일본인과 반도민의 모계 혈통이 서로 유사하다는것은 아주 잘 알거다.

그래서 일본 여자들은 부리부리하고 수염잘나고 매우 이질적으로 생긴 일부 일본 남성들에 비하면 그렇게까지 위화감이 느껴지지않는다

그리고 부계 혈통이 다르다고해서 일본인은 조센징과 유전자가 다르다는것인데

이 부계 유전자라는것도 사실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 1세기로 가면 상당히 유사했다

원래 조센반도의 주류 부계 하플로는 o1b2 였는데 일본에서 죠몬인 하플로 다음으로 지분이 큰 하플로이고 그들이 농경문화를 가지고와서 일본을 건국하고 야요이시대를 열었을것으로 보고있다

주로 이동 루트는 장강 델타 지역에서 다이렉트로 일본으로 들어오던가 반도로 경유해서 일본으로 들어옴

일본의 o1b2는 반도의 o1b2와 조금 다르긴 해도 원주민 유전자인 죠몬인 피를 제외하고 보면 1세기까지만 하더라도 일본인과 반도민의 혈통은 서로 동족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놀라울만큼 일치했었다는것이다

하지만 현 조센반도에서 부계 하플로그룹을 보면 짱깨 유전자인 O2와 퉁구스 유전자인 C2가 70%~75% 이상을 차지하고있고 일본이랑은 이질적인데 이건 신라가 반도 전체 점령한 이후 반도의 역사를 보면 왜 그런지 알수있을듯

그래서 나는 일본인들이 현 반도민보다 고대 반도민들의 특징을 더 잘 가지고있다고 보며 당송문화를 보존한 고대 동아시아 문화의 진정한 계승자라고 생각하고있음

서양 극우들은 백인을 섬에 가두면 영국이 되고, 아시아인을 섬에 가두면 일본이 되고, 흑인을 섬에 가두면 아이티가 된다고 하는데 그 말대로 유목민의 정복이 없는 동아시아의 모습은 일본이 잘 보여주고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