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교육관에 대해서 보고서
나의 교육관에 대해서
<<나의 교육관>>
Ⅰ. 서 론
교육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은 모든 선생님들, 그리고 교사가 되기 위해 교직 수업을 듣는 학생들, 그리고 교사가 되기 위해 교직 수업을 듣고 있는 나에게 한 번 쯤은 되짚고 가야 할 피하지 못할 질문이다.
칼릴 지브란의 말 중에 ‘교육은 그대의 머리 속에 씨앗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씨앗들이 자라 나게 해 준다.’라는 말이 있다.
나도 아이들의 머리 속에, 혹은 마음에 씨앗들을 심어주는 것처럼 교육은 아이들에게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교육은 사람들이 자신의 여러 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우치게 하고 그 가능성들을 최대한으로 발현시켜 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나라 교육의 현실은 참된 교육의 의미를 입시 위주의 생존 게임의 의미로 점점 퇴색시켜 나가고 있다.
앞으로 교사가 되길 원하는 학생으로서 먼저 나의 교육관을 생각해보고 우리 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에 따른 대안과 교사의 기능을 생각해보겠다.
Ⅱ. 본 론
교사는 무엇일까 교사는 아이들에게 학문적인 가르침과 함께 인성 교육, 그리고 삶의 지혜를 가르쳐 주는 사람이다.
학문적인 것들은 교사가 아니더라도 배울려면 학원 강사나 과외를 통해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학교에 가는가 그것은 학교의 선생님에게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만이 아니라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고 여러 가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교사는 학생에게 대단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교사가 되려면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교사는 학생들에게 어떤 형식으로든 영향을 끼치므로 교사가 먼저 올바른 인격이 형성되어야 하고 교사의 교육관이 확실히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교사의 교육관이 올바르게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교육은 제대로 기능을 할 수가 없다.
교육의 역할을 표현한 말 중에 ‘교육은 하얀 도화지 위에 아이들이 어떤 그림을 그릴 것인지를 도와주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교사가 어떤 교육관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느냐에 따라 아이들이 도화지 위에 그릴 그림도 달라지게 된다.
즉, 교육관에 따라 아이들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럼 나는 어떤 교육관을 가지고 있을까
나는 오래 전부터 교사를 꿈꾸어 왔고 지금은 교사가 되기 위해 교직과정을 듣고 있다.
1학년 1학기 때부터 교육학 수업을 들으면서 나는 교직에 나가기 전에 우선 교육관이 정립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왔다.
교육관이 정립이 되어 있어야 나도 교사 생활을 나의 소신 아래 펼쳐 나갈 것이고 나의 학생들도 흔들림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첫째, 나는 항상 열린 사고를 할 것이다.
시대는 항상 변한다.
현재는 인터넷의 보급, 기술 통신의 발달로 그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
시대가 바뀜에 따라 아이들도 빠르게 변한다.
한 학년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서로 쓰는 말이 다르고 사고방식도 다르다.
예를 들면 고3은 야간자율학습을 “띵군다.”라고 하며 고2는 야간자율학습을 “짼다.”라고 한다.
한 학년 차이이고 한 살 차이에도 아이들은 세대 차이를 느낀다.
이런 아이들의 빠르게 변해 가는 사고방식과 생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교사도 좀 더 열린 사고와 유연한 사고를 지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학교를 다닐 때 담임선생님은 우리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을 한 적이 많이 있었다.
학생이 ‘선생님은 우리를 이해하지 못해.’라고 생각을 하면 학생과 교사의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긴다.
그 벽은 시간이 갈수록 견고해지고 결국은 학생과 교사의 사이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교사가 학생에게 전달하고 싶은 가르침은 학생에게 잘 전달되지 않고 학생이 교사에게 원하는 말도 잘 전달되지 않기 마련이다.
이런 현상이 계속 되면 단지 지식 위주의 교육만 이루어질 뿐 진정한 교육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좀 더 유연하고 열린 사고방식을 통하여 무조건 아이들의 사고방식이 잘못되었다고 하기 전에 아이들을 이해하고 권장할 것은 권장하고 수정해야 할 것은 이야기해주는 것이 나의 교육관이다.
둘째, 나는 아이들을 믿을 것이다.
모든 인간관계의 근본은 믿음이다.
서로가 서로를 믿음으로서 대화가 시작되고 만남이 성립되고 지속되는 것이다.
교사와 아이들의 관계도 그 밑바탕에 믿음이 먼저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믿음이 전제되어 있지 않으면 그 관계는 계속 엇나가서 팽팽한 평행선을 유지한다.
교사가 학생을 믿지 않으면, 학생이 교사를 믿지 못하면 제대로 된 교육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교사로 일하다 보면 정말 학생을 믿지 못하게 될 순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믿음이 깨졌다고 생각하기 전에 먼저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무슨 오해가 있었는지 그것부터 생각해보자. 아이들은 선생님이 자기를 믿지 못한다고 생각이 들면 대부분 엇나가기 시작한다.
누군가가 자신을 믿고 있다는 느낌은 아이들의 인격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예전의 우리 중학교 담임 선생님께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백 번을 속아도 백 번을 믿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실례로 계속 선생님을 속이고 가출을 하던 친구를 끝까지 믿어주시고 감싸주셔서 무사히 졸업을 시키셨다.
그만큼 학생들과 교사의 관계에서 믿음은 중요한 것이고 나는 그 믿음을 저버리고 싶지 않다.
셋째, 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관심을 쏟고 싶다.
모든 아이들에게 관심을 쏟는다는 것. 한 학급에 수십 명 씩 되는 아이들에게 모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안다.
그러나 아이들은 모두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아이들은 자라나는 꽃과 같아서 꾸준히 누군가가 자신에게 물을 주고 가꿔주길 바란다.
그 대상이 가정에서는 부모님이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이고 또래 집단에서는 친구들이다.
자라나는 성장기의 아이들은 매우 예민해서 선생님이 자기에게 관심을 쏟지 않고 다른 친구들을 편애하는 것에 대해 금방 눈치를 채고 상처를 받는다.
자신은 특별히 공부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이쁘지도 않고, 집도 부유한 편이 아니라서 선생님이 나를 싫어하시나 보다라고 확대해석해서 상처를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예전에 로빙화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거기서 아명은 가난하고 장난꾸러기이지만 그림에 뛰어난 소질이 있는 학생이다.
그의 천재적인 소질을 알아본 곽 선생님은 그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전국 미술 대회에 학교 대표로 출전할 것을 추천하지만 다른 선생님들은 오로지 마을의 유지이자 국회의원이 된 이장의 아들을 추천한다.
결국 아명은 미술대회에 나가지 못하고 투병의지를 잃어버려 예상보다 더 빨리 세상을 떠난다.
이 영화에서 곽 선생님을 보고 나는 교사의 관심이 아이들에게 성장의 훌륭한 자극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교사의 관심으로 인하여 더욱 노력하여 발전할 수도 있는 것이다.
넷째, 목표에 맞게 다양한 교육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학생들은 단순한 주입식 암기 교육 때문에 각 교과의 특성에 맞게 배우지를 못해서 그 과목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학문적 흥미를 잃어버리면 아이들은 단순히 기계적으로 외우게 되고 진정한 학문의 의미를 잃어버린다.
아직도 우리 나라는 대학 입시가 치열하기 때문에 주입식 암기 교육의 풍토…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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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교육관에 대해서 보고서
출처 : 레포트서치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5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나의 교육관에 대해서
파일이름 : 나의 교육관에 대해서.hwp
키워드 : 나,교육관,대해서,나의,교육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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