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스펙 쌓는 노력도
부모가 어느정도 뒷받침은 되야 할 수 있는거지
스무살 되자마자 돈 벌어야 생계유지 되는 흙수저들은
좋은 직업을 가질 확률 자체가 희박함.

근데 부모가 학원보내주고 독립할때까지 금전적 지원해줘서 인간구실 하게 만들어 준 애들이나,
하다못해 사업을 물려주거나 가게라도 차려준 동수저 이상 애들은
하나같이 자신이 받은것보다 자신이 얼마나 노력했는가를
열심히 떠들어 대며 자신이 이루어낸 성과인것처럼 행동함.

뭐 자신이 20대 내내 14시간씩 주6일 자영업해서 10억 넘는 자산을 일구어 냈다고 자수성가 코스프레하는 병신도 있던데

흙수저는 그 자영업을 시작하기위해선 최저임금 받으며 5~10년간 월세,생활비,공과금을 지출하며 푼돈 쪼개고 모아야 구멍가게라도
차릴 수 있음.

어느정도 기반을 갖추고 시작하면 돈 버는것도 수월한데,
맨땅에 헤딩하면 노력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 과정조차 험난함.

누구는 부모가 네비를 켜주고 차를 태워주는데,
누구는 네비 없이 뛰어서 가는것과 같음.

노력이란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놈들 사이에서나
도드라져 보일뿐,

환경이 다르면
노력이란것처럼 사람 열받게 하는 단어가 없는데

인간들은 죄다 자기 노력과 성과를 공치사하기를 좋아함.

윤서인같은 강남에서 나고자라 가난 겪어본 적도 없는 씹새끼가
훈장질하는거보면 살인충동 일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