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정자동 파크뷰가 2007년 그시절에 22억이었음

거의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쌌음

(이때 압구정현대 국평 13억ㅋㅋ)

그러다가 경제위기 직통으로 맞고 과장 없이 2분의1토막 남

이때 압구정현대 두채 살돈으로 정자동 아파트 산 사람들이 허공에 돈 버리려는 바보들이 아님

일단 건물을 아름답게 잘 지었음

20년 전 아파트인데 지금 임장가봐도 그냥 하이앤드 신축같음

자재도 얼마나 잘 썼는지 금 하나 없음

그리고 연예인 마케팅이 굉장했음

펜트하우스가 남진인건 유명하고 원빈, 이병헌, 장동건 다 살았음

그리고 탄천뷰가 엄청 예쁘게 나오고 주위가 쾌적했음

거기다 특혜분양 비리로 희소성 엄청나다는 노이즈마케팅까지

다 겹쳐서 영 별로인 입지에 재건축 불가능한데도 분양가 대비 대 폭등함

지금 비슷한 곳 있지

성수동 트리마제

심지어 파크뷰는 대형평형이 대부분에 학군은 ㅆㅅㅌㅊ였는데

트리마제는 원룸에 카푸어 사기꾼 천지고 주변은 빌라촌

연예인들은 언플효과가 워낙 좋으니까 다른 곳에서 분양할때 특혜급 조건으로 다 데려감

파크뷰도 지금 남진만 남아있고 원빈 삼성동 이병헌 아치울마을 장동건 청담동 다 옮겨갔음

결국 역사가 반복된다고 할 때

완전 로얄층 로얄뷰 제외한 트리마제는 10억대까지 떨어지고

20~21년 부동산 광기와 FLEX 광기를 기록하는 상징물이 될 수도 있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