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기와
퇴근 후 벌집 삽겹살을 먹었다

5명이서 먹었고 5만원 나와서 내가 계산했다

그리고 2차가서 퓨전 음식을 먹었다

그건 내가 계산 안했다

여기까진 즐겁게 쳐놀았다

3차 노래방에서 시발 한년이 내가 노래 부르면 존나 취소다하고

지노래만 쳐부른다

걍 참았다

내 예약한거 거의 15분만에왔다

내가 불렀다 근데 그냥 또 취소한다 시발년

그냥 참았다 분위기땜에

여기까지도 그렇다 치자

다 집에가고 여자2 남자2 남았다

집이 멀어서 모텔서 방 2개 잡고 자기로했다 난 동기형과 같이 잤다

근데 얼마후에 아랫방 한년한테서 전화가 동기형한테 왔다

캔먹주 쳐마시는데 내려 올수있음 오라는 내용이였다

근데 시발 그년이 나 안자면 나도 같이 오라는 말 안했다

그래서 난 초대 받지 못해서 걍 안내려갔다

여기서부터 기분 조져서 그냥 옷입고 모텔 나왔다

그리고 니네들끼리 잘 쳐놀으라고 문자하나 날려줬는데

그때부터 한년한테서 전화가 불터지게온다

안받았다

그리고 문자 내용은 대충

그런거 아닌데 내 마음대로 생각한다는 내용 시발 어이없네

그래서 난 택시타고 집에갔다

오늘 몸도 아프고 기분도 개좃방구리라 병결 처리하고 회사 안나갔다

그래서 난 지금 기분이 개같다

이 시발라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