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6월부터 기사공부를 시작해서
이번 11월에 결실을 맺은 유디 팬중 한명 입니다

이렇게라도 유디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정말 공부 초기에는 집 독서실 집 알바 집 반복하면서
메마르고 삭막하기 짝이 없는 생활을 하면서
사람이 피폐해지고 웃음기가 사라지더라구요
그러다가 고등학교 시절 야자시간에 들었던
유디의 볼륨을 높여요가 정말 우연찮게 유튜브 추천 영상에 떠서
본능적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진짜 공부 시작하고 처음으로 그렇게 걱정없이 웃어본거 같아요
독서실 오는길 가는길 유디 목소리 들으며 위안도 되고
힐링도 되고 멘탈에 정말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예민하고 벼른 칼마냥 날카롭게 날이 서 있는 시기였는데
유디 덕분에 잘 이겨낼수 있었고 더 나아가서
자격증 까지 좋은 결실 맺을수 있게된거 같아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표현을 다 하진 못했지만
진짜 유디한테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있어요

항상 승승장구 하며 꽃길만 걸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언젠가 라디오도 돌아오실걸 굳게 믿어 의심치 않으며
다시한번 유디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진짜 너무 감사하고 평생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