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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아주 어린나이에 레귤러를 먹었던 성우들

ㅇㅇ(39.7) 2020.07.09 03:21:24
조회 1968 추천 2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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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마아야 - 80년생 96년작 에스카플로네 메인 타이틀롤.  데뷔 10년차까지 발연기하다가 2006년을 기점으로 내가 본걸로는 오란고교호스트부부터 갑자기 연기력이 좋아져서 롱런하는 중. 연기력 좋아지기 전에는 칸노요코 들어가는 애니 오프닝 따리나 하던 처지, 동갑내기 미즈키 나나에 비하면 가수로서도 그냥 마니아용 쩌리였는데(아 내가 그 쩌리다) 지금은 성우로서 위치 정반대인듯. 16살때 안되던 로리를 40살 먹어서 하는중.

데뷔작도 본즈, 출세작들도 죄다 본즈, 사실상 본즈가 업어키운 본즈의 딸.

글고보니 에스카플로네 dvd특전에서 세키토모카즈가 운영하는 와인바라는 컨셉으로 주연성우들 불러내서 대담 나누는 영상을 끼워줬는데, 그걸 캡쳐하면 딱 좋을것을 본가에 있네.  초딩에게 망코드립 날리는 노빠꾸 세키성님도 그땐 정상인이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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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카오리 83년생 - 98년작 serial experiments lain의 메인 타이틀롤. 00년의 부기팝, 뭔가 그당시 후까시 오지게 잡는 세기말 물건들에서 음울하게 똥폼 잡아야되는 또이또이한 그런 여고생 배역들을 딱 필요한 신선한 목소리로 딱 적당하게 소화했었음. 거기 이미지가 고착화 했다고 해야되나 초창기 연기력이 그다지 좋아지지 않은 상태로 스쿨럼블 같은 이런저런 러브코미디, 나노하 시리즈 같은 뽕빨물에서 적당히 비중있는 조역으로 이미지 소비하면서 지금은 잘 안보임. 우에다 카나랑 친한 성우들이 다 노처녀에 끝이 좋지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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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시로미유키 85년생 - 99년작 디지캐럿 레귤러. 얘도 푸치코할때는 발연기였는데 갤럭시 엔젤때부터 금새 실력 늘어서, 못생기고 성질더러운게 실력빨 나이대비짬빨로 카리스마로 미화되는중. 사카모토를 본즈가 키웠다면 얘는 브로콜리랑 샤프트가 키운거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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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카카오리, 산페이유코 - 85년생 01년작 다다다 남여주연. 산페이 유코는 소년만화 참성우, 나즈카 카오리는 음색빨 발연기 유사목챙으로 늙음.

사와시로미유키 나즈카카오리 산페이유코 코시미즈아미(내일의나쟈로 03년 데뷔), 2000년대 초반에 레귤러로 자리잡은 85년생 4명을 묶어서 85년생 쿼텟으로 부르기도 했음. 셋 개와꾸들 다 결혼하고 젤 예쁜 코시미즈 아미가 노처녀로 늙어가는게 의외임. 이게다 우에다카나 마작 할카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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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아야 - 87년생 02년작 천사의꼬리 레귤러. 다들 아다시피 4년만에 포텐 대폭발/ 와꾸 노래 끼 연기 음색 올라운드 재능충이었는데 인성부족으로 나가리. 히라노 아야 전성기 시절의 스탯 뽑아내는 성우 다시는 안나올거 같다.

동갑내기 카야노아이가 2011년에 자리잡아 2010년대를 씹어먹은거랑 비교하면 정말 일찍데뷔해서 정말 일찍 진거지...히라노아야가 온갖 할매 성우들까지 다 꼽주고 다닐때 카야노는 마사지 업소.........ㅎ 아 룸빵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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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아야카 -87년생 02년작 후르츠바스켓 레귤러. 데뷔 자체는 사와시로보다도 빨랏다고 하는데, 아무튼 출세작은 후르츠바스켓.

무려 16년뒤의 후르츠바스켓 2018년 리뉴얼판의 성우들, 한메구미(사이토아야카가 맡았던 소마모미지 배역) 토요사키아키 시마자키들과 또래일정도. 개인적으로 중딩 사이토아야카 연기가 수저빨 한메구미보다 훨씬 좋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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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아오이 92년생 - 03년작 키노의여행......의 중요한 캐릭터를 맡았지만 사실 대사량은 별로 없었고, 실질적으로 레귤러 데뷔는 2005년 부탁해마이멜로디부터. 내가 아는 한 얘가 가장 어린 나이에 데뷔한거 같음.

08년에 애니화한 쿠레나이의 원작 팬이라서 봤었는데 그때도 연기력 형편없었음. 2010년작 그래도마을은돌아간다 때부터 연기 잘했던거 같음. (주연이 발연기의 대명사 오미가와치아키라서 유우키아오이의 발성이 더 안정적으로 느껴졌었음) 마마마 이후 커리어는 정말 근본이 철철 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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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사카사토미 88년생 - 04년작 연풍의 레귤러. 친오빠랑 붕가하려는 주인공 미친년 상담해주는 친구 배역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얘도 못떠서 그렇지 데뷔 무지막지하게 일찍함. 맨날 붙어다니는 동갑내기 패거리 니시아스카의 첫 레귤러 배역이 2012년쯤인거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딱 머리속에 각인된게 gdgd요정s에서 온갖 개드립 날려댈때 아 이년 좀 범상치 않다 생각했는데 노처녀로나 썩고 있음.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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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밍 91년생 - 07년작 도화월탄. 안봐서 뭐라 말을 못하겠음. 2008년작 우리집의 여우신령님 세키레이 봤는데 연기 그냥 잘했음. 틀딱들 사이에서도 잘했음. 한창 발연기 하던 노토마미코 상위호환, 개인적으론 하야밍 데뷔하고 배역 줄어들며 위협받은 노토가 정신차리고 연기 좋아졌다 생각함. 와꾸 빼곤 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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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츠하루카 90년생 - 07년작 폴리포니카로 주역, 08년작 칸나기로 대히트. 같이 출연한 하나자와카나가 훨씬 오랜 경력에도 발연기해댈때 토막은 나올때부터 안정적인 연기력 (특색없는 노잼 음색)으로 주목받은듯. 참 저땐 연기력은 안정적인데 와꾸가 불안정함......사진마다 다 다른사람임(은근 삭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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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카리나 94년생 - 2008년작 xxxholic의 2기. 후쿠야마쥰 오하라사야카 나카이카즈야 이토시즈카 연기 정말 잘하는 틀딱들 사이에서 범상치 않은 발연기를 보여주고 사라질줄 알았는데 의외로 푸쉬 받더라. 그 이듬해 어마금 로리가 잘맞아떨어진듯

클램프로 데뷔한 성우, 클램프로 푸쉬받은 성우들은 다 잘풀리더라. 마키노유이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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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아야네 94년생 - 2011년작 꿈을먹는메리 메인 타이틀롤. 앞서 언급된 성우들의 작품들은 다 성공한 작품들인데 이건 역대급 망작. ...이지만 사쿠라아야네 연기는 매우 좋았음. 얘도 신인때 기대치 대비해서 연기력 참 안올라오는 케이스. 나이먹고 발연기 자주하는거 봐선 인격도야가 덜되서 깊이있는 연기로 못넘어가는걸지도. 역시 인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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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유이 95년생 - 2011년작 로큐부. 지금 생각해봐도 저기 히카사가 왜 끼어있는지 잘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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