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중반부터 중간에 그만두는 업로더 늘어나며 컨텐츠 양 대폭 하락

-2018년에 엄청난 컨텐츠, 특히 남성향 책임지시던 xa님 하차로 타격 지대로 받음

-2018년 대대적으로 업로더 갈렸고 운영진도 새로 구성되며 반짝 부활

-하지만 업로더들 대부분이 몇달 안에 그만두고 결국 업로더 몇명의 희생으로 가까스로 생존

-올해 3월에 업로더 모집했으나 지원자가 거의 없었음

-업로드 엄청 해주던 라디브러리의 실직적인 운영자가 잠시(정말?) 하차 선언

-현재 활동 업로더는 4명, 특히 2명이 다수의 업로드를 책임지는 중으로 그중 1명은 오라스 시절부터 고생했는데 예전부터 하차를 고민해왔음

개인적으로 몇년전부터 고정 업로더(로 쓰고 사실상의 업로드 셔틀 노예) 시스템은 안 통한다고 봤음

맨날 시간 맞춰 녹음 떠 업로드 하는 노가다를 금전적인 혜택도 없이 해주기 힘든 시대임

라디브러리 특유의 라디오 원본 음원 제공에서 부담을 느낀 사람들도 많았을거고

근데 또 원본 추출 원칙을 포기하면 굳이 라디브러리에 와야 할 메리트가 없어지니... 비리비리 같은데 가면 되니

그래도 내 씹덕 인생의 한축을 담당해줬던 곳이 끝나는거 같아서 뭔가 가슴 한쪽이 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