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워즈니악 선지자님의 말씀을 따르겠다.

라이덴3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16 23:03:46
조회 73 추천 0 댓글 0




https://xe.obg.co.kr/freeboard/1306

 





고등학교 말, 그리고 대학교 초기에 저는 혼자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많은 학생들이 옳고 그름과 무엇이 올바른 가치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고, 부모님들의 강요로 가진 종교가 아닌 다른 종교들에 대해 탐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선, 저는 제가 매일 일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는 사업가보다는 농담이나 던지며 사는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게 낫겠다고 결론을 내리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는 매일매일 어떤 상황에서든 ‘중도의 삶’을 살기로 다짐했습니다. 저는 정치와 가치, 그리고 부의 양극단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은 많은 사람들을 부패로 치닫게 했습니다. 일찍이 저는 같은 얘기를 다르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진실은 오로지 한 방향으로 흐릅니다. 한 이야기를 두 가지 방법으로 전하면 대개는 위선이 됩니다. 말을 하는 사람이 자신과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진실이 자기에게 해가 된다는 것을 알고는 거짓과 위선으로 포장하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은 한 사람이 두 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고, 정신질환이나 노이로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제 생각이 좋다는 이유로 제 관점을 다른 사람들에게 납득시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그저 제게 예의를 지키는 것뿐입니다. 그들과 말싸움을 하여 이길 필요가 없었습니다. 어차피 말싸움엔 대개 승자가 없으니까요. 저는 제가 생각하는 대로 말 할 자유가 있었고(컴퓨터를 만드는 방법을 포함해서 말이지요), 만약 내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은 아닙니다. 다만 저와 다르게 생각했을 뿐이지요. 저는 제 생각이 옳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고 그게 제일 중요한 것이니까요.



-----------------------


나는.... 틀리지... 않았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공지 인강 갤러리 이용 안내 [250] 운영자 07.10.16 158006 90
4719333 +456 폴매카트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7 26 0
4719331 +455 폴매카트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06 0
4719329 가천대도 맛이 갔네 7갤러(14.32) 05.20 42 0
4719328 방동진이 삽자루 장례식장에서 박태환 봤다는 썰 ㄹㅇ임? [1] ㅇㅇ(121.144) 05.20 113 1
4719326 +454 폴매카트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90 0
4719324 +453 폴매카트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35 0
4719323 안돼... ㅇㅇ(222.118) 05.19 263 0
4719322 악질승냥이다 [1] 악질승냥이(106.255) 05.18 106 1
4719321 +452 폴매카트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311 0
4719319 이름 들었을 때 어디까지 용인가능? [5] 인갤러(119.204) 05.17 159 1
4719318 +451 폴매카트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412 0
4719317 삽샘 메가스쿨 망하고도 재기하셔서 ㅇㅇ(223.62) 05.16 176 0
4719314 공무원쪽 강사들이 조문좀 했나봄 [3] ㅇㅇ(39.7) 05.16 383 2
4719313 껄끄럽다고 안오는건 참 어른스럽지는 못한행동인듯 ㅇㅇ(116.33) 05.16 161 7
4719312 업계관계자 많이 안왔음? [1] 인갤러(117.111) 05.16 250 0
4719311 나무위키도 삽자루 문서 편집해놨네 ㅇㅇ(116.33) 05.16 209 1
4719310 삽쌤은 가셨지만 [1] ㅇㅇ(106.101) 05.16 306 12
4719309 삽샘 보고싶다 [1] 10삽자루수강생(210.105) 05.16 176 8
4719308 99 삽쌤 은퇴전 막바지 인강으로 들었엌ㅅ는데 [1] ㅇㅇ(106.101) 05.16 178 0
4719307 안녕하세요 [4] ㅇㅇ(180.149) 05.16 185 3
4719306 +450 폴매카트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74 0
4719305 선생님도 돌아가실거를 스스로 직감하셨나 보네 ㅇㅇ(106.101) 05.16 259 6
4719304 300인의 전사 출신입니다. 삽자루 선생님 뵙고 왔습니다. [3] 인갤러(58.142) 05.15 409 24
4719303 스승의 날, 하늘도 운다. 잘가요 고트 인갤러(223.62) 05.15 156 11
4719301 수학 인강 들을건데 [3] 인갤러(112.187) 05.15 169 1
4719300 라떼 그 ebs해설만 주구장창외우게시켰던 쓰레기새끼 [9] 인갤러(211.234) 05.15 266 1
4719299 그 배신자가 ㄱㄱㅎ 맞음?? [6] 인갤러(211.234) 05.15 331 0
4719297 지금 고인물들 숨어있을거잉 인갤러(124.54) 05.15 133 0
4719296 300인전사는 지금생각해도 파격적이긴 하네 [2] 우리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42 0
4719295 틀딱자식들 고닉 어따갖다 버리고 죄다 유동이냐 신카와사키(임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02 0
4719294 신스범 죄진기 너는너무심했다 그래서 ㅇㅇ(106.102) 05.15 165 0
4719292 300인의 전사 중 한명으로.... [1] 인갤러(61.75) 05.15 234 4
4719289 엉가야 너도 튀어 나와라 [6] 이지민알바(121.163) 05.15 208 0
4719287 악질승냥이 뭐하냐 [19] 이지민알바(121.163) 05.15 297 0
4719285 장례식장 내부는 어떰? [1] 인갤러(39.7) 05.15 246 0
4719284 원래 300인의 전사 카페 있지 않았나? 오랜마네(222.236) 05.15 106 0
4719283 삽쌤 장례식 후회하지 말고 다들 다녀와 [4] 제자맨이아(211.36) 05.15 389 8
4719282 인갤 오랜만이다... 10년만에오네 인갤러(211.59) 05.15 166 6
4719281 인갤 09~11년에 했던 grrrrrr입니다 [1] grrrrrrr(211.36) 05.15 399 10
4719280 300인 전사 했는데.... 오랜마네(222.236) 05.15 180 7
4719279 삽자루쌤. 밤늦게. 조문하러 다녀옴 인갤러(223.38) 05.15 389 9
4719278 나는 이제 원래의 삶으로... [1] 인갤러(117.111) 05.15 186 2
4719277 +449 [1] 폴매카트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75 0
4719276 300인의 전사출신 조문 다녀왔습니다. [3] 수교과12(118.235) 05.14 295 10
4719275 나도 조문 다녀왔다 [4] 인갤러(211.178) 05.14 311 8
4719274 오랜만에 인갤에 오신분들 [3] 이지민알바(223.62) 05.14 258 2
4719273 저도 삽자루 선생님 조문 갔다 [2] 민폐룡(211.208) 05.14 381 0
4719271 조문 다녀옴 까투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83 5
4719270 ’300인의 전사‘였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멍무(118.40) 05.14 275 1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