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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어마금 외전 - 제3장 (12)

ㅇㅇ(108.181) 2024.03.19 21:25:16
조회 210 추천 8 댓글 2
														

https://dengekibunko.jp/novecomi/novel/16817330665151822600/16817330665361132962.html

 



제3장 두 사람은 극한위기 외래생물 12



 그럼, 오늘이야말로 인근 마을까지 도착하고 싶다.

 캠프 생활에 열중하고 있으면 때때로 목적을 잊어버릴 것 같지만, 미코토와 쇼쿠호는 지금 현재 죽기 직전의 유체이탈로 (바보 여신의 착오로) 어중간한 이세계 전생이 한창이며, 그 목적은 지구로 귀환하는 것이다. 특별한 귀환마법의 의식에는 삼대마왕을 찾아내 쓰러뜨려야 하는 것 같은데, 놈들의 대해 알려진 바는 없다. 아무튼 파티시엣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고 있을 엘프의 장로를 찾아내 구해내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 따라서 장로가 팔려나간 마을로 향하기로 했다.

 「망할, 시간만 있었으면 육포로 만들었는데」

 아쉽지만 작은 물고기는 여기서 전부 구워 먹어치울 수밖에 없을 것 같았다.

 「……그런데 그러네, 과학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다는 건 냉장고도 식품첨가물도 없겠어. 기껏해야 망에 넣어서 우물이나 강물로 식히는 정도? 수수하게 위험한. 식량의 안전이 이렇게 되다니」

 「전 세계적으로 화학약품 미사용이라니 참으로 건강하고 좋은 이세계 아니야? 겨우 하나라도 좋은 점 찾아서 안심했다고☆」

 그럴 리가 있겠냐.

 수송시간이 길고 살균기술이 얕은 이세계라면, 마침내 식중독이 걱정이었다. 식품 손실로 따진다면,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매일 유통기한이 끝난 식품을 내다버리는 학원도시보다 목가적인 이세계가 훨씬 손실이 크지 않을까? 적어도 학원도시에서는 『가게로 도착하기 전에 전부 상해서 대량폐기』는 없을 테니까. 게다가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한번에 쓰러지다니, 이건 틀림없이 천벌이나 저주가 원인일 거야』 같은 이야기로 번진다면, 제대로 원인도 규명하지 않고 오랫동안 같은 실수가 되풀이될 것이다.

 마법이란 것을 누구나 아무렇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이세계도 일장일단이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실의 오인이나, 한 발짝 나아가 사기를 간파해 주위를 납득시키는 것도 그만큼 어려워진다.

 점점 앞날이 걱정되기 시작했지만, 아무튼 출발하기로 한다.

 파티시엣의 말로는, 이 부유대지 어딘가에 『인근 마을』이 있다고 하는데,

 「우으─」

 뭔가 왔다.

 미코토는 가능한 한 그쪽을 보고 싶지 않았지만, 트러블 메이커의 존재는 이미 확정이었다.

 애당초 쇼쿠호는 본격적인 아웃도어는커녕 기본적인 산책조차 익숙하지 않은 도시형 하이퍼 인도어 인간이다.

 (엘프가 벽돌길을 걷기 싫어하는 것도 포함해) 이런 포장도 안 된, 나무뿌리나 돌멩이로 울퉁불퉁한 숲이나 초원을 걸어가는 건 생각보다 고된 일이었다. (본래라면 격렬하게 스텝을 밟아야 할) 《무희》인데 어째서인지 신발은 하이힐이고. 근육통은 다음 날 오는 것도 있었다. 그리고 땀으로 흠뻑 젖어 녹초가 된 쇼쿠호 미사키는 가까운 사냥감에게 좀비처럼 달려들었다.

 미사카 미코토의 등이다.

 「저기 미사카 나 지쳤어 제발 업어줘……」

 「뭐? 멈춰 이 요괴 가슴 업어줘 괴물아!! 무겁고 피곤하잖아!!」

 「포상을 줘서 고맙다고 해. 이게 바로 청춘이라고」

 「……내가 네놈 지방에 대체 뭘 기대해야 하는데? 오히려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한다고 이 쓸데없는 군더더기 두 덩이가!!!!!!」

 그리고 약육강식인 이 이세계에서는, 약한 쪽부터 차례대로 목숨의 위협을 받는 규칙이 있다.

 초원 속에서도 키가 큰 풀숲을 헤치고 몬스터가 얼굴을 드러냈다.

 머리가 잔뜩 달린 거대한 뱀이다. 머리 부분을 올려다보자 3미터 정도 높이에서 내려다보고 있었다. 3미터라면 이쪽 키의 거의 2배는 될 것 같았다.

 거대한 뱀에 대해서는 콘코 미츠코의 애완동물로 익숙한 미코토에게는 어느 정도 내성이 있었다.

 쇼쿠호 미사키는 꽤 진심으로 경직한 것 같지만.

 「뭐야 저거 야마타노오로치?」

 「히드라예요, 히드라!!」

 「음─, 대량의 뱀한테 전신을 얽매이는 여자애는 시장이 꽤 좁은 상황인 것 같지만, 자 너한테 맡길게 변태 담당. 미끼미끼」

 「야! 인간이 아니면 『멘탈아웃(심리장악)』이 안 통하는 거 알면서 떠넘기는 거지!?」

 공포에 시달린 쇼쿠호가 진심으로 미코토의 등에 매달렸다.

 이세계에서 정말 평소 이상으로 덜렁대는 사람은 그저 가슴이 성가셨다.

 「이대로는 쇼쿠호 님이……. 에, 에잇! 저쪽으로 가세요 히드라」

 파티시엣이 주변의 나무가지를 부러뜨려 다트처럼 던졌지만, 대미지는 아마 없을 것이다. 그것보다 쓰러뜨리지 않고 쫓아내서 쌍방이 살아남고 싶었던 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흉포한 짐승을 섣불리 건들면 어떤 반응이 돌아오는지는 말할 것도 없었다.

 (아─아, 역시 내가 해야 하나……)

 파티시엣이 말하기를 소문의 히드라는 어설프게 목을 자르면 머리가 2개로 돋아난다고 하므로, 『레일건(초전자포)』을 사용해 분열하기 전 뱀의 몸통 부분을 산산조각 내 날려버린다.

 폭음과 충격파에 익숙해진 걸까, 이제 뭔가 파티시엣은 어이가 없는 눈치였다.

 「으에에. 방금 것으로 단숨에 레벨 10 정도는 올라도 이상하지 않을 경험치예요, 이거」

 「됐어. 레벨6(절대능력) 이상은 오히려 폭발할 것 같아서 무서우니까」

 붉은 벽돌길을 표지판 삼으면서 아무것도 없는 초원을 다시 걸어나가며.

 심심해진 미코토가 이렇게 물었다.

 「전에, 신화나 종교가 이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무슨 소리야?」

 「여신님이에요. 두 여신님이 아무튼 인기가 많거든요」

 파티시엣은 싱글싱글 웃으면서 말했다.

 그 여신님이 노예 엘프를 구해주는 일은 없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여신은 영원히 다투고 있어요. 하지만 이곳 세레스아크피아는 여신들의 싸움이 낳은 방대한 파워를 이용해 정상적으로 돌릴 힘을 얻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신님이 싸우는 걸 멈추시면 안 돼요. 평범한 사람이 불손하게 여신의 레벨업을 방해하면 천벌로 몸이 폭발해 망한다는 전승이 있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정말로 이곳이 위험할 때는, 보이지 않는 벽을 뚫고 여신들이 도와주러 와요. 물론 서로 으르렁거리면서」

 「흐음. 대여신 신앙인 건가」

 「뭐야 그거?」

 「한 신화 속에 수많은 신을 품은 다신교 신화 가운데, 여신님이 가장 대단하다는 생각. 태양의 여신이거나, 생산의 여신이거나 말이야☆ 사실 그렇게 드물지도 않아, 일본 신사도 이쪽 계통이고. 가장 정점이 태양신 아마테라스오오카미 님이잖아?」

 「아아」

 그래서 뭐 어쩌라고.

 수상쩍은 시선으로 이야기를 재촉하는 비키니 갑옷 미코토에게, 무희 옷을 입은 쇼쿠호도 어깨를 으쓱거리며,

 「다시 말해, 원래 이쪽 이세계에서는 특수한 힘을 가진 두 여신이 서로 부딪히는 이야기가 있었다는 거야. 그것도, 보이지 않는 벽을 꿰뚫고서, 어딘가 다른 세계에서 온 여신들이」

 「그거……」

 「완전히 들어맞는다니까, 우리한테. 스스로 말하는 건 둘째치고 타인이 진심으로 여신처럼 떠받드는 건 역시 쑥스럽겠지만」

 노예 엘프는 싱글싱글 웃었다.

 ……여태까지 꽤 엄청난 기세로 날뛰었을 텐데, 그러고 보니 작은 파티시엣이 미코토나 쇼쿠호를 무서워해 도망치는 낌새는 없었다. 여신들이 싸우는 것을 멈추면 안 된다고 했던가. 하지만 그런 괴수 배틀을 하라고 부추겨도 그건 그것대로 곤란한데.

 「학원도시에 있었던 컬트 종교, 어떤 구조력의 교의가 있었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봐야 하지 않았을까? 어쩌면 똑같았을지도 모르고」

 다시 말해 과학이 왕성한 곳에서 태어난 게 아니라, 그런 것인지도 모른 채 거대한 이세계 측 신화나 종교로 작은 학원도시 측이 물들었을 가능성도 있는 걸까.

 이것 자체도 꽤 오싹한 이야기였지만, 그러나 미코토로서는 마음에 걸리는 게 따로 있었다.

 「저기, 그것뿐이야?」

 「?」

 「아니, 이세계 세레스아크피아 독자적인 신화라고 해서 영락없이 마법이었던가? 그것의 근원과 관련된 기술의 유래나 설명 정도는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적어도, 마법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설명하는 부분은 없었다. 불 · 물 · 바람 · 흙, 참격 · 관통 · 타격 · 교액이나 슈퍼, 울트라, 레전드 같은, 그런 이야기의 『근거』는 어디로 갔지?

 「잠간만. 그럼 구조가 『없어』?」

 가장 안 좋은 가능성이 이것이었다.

 「최소한 이 이세계에서 마법이란 이름의 기술이 분명히 있고, 그건 쓰기에 따라 사람을 죽일 수도 있어. 게다가 자격이나 면허도 필요하지 않고, 절차만 밟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잖아. 그런데 알고 봤더니 속이 없었다고!? 뭐가 이렇게 위험한 것으로 흘러넘치는 이세계인 건데!!」

 「……솔직히, 안 좋은 예감이 들기는 했지만」

 쇼쿠호는 쇼쿠호대로 신중한 말투였다.

 스스로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불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걸까.

 「엄청 텔레비전 게임 같아, 이 마법. 언어나 10진법이 있는 그대로 공유되고 있으니까. 설마 아니겠지만, 지구제 엔터테인먼트가 일그러진 형태로 수입된 건 아니겠지?」

 그냥 게임인데 실제로 발동되면 어쩌냐고, 그런 될 대로 되라는 마법이.

 하고 잘라 말할 수 있는 건, 어디까지나 지구에서다.

 하물며 이곳은 대지의 껍질이 송두리째 떠올라 바다밖에 없는 이세계였다. 기본적인 자연법칙이나 물리규칙조차 다른 이상, 검과 마법이 전부인 이세계 세레스아크피아에서는 지구의 이야기가 하나도 통하지 않는다.

 우연히 어떤 톱니바퀴가 맞물리는 바람에 경험칙으로부터 발동을 허용하고 말았다면?

 이를테면 세균의 존재를 아무것도 몰랐던 중세 유럽의 사람들이, 그럼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치즈나 와인을 자유롭게 만들었던 것처럼.

 진짜 법칙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매일 신에게 기도하고 사랑을 쏟으면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이스트균의 지식을 완전히 건너뛰었음에도 실제로 최첨단 공장보다 부드럽고 맛있게 만드는 장인도 있다.

 「음?」

 미코토는 신음한다. 멀리서 누군가가 보였다.

 이쪽으로 다가온다.

 같으 벽돌길을 걷는 여행객일까? 미코토는 아랑곳하지 않고 앞으로 가려고 했는데,

 「왓」

 노예 엘프가 황급히 자신의 긴 귀를 양손으로 붙잡아 감추려고 했다.

 단순한 통행인이 아니다.

 멀리서, 명확하게, 사람을 겨냥해 천천히 걸어오는 남자들을 보고 두려워했다.

 혈기 가득한 남자들은 이미 사냥감을 괴롭힐 생각인 건지, 웃음을 억누르지 못했다.

 「겨, 경라 사람들이에요. 그들은 인간과 엘프가 나란히 걷는 것도 인정하지 않아요」

 「인정하지 않는데 어쩌라고」

 대충 10억 볼트를 날려 조용히 만들어주마.

 아연실색한 노예 엘프에게, 미코토는 검지를 세우고 한쪽 눈을 감았다.

 「아무리 봐도 무기 하나 들었다고 위험하게 보이는 한가한 놈이잖아, 저런 게 아우성치기만 하는 규칙은 일일이 따르지 않아도 돼. 관습이란 건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까지 생각해봐야지. 말은 그러고 나서 들어도 안 늦어」

 빌어먹을 놈을 쓰러뜨렸다고 끝나지 않는다.

 더 복잡한 싸움은, 틀림없이 작은 엘프가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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