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이언 하베스트는 2018년 출시가 예정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Iron Harvest'에서 여러분은 보병, 보행기계, 그리고 영웅들을 지휘하게 될 것입니다. 전투에서 주 역할을 맡는 것은 보행기계들로 무자비한 파괴력과 든든한 보호막을 제공해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유닛들은 자동적으로 엄폐할 장소를 찾겠지만, 벽돌담은 소구경 화기 이상을 막아낼 수는 없습니다. 보행기계에 탑재된 주포 같은 것들 말이지요. 이런 샌드박스식 게임 디자인을 통해 여러분은 목표에 도달하는 여러분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2. 게임 배경

'Iron Harvest'는 폴란드의 예술가  Jakub Różalski에 의해 창조된 대체 역사로, 전통은 급격한 발전 사이에서 붕괴했으며 아직도 세계는 수많은 비밀과 미스터리들로 가득합니다.

이 게임의 트레이드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보행기계들입니다.

강철과 내연장치, 기계기술에 매료된 인류가 창조해낸 이 강력한 전쟁기계들은 1차 세계대전에서 자신들의 유용성을 입증해 냈고 지금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1차대전이 끝나고 수 년이 지난 지금,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강대한 무력이 유럽의 붕괴를 목표로 태동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유럽의 붕괴에서 더 나아가 전 세계를 전쟁의 불길에 휘말리게 하고, 피투성이가 된 세상 속에서 그 누구도 가져본 적 없는 독재자의 자리에 오르는 것입니다.

2.1 진영

2.1.1 색슨 제국

색슨 제국은 유럽의 맹주국 중 하나입니다. 발달된 공업력과 선진적인 도시, 근대화된 기술과 강력한 군사력이 그들의 지위를 뒷받침하고 있지요. 하지만 1차 세계대전에서의 패전, 불리한 조약 투성이의 항복에 제국민들의 여론은 좋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콧대 높은 사회 지도층과 굴욕감에 찌든 귀족들은 암암리에 황제의 대 유럽 유화 정책에 반대를 표시하고 있죠.

2.1.2 폴라니아 공화국

폴라니아 공화국은 긴 역사와 광대한 농토를 가진 농업국가입니다. 이들은 그들의 국제적 지위와 영토를 지키려고 하죠. 하지만 서쪽에서는 색슨 제국이, 동쪽에서는 루스비에트가 그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게다가 루스비에트군에 영토의 일부를 강점당하자, 폴라니아는 국군의 근대화를 위한 대업을 시작합니다.

2.1.3 루스비에트

루스비에트는 거대하고, 강력하며, 쥐떼같이 많은 인구와는 어울리지 않는 공업력을 지닌 국가입니다. 하지만 오랜 전쟁은 이 나라를 조금씩 문드러지게 해 쓰러지기 일보 직전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인민들의 사기는 위축되어 있고, 짜르 니콜라이의 힘도 예전만 못합니다. 이를 틈타 그 누구도 정체를 알지 못하는 그리고리 라스푸틴은 루스비에트의 권력을 잡고 누구보다도 강한 통치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람에 실려오는 혁명의 기운이 라스푸틴을 내버려 둘까요?

3. 기타

"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도 벌써 2년이 흘렀다.

역사상 처음으로 기계가 활약한 전쟁이었지.

모두들 그 전쟁을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이라 부르더군.

하! 나한테 묻는다면,

싸울 준비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