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환과 함께 갤주 전투 따라다닌 현수막(훈칭 울현수)
전국 할매들의 눈물나는 노력을 엿 볼 수 있었다. 갤주를 위한 현수였지만 콘 간 훈갤러들의 훈부심을 일으키는 역할도
톡톡히 했던 것 같다.(총대만의 궁예질이 아니기를ㅋㅋ) 
   
울 현수 전투하느라 수고가 많았다. 비록 광주는 아쉽게도 걸리지 못했지만 불가항력이었으니..
울현수 전투 ㄹㅇ 할매들 아니었으면 실행 불가능했었음. 현수 손발이 되어준 도우미들 울현수가 평생 감쟈 쪄준대ㅠㅠ
덕분에 울 현수 시크한 매력 전국 각지에 발산할 수 있었음.
울현수 입양간 곳에서도 잘 커라

-화환 및 드리미-

**화환 총대 후기 링크

 : https://gall.dcinside.com/jaehoon/2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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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후기를 마무리하며>

와 드디어 끝난거냐 와ㅠㅠ(아직 물품 보내는 일이 남긴 했지만ㅋㅋㅋ)

공지 올릴 글에 이런 얘기 해도 될진 모르겠지만,

뭣도 모르는 ㅈ뉴비 바발이었을 때 웬 댓글에 낚여서 조공하자고 글올렸다가 얼결에 총대 메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겁없이 여기저기 헤집고 다니다가 어느 새 여기까지 왔네.

이전 조공들 마무리 할 때마다 잡음이 있었고,

그 때문에 멘탈 썰려서 총대 내다 던진다고 찡찡대고 닉까지 바꿔놓고선 며칠 안지나서 현수 총대로 돌아오곸ㅋㅋㅋ

(현수는 원래 내가 계좌횽한테 맡겼다가 중간에 계좌횽 사정때문에 다시 되돌려받아서 하게 된거지만 ㅋㅋ)

그래도 내가 연말콘 총대도 맡았었고, 현수 총대에 어쩌다가 드리미 도우미(배너수거, 기부증서 전달, 경.매 오픈)까지 했기 때문에 내가 통합 후기를 쓰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쪄오게 됐어.

항상 마무리 제대로 못하고 도망만 치다가 이렇게 통합 후기를 쓰게 되니 드디어 죄책감 씻은 것 같고 숙제 잘 끝낸 기분이다.ㅋㅋㅎ

전국 투어 콘서트이니만큼 조공 과정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어.

업무 분담을 못해서 내가 자칫 어설프게 일처리 했을지 모를 떡케이크와 화환 총대에 흔쾌히 자원해준 떡총과 화환총대,

바쁜 와중에도 총알 계좌 관리에, 제때제때 총알 쏴주고 현수 제작에 힘 써주었던 계좌총대,

나보다 더 프로페셔널하게 피켓 제작을 진행해주었던 피켓 온라인 도우미들,

아침 일찍부터, 심지어 어떤 이는 콘 보지도 않는 날인데 와서 피켓 이벵 준비를 멋지게 잘 해주었던 피켓 현장 도우미들,

발 없는 울현수 전투 시켜주겠다고 택배 주고받고 콘까지 가져가는 수고에, 맘졸이며 현수 콘장에 걸리는거 확인해준 현수 도우미들,

수많은 투표와 불판 그리고 각종 응모에 열심히 달려주고 총대들과 도우미들 응원해주고 다독여주고 끝까지 지켜봐 주었던 훈개럴들,

조공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물품 멋있게 만들어주고 흔쾌히 도와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이 모든 것들 기쁜 마음으로 받아준 갤주

다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갤주 위해, 그리고 훈개롤들 위해 이렇게 일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그래서 일처리 미흡하게 처리한 부분들에 대해서 더 미안하고.. 그런데도 좋아하는 모습들 보니까 더더욱 고맙고..

처음에는 뻐렁치는 덕심만으로 시작했지만 정말 많은 것들을 얻어가는거같아

모두들 다시한번 정말 감사해

그리고 내가 내 멘탈 방어한답시고 도리어 상처 입혔던 사람들께 이자리 빌어 다시 한번 사과할게..정말 미안해

장장 3개월간의 긴 조공 훌륭하게 이끌어간 너게이 모두들 정말 멋지다!

다들 너무 수고 많았어!

그럼 이만 후기글 마칠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