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 많은 장소 싫어함.
- 놀이공원 이런걸 싫어하는게 아님.
- 서울 핫플, 볼 거 없는데 유명해서 사람 많은 관광지 (포토존있어도 싫음) 이런 장소류를 싫어함.

2. 관계에 진중성이 없는 걸 싫어함.
- 얕은 관계 싫어함.
(그래서 내가 약간 xnfp를 더 싫어하는 것 같음. 친구의 방향성이 안맞아서)
- 여러명 만나고 시간과 돈 쓸바엔 차라리 관계 단절이 낫다고 생각함.
- 헌포 클럽 같은 불순한 의도 만남을 싫어함.
(나는 개인적으로 가는 것도 비선호긴 한데, 이건 뭐 취향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진중한 관계로는 발전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

3. 무조건 정배 하던 것만 하고 먹던 것만 먹고 가던 곳만 감.
- 새로운 장소를 개척하기 겁나서 이리저리 쏘다니는거 싫어짐.
- 카페도 가던 곳, 음식도 먹던 곳, 피시방도 가던 곳 같은 장소면 무조건 그러는듯 음식류는 땡기는거 아니면

4. 은은한 관심은 좋은데 집착 구속이 싫음.
- 사실 은은한 관심도 모르겠음. 그냥 호감인 경우 상관 없다 이정도?
- 확실한 호감 아니면 무조건 적대적 반응인듯 약간 나의 삶을 좌우하려고 하면 불쾌함.
- 그냥 사람적 호감을 갖다가도 집착을 하면서 나한테 관심을 요하면 불쾌해짐.

5. 급발진이 있는 것 같음.
- 약간 자기자신의 삶에 대한 강박이 있다보니까 그 예상(예상을 벗어나는 플랜포함)을 넘어서면 급발진 하는 경향이 있음.
- 이건 내 성격인가 했는데 지금까지 본 잇티제들이 이랬음 나포함ㅋㅋ
- 평소엔 그냥 아 그럴 수 있지 하면서 넘기다가 도저히 수용 못 할 일이 나오면 갑자기 급발진 하면서 화내거나 그러는듯.

걍 갑자기 생각나는거 적어봄.
아마 공감가지 않을까 싶다 ㅋㅋㅋ 반응 있음 더 적어봄.
나같은 유형을 주변에서 흔히 못보니까 이런 글 적거나 보는게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