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부담 던 이재영, "연경언니랑 함께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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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에이스' 부담 던 이재영, "연경언니랑 함께 가야죠"

핑크폭격기재영(116.42) 2020.12.01 23:43:06

조회 160 추천 27 댓글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2&aid=0001520882

[앵커]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간판스타 이재영이 올 시즌 새로운 역할로 연승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에이스의 부담은 선배 김연경에게 맡기고 훨씬 가벼워진 몸으로 팀의 우승에 매진한다는 각오입니다.

[이재영 / 흥국생명 레프트 : (연경 언니랑) 서로 힘들 때 중요할 때 도와준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제가 올해는 희생하는 플레이를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이루어져 좋습니다.]

[이재영 / 흥국생명 레프트 : 다영이랑 대표팀에서 호흡을 많이 맞췄는데 올해는 대표팀 소집이 없으니까 팀에서 많이 맞췄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좋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양보한 대신 부상과 부담에서 벗어난 이재영의 스파이크는, 팀의 전승 우승과 통합챔피언 등극을 조준하고 있습니다.

갤주 파이팅 !!! 늘 건강하게 오래 오래 배구하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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