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극초반이라서 극본에 대한 의견은 보류 

잠깐 얘기하자면 너무 전체적으로 난잡해서 스토리에 집중이 안되고 CG와 액션이 난잡해서 스토리 몰입에 방해가됨 

과거의 회상  서사의 시작은  한부분을 일단락 시키고 다시 현재의 이야기로 넘어와야 시청자로 하여금 서사가 천천히 쌓이는데 

들쑥날쑥 왔다 갔다하니 이것도 역시 몰입을 방해함 과거로 가는 시발점과 되돌아오는 시간의 흐름은 어떤 개연성이 존재해야는데 현재까지 아일랜드는 그 개연성이 모호하고 흐릿함.. 

액션같은 경우 계속 같은 패턴의 반복으로 현란한 액션과 연출이 시청자들에 눈에 익혀버리는 상황이 발생 ..

이 점은 회가 거듭될수록 지리멸렬해지며 시청자의 피로도가 급상승하게 될 요인으로 번질수 있음 ..우월하고 강력한 주인공의 신체능력을 

부각시키고 싶으면 순간적으로 짧게 CG를 사용해야함  사람 눈은 장기간 같은 패턴에 노출되면 바로 뇌에서 지루함을 유발함 ..영화 마녀의

액션씬이 화제성에서 일언반구 없는것이 그 이유에 해당됨....   슈퍼맨 "맨오브스틸" 같은 경우 자본력의 차이로 주위의 배경들까지 터트리고 부숴가며  공간을 넓게 활용한것도 이런 이유임.. 시야를 넓혀서 사람이 인지할걸 많이 연출해서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연출 방법임.

제작비가 부족한 한국드라마는 이런 액션씬은 조심해야함 오히려 독이 될수 있음..  장혁 같은 액션이 되는 배우가 굉장히 중요한 이유이기도 함. 

원작같은 경우 밀교의 승려로 나오지만  드라마에서는 밀교와마물들  천주교 구마의 갈래로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유발할수있음 .. 이역시

집중도 몰입을 방해할수 있음..  

김남길 배우같은 경우  밝고 굉장히 친화적인 캐릭터가 전매특허인데 ..  전작 악마같은....와 반의 어둡고 음침한 역할이 주특기를 방해할 요지가 있어보임  배우로써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는것은 당연하나 같은 역할과 분위기의 반복은 독이 되기도 함..

이다희 배우 같은경우  차현아 사랑한다. 

드라마 끝까지 분위기를 몰고 갈  감초 조연배우의 부재가 벌써부터 걱정됨... 조연배우를 너무 소모해서 버리는 방식은 좋은 방식이 아님..

성공한 드라마는 서브캐릭터들의 화제성과 뒷힘이 항상 바탕이 되어 왔음...  

이제 시작한 드라마라서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 될수 있으나  성공한 드라마는 1.2 회차에 화제성을 몰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야함..

그런데 화제성도 부족함..   이대로라면 그저 그런 드라마가 될 확률이 높아보임...  

감독 작가 스탭진들은 조금더 치밀하게 드라마의 완성도에 힘써주길 바람..  방송이 중요하지 건강은 중요한게 아님.. 방송이 장난이야? 

3.4화 보고 다음에 또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