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니들말야,,, 관악구에 살아봤냐?

관악구에 온 후  서민계에선 인생 대박났지만.

사고방식은 특이하게  민주당에 동조 되어가는구나.  이거슨 진리.

아니, 사노예가 된 후 더 심해진 거 같다.  학생 때까지만 해도 이러진 않았음.

내가 남산 뭐시기 정외과 나왔는데 , 교수며  애들까지 거의 진보, 좌파였다.

난 수꼴 최강자 아빠의 영향을 받아 박정희, 전두환이 우리나라를 일궜다고 생각했으며, 실제로 어렸을 때라 내 신념을 굳히지도 않았음.

박정희를 찬양했다가 애들, 심지어 교수하고도 이념적 갈등이 있었음.

교수가 그러면 내게 네가 한 번 그 시대를 대변할 참고 문헌 다 뒤져와서 너만의 학술지를 써보래서,,

어린 혈기에  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다 뒤져가며  문헌,논문 등 낱낱이 살펴본 적 있지만,  군사쿠테타의 정부를 대변할  명분 있는 인용할 서적을 찾기 어려웠다.

그러니  각주 달게  조갑제, 지만원.  얘네들 주장을 상당 수 인용. 

지금 돌이켜보니  얼마나  나를  특이 종자로 생각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상한 돌연변이 저자들의 책과 주장을  인용하고 자빠졌으니,  교수가  그걸  봤을 리 만무하다. 

난 박정희,전두환 정부를 이조시대 태종과 세조같이 국가를 위한 흘린 피라 생각했으며 , 그 당시엔  옥에 티 정도로  바라봤다.

실제 6~70년대는 후진국이었으니,  민주주의보단  잘 살아보세가 우선이다는 정치적 신념이 명분 있다 생각했으며, 그들이 저지른

사적 비리도  업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 봤다.

그런데  2016, 2017년까지도  그러한  비선이 통하고, 그러했다는 게 이젠  스스로도 마음속으로 용납이 안 되더라.

시대적 관점서 봐도  이조시대가 아닌, 6-80년대도 아닌  4차 산업, 선진국으로 향하고 달려가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서 주목하는 한류 문화와 삼성, 현대차,엘지 등  초글로벌 기업이 있는 그러한 나라에서.

이젠 앞뒤 합쳐 아침 7시~밤10시 넘어선까진  일상에 찌들고 , 매일매일 실적 압박만 강요받는 일개 노비이기에.

정세도 파악하기 힘든 소시민이라, 구체적인 사실 관계는 나도 잘 모르며 거기에 세세히 반박할 머리도 못 된다. 

아비의 업적은 닮지 못 하고, 소통 못하고, 고집 피우는 것만 배워  그 옛날 사고 방식 그대로..   시대적 상황을 캐치 못하는 대통이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아비가 일궈 놓은  세계 초일류 기업에 먹칠하는 그 아들이나.  ㅉㅉㅉ 둘 다,  아비보다 못한 인물들은 분명함.

그리고  대겹들이  대가성 없이  지원했다는 건, 대겹 다니는 사람들은  저 말이  개뻥이란 건 다 알지..

적자가 아닌 순익이  전년 대비 줄어들지 않았음에도  .

말도 안 되는 목표 대비 결과가 미진해도  직원들 뼈에 빨대 꽂고, 죽여버리네, 볼펜 던지고, (옛날엔 재떨이, 지금은 21세기라) 

하루하루 영업 방안, 현장 결과 보고하라는 지시가  산더미인 게 걔네들 심보인데.   기가 차지. ㅋ

대가 없이 기부할  무서운  어르신들이 아니지~~     

나라가 절단나면  짤짤이가 절대적인 나로선 완전 망가지는 건데.

내가 망하는 것 이상으로  다 같이 죽는 걸 보고 픈 무서운 생각도 든다.

나보다 더 잘사는 부자가 쓰러져가는 걸 보고픈 조선인 특유의 열종 냄새도 내게 나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