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수를 하면서 그 실수를 통해 배웠다. 실수는 영숙을 만난게 실순가? 아니면 본인이 영숙을 내친게 실순가 애매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회피성 장애가 보인다.

2. 모든 일이 그렇듯 시간이 지나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려합니다? 모든 일이 그렇 듯 시간이 지나면 본인이나 영숙이나 맘이 정리될거라는 얘기를 언급하는 건지 아니면 누군가 새로운 시작(만남)을 하려면 응당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일이라는건지 이역시 모호하게 해석될 여지를 어김없이 보이고 있다.

3. 함께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기쁘겠지, 그럼 영숙이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나지 않았나? 만난것이냐 이역시 속을 알수가 없는 미박의 캐릭터만 보일뿐이다.

4. 앞으로의 여정이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두렵다는게 뭔가? 환승연애하는 것에 대해 뭇 사람들의 질타가 두렵다는 것인지 아니면 어 내게 30대의 여자가 다가와? 가평계곡처럼 될까봐 그래서 두려운건지

5. 지금일어나는 일들이 힘들지만 덕분에 이 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래 힘들어 니가 그런 선택을 해서 힘들겠지 근데 덕분은 또 뭐냐? 누구 덕분이라는거냐? 문맥상 덕분은본인이 올린 이글을 읽을 시청자들일 수도 있고 아니면 새로 사귀는 여친일수도 있으니까.. 역시 회피성 장애가 보인다. 확실하게 본인의 마음을 밝히는 캐릭터가 아닌듯하다

6. 앞으로는 더욱 성숙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새로운 여정을 걸어가고합니다. 만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정치출마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