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에 고조선과 한사군이 존재하던시대, 반도 남부는 韓족 이라고 불리는 신석기 부족들이 존재했는데 이 지역에 辰이라는 부족연맹국가가 출현함.

이 辰이 한족에 속한 부족 중 하나인지 아니면 남반도 외부에서 도래한 세력인지는 불명.

그러나 辰은 사라지고 다시 韓족의 느슨한 연맹체 시대로 회귀.

지역에 따라 마진변 3한으로 불림. 마치 여진족들을 해서,건주,야인 등으로 위치에 따라 크게 구분한 것과 같음.

다만 전남지방의 왜는 이 韓연맹체에 속하지 않음. 바로 이웃한 사실상 같은 부족인 임나(가야)가 변한으로 불린 것과 달리. 

그래서 반도 남부는 마한진한변한왜가 존재하다가 부여계 백제가 한강에 들어오면서 마한을 남으로 밀어내고 진한에서는 사로국이 다른 부족을 통합하면서 신라가 됨.

변한은 여전히 오밀조밀한 부족시대.

왜는 큐슈지역에 한 발을 걸치면서 영토가 더 넓어지고 세력도 강해짐. 백제와 함께 샌드위치된 마한을 침.

왜의 사촌 부족인 가야는 신라랑 티격거림. 

시야를 중국으로까지 연장해 보면 중국은 남북조시대로 고구려는 북조와 우호관계를 맺음. 

남조는 북조를 견제하기 위해 백제를 이용함.

백제애들을 함대에 실어다가 요서랑 산동에 뿌려댐. 이게 우리가 아는 백제의 요서경락임.

이러면서 백제와 고구려가 충돌함.

고구려는 백제의 적인 마한 그리고 백제의 친구인 왜의 사촌인 가야의 적인 신라와 우호관계.

그래서 이 시가 남반도는 고구려-신라-마한vs백제-왜-가야 의 구도.

왜와 가야가 신라를 제대로 치면서 신라가 고구려한테 sos 치고 고구려가 남하해서 백제-왜-가야를 침.

이게 소위 호태왕비 신묘년 기사 및 왜의 임나일본부 설 내용.

큐슈에서 자원과 인력을 조달 가능한 왜가 대고구려 전쟁의 주력을 담당하면서 중국의 남조로부터 남반도의 패자 인증을 받음.

그게 백제마한변한신라임나왜 육국 도독 제군사 인증임.

원소가 대통탁군 18로 제후들 대표를 맡은 격이라고 보면 됨.

백제왕가는 왜왕가와 정략혼인관계를 맺고 이로 인해 나중에 왜왕의 자리가 백제왕가로 넘어가게 됨.

그래서 백제와 왜는 하나의 왕가에 의해 통치되는 두개의 왕국, 일종의 연합왕국이 됨.

칼5세 시기 오스트리아-스페인 왕국이나 하노버 왕조 초기 잉글랜드-하노버 연합왕국 같은 경우.

백제 왕가의 족보를 따져서 백제왕과 왜왕의 자리가 정해짐.

칠지도는 왜왕의 항렬이 백제왕보다 아래이던 시기 백제에서 왜에게 전해진 물건으로 볼 수 있음.

그러다 백제는 나당연합군한테 망하고 백제의 백제왕가는 망하고 왜의 백제왕가는 현재의 천황가로 존속.

그러나 일본열도는 아직 큐슈랑 간사이의 해안지역만 왜의 세력이기에 발해멸망시대까지 한반도에서 여러 유민들이 지속적으로 여기저기 정착함.

마치 유럽 곳곳에서 아메리카에 들어와서 살던 격.

그러나 왜가 열도의 종구국이기에 모두 왜의 봉신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