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대만서버에 커뮤니티에 올라온 공략을 번역하고 약간 내용을 덧붙인것임을 우선 밝힙니다.

원본출처: https://forum.gamer.com.tw/Co.php?bsn=37439&sn=4261&author=solus

일루전 커넥트의 각 스테이지에는 표시되어있는 버프 이외에도 숨겨진 버프가 있다.

그것은 바로 추천 전투력과 본인 덱의 전투력의 차이로 인한 버프이다.

거두절미하고 요점만 정리하자면 이렇게 된다.

가로축은 추천전투력 대비 아군 전투력의 비율이고, 세로축은 아군의 데미지%이다.

아군의 전투력이 추천 전투력의 85%이하일때, 아군의 데미지는 기존보다 35% 적게 들어간다.

이 수치는 85%를 기점으로 낮아지기 시작해 95% 시점에는 5%의 데미지 감소율을 보인다.

그러다가 95%의 시점이 되는 순간부터는 5%의 추가데미지를 주게된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붕괴 난이도는 아군의 데미지가 10% 감소된다.

적의 데미지 또한 방향만 반대일 뿐이지 똑같은 곡선을 그린다.

85% 이하일시에는 35%의 추가데미지를 주다가 95%부터는 데미지가 줄어든다.

역시 붕괴난이도에서는 추가로 10%의 데미지를 더 준다.

이러한 숨겨진 버프가 있기때문에 스토리를 클리어하는 적정 전투력은 최소 추천 전투력의 85%, 웬만하면 95%를 넘기는 것이 좋다.

또한 데미지 감소와 증가는 합연산이기때문에 전투력 차이때문에 깎인 데미지는 버프로 상쇄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캐릭터의 딜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거나 적게나오는 경우가 생긴다.

리에는 빨간칼을 뽑을시 데미지에 100%의 버프를 받는다.

한가지 예시를 들어보자.

리에의 데미지가 100이고, 사야의 데미지가 200이라고 가정하자.

리에가 빨간칼을 뽑을경우, 데미지 100%의 버프를 받아서 결과적으로 둘의 데미지는 200으로 똑같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스테이지의 디버프가 30% 적용되었다고 가정하자.

이경우, 리에는 100%의 버프로 디버프를 상쇄해 70%의 버프가 되고, 최종딜은 170이 된다.

반면에 사야의 경우에는 200의 데미지에 30%의 디버프가 적용되어 최종딜은 140이 된다.

반대로 스테이지의 버프가 30% 적용되었다고 생각하자.

이경우, 리에는 100%의 버프에 30%가 더해져 130%의 버프가 되고, 최종딜은 230이 된다.

반면에 사야의 경우에는 200의 데미지에 30%의 버프가 적용되어 최종딜은 260이 된다.

버프가 없는 상태의 둘의 딜은 똑같았지만, 버프와 디버프의 상태에 따라 데미지가 역전되는 것이다.

이를 실전에 적용한다면, 평소에 리더스킬이나 아군의 버프를 받는 상황에서는 깡딜러가 좋지만,

높은 데미지 감소율(65%)을 가지는 탱커인 안젤라등을 상대할때에는

특공이나 자체적인 버프가 있는 딜러로 때리는 것이 훨씬 딜이 잘나온다는 것이다.

요약:

1. 스테이지의 요구 전투력의 몇%냐에 따라서 버프와 디버프가 부여된다.

2. 95%때부터 버프가 부여되니 스토리를 깰때에는 요구전투력의 95%이상을 유지하는게 좋다.

3. 붕괴난이도는 추가로 10%의 디버프가 부여된다.

4. 적에게는 내가 받는 버프, 디버프의 반대로 버프, 디버프가 부여된다.

5. 데미지 증가버프와 감소디버프는 합연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