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요장갑은 요요 사이트 말고 네이버 쇼핑에 나일론 장갑 검색해서 사자, 그게 훨씬 싸다.

2. 고무패드는 RTV 실리콘 구해다가 직접 만드는게 압도적으로 싸게 먹힌다. 다만 마찰력이 상당히 높고 빨리 닳으며, 바른 뒤 6시간 정도는 사용을 하지 못한다. 신에츠와 퍼마텍스 rtv 사용가능함 확인. 나머지 회사는 사용해보고 후기바람. 참고로 플라스틱 요요들은 패드 끼우는곳에 구멍이 있거나, 재질특성상 rtv 가 잘 안떨어지기도 하므로 주의.

3. 핀셋, 플라이어(5인치면 충분), 베어링/축 리무버(혹은 요요팩토리 멀티툴),바이알,라이터 오일 정도가 요요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도구.

4. 요요 하는거 1인칭으로 찍겠다고 고프로 비싼거 사는것보단, 직구사이트에 chest mount 라고 검색해서 폰 고정대를 사서 쓰는게 가격대비 좋을 수도 있다. 요요는 두 팔만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고프로 씩이나 필요한 일은 많지 않다. 한국 사이트에는 고정대가 뭐라 검색해야 나오는지 알려주기 바람. 근데 폰에따라 화각이 좁을수 있으니 이 경우에는 액션캠을 사는것도 나쁘지 않음.

5. 요요 정리하기에 적당한 박스는 요요판매사이트에 파는 가방도 있겠으나, 오픈마켓에 멀티박스라고 칸막이 있는 박스 사서 쓰는것도 좋음.

6. 요요를 끼우다 나사산이 갈려서 안끼워질 경우 수리를 받는것이 가능하다. 다만 요요 축부분을 갈아서 새로운 나사산을 만드는 것이므로 축 두께가 굵어짐.

7. 강제리턴을 할줄 몰라서 윤활을 하려는거면 점도높은 윤활제로 하는게 유리하다. 자전거용 습식오일을 추천함.

8. 요요동 카페 가서 중고로 구하는것도 고려해볼 만함. 현재는 요요 침체기라 중고매물이 싸게 많음.

추가 의견 있으면 댓글 ㄱㄱ

주관적인 내용이니까 알아서 거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