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dcinside.com/board/infj/43993?page=2&recommend=1

 

본인이 가장 중요하고 본인이 가장 소중하다.

그걸 티 안내려고 연기하고 남들은 모르는 줄 알고 이타적인 척

연기하나 다 티가나는데 본인들만 모른다

INFJ는 본인이 가장 특별하고 특별해야되고

INFJ가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다들 주목해주고 관심가져주고

귀여워해주고 보살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생각이 디폴트로 가지고 있다.

그것이 당연한것처럼

그래서 연애하기 정말 정말 싫은 부류다.

친구하기도 싫고... 그래서 보통 차이는 편이다.

일명 "조용한 관종"으로 불린다.

조용히 있고 조용히 있지만

속으로는 다들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줬으면한다.

관심받는걸 좋아한다.

의외로 대중들 앞에서 무언갈 뽐내는걸 속으로 좋아한다.



솔직히 아주 이기적이다.

본인감정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심지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자존심이 매우매우 높다. 반면에 자존감은 매우매우 낮다.

그래서 한마디 INFJ에게 상처되는 말을 하면 INFJ는 정말로 아무렇지 않은척

면전에서 웃고있는다. 연기를 하는 것이다. 그걸 집에가서 엄청 곱씹어본다.

곱씹고 곱씩어 그 의미를 확대해석하며 비꼬고 비꼬아서 어떻게 반격할지

생각하며 상상하는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결론은 그 사람이 무조건 잘못했고 나에게서 잘못을 찾지 않는다.

스스로도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고있지만 자신의 면전에서 상처주는 말을 한

그 상대방이 최고로 나쁘고 못된 놈이다.



상대방이 나에게 상처를 주고 나는 또 상처를 입었다는 점에서 좌절감을 느낀다.

"내가 왜 저런 애 떄문에 감정 소모하고 시간낭비를 하고 있었지? 하..."

이러는 스타일



그리고 다음날 INFJ는 비꼬고 비꼬아서 티가 안나게 한방 먹인다.

듣는사람만 비꼰걸 알아서 기분나쁠수 있도록 최대한 공을 들여서 공격한다.
여론적으로 자신의 평판이 나빠지는 것을 극도로 피하기 때문에

당사자만 기분나쁠수 있도록 최대한 티나지 않게 잘 짜서 공격하는 것이다.


"비열하다"고 표현할 수 있다.



남들한테 자신의 감정을 들키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렇기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연기를 잘하는 편이며 그 연기가 티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INFJ를 열받게 하는 마법의 말이 있다.

"나는 너가 무슨 생각하는지 다 보여."



영악하다. 스스로 영악한 걸 안다.

나에게 득이 되는 짓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며 자기계발에 엄청 관심이많다.

완벽주의자이다. 조금만 계획이 틀어지게되면 자괴감을 느낀다.



공부에 빠지면 내가 무조건 1등을 해야되서

자신의 앞 등수 아이를 내적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 자신보다 잘난 사람이 있으면

진심으로 미워하고 자기와 비교하게된다.


그래서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남들에게는 자신의 진짜 성격을 들어내지 못하고

현실에선 천사이미지를 유지하니

자신의 진짜 추악한면을 알면 도망갈까봐

본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니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쉽게쉽게 좋은게 좋은거다. 이런 마인드를 극혐!하기 때문에

쉽게, 둥글게 살지를 못한다.



본인 주장이 속으로만 아주 확실하며

자신의 가치관이 뚜렷하고 누군가 그걸 침범하고 비난한다면

그게 누구라도 용서 못한다. 바로 손절 가능하다.

앞에서 대놓고 뭐라하진 않지만 뒤에선 조용히 손절하는 스타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글 내가 느낀 infj들이랑 완전 같아서 소름이 돋네.

INFJ들은 뒷담도 잘하면서 최대한 뒷담 아닌척 하면서 말함.

불건강한 INFJ일수록 자기가 엄청 선하고 옳다는 선민의식이 있어서 저 글에 전혀 공감 못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