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때 처음 접해본 동급생1 (Dos-V버젼)

으로 인하여 처음으로 엄청난 컬쳐쇼크를 경험한 나는

우월하고 알흠다운 일본 문화와 예술과 야겜과 야겜과 야겜에 심취하게 되어

하급생과 시즈쿠(Win3.1버젼) 그리고 결국에는

Leaf사의 걸작 투하트(Win95)와 하얀 마약 화이트앨범

그리고 Key의 카논(Win95)까지 두루 섭렵하는 경지에 이르렀으나

나의 일본첨단문화에 대한 문학적 갈증은 더욱더 그 정도를 더하여갔고

결국에는 번역되지 않은 신작에까지 눈을 돌리게 되었으며

거기에서 내 일본어의 부족함을 깨닫고 일본어의 공부를 시작

지금은 일본옥션에서 전문적으로 피규어를 주문해서 배달받는 경지에까지 다다렀다.

게다가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나의 일본어 실력은 더욱더 일취월장하여만 갔으며

\'여동생 카나(WinXP)\'를 후커없이 플레이할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럭키스타 주제가를 가사없이 100% 이해하는 수준에 도달하였다.

나의 씹덕질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왜냐하면 F&C가 이번에 신작을 내놓았기에...



그리고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