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짤이 태릉에서 운동하는 국가대표 유도, 레슬링 선수 몸이야.

남성호르몬 분비가 가장 활발한 초중딩때부터 시작해서 평생 운동하는 몸이고

격투기 종목 하려면 체급도 맞춰야 되니까 체지방 감량도 된 몸이 저정도야.

즉 타고난 신체를 가지고 밥만먹고 운동만 하고 (레슬링 유도는 웨이트 겁나 많이함)

체지방 까지 감량된 몸이 저정도라 이거야. 일반인은 저거 절대 못넘어. (올림픽 나가는 선수들은 약같은거 못한다)

저 수준에서 70%만 따라가도 아마추어, 생활체육 수준에서는 넘사벽 최상급 몸이야.

근데 요즘 인스타 보거나 번화가 헬스장 가보면 쟤들이랑은 비교도 안되는

말도 안되게 몸 좋아보이는 PT트레이너들 많지???

그거 대부분 남성호르몬이나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 써서 만든 몸이야.

그거 약쓰면 몸 존나 좋아지는데 다들 왜 안쓰냐고?

그만큼 부작용이 진짜 존나 심해서 그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이

발기부전으로 인한 성기능 약화, 성기능 약화로 인한 특이한 성향의 성적 취향,

지나친 남성호르몬 분비로 인한 감정컨트롤 안되는거, 피부트러블. 이정도야.

남친이 같이 놀때 체력좋고 밤일잘하고 잘챙겨주고 그런 실용적인 근육이 아니라

걍 100% 미관용 근육이라서 오히려 평소에 운동시간 제외하면 움직이는 것도 싫어하고

근육통 피로도네 근성장이네 뭐네 골골거리면서 신경질만 진짜 존나 심한 사람들이야.

그니까 몸좋은 남자 만나는건 너무 좋은건데

너무 과하다 싶은 정도? 유튜브나 인스타에서 보는 정도의 그리스로마 조각같은 정도?

그정도는 그냥 무조건 거르고 쳐다도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거야.

걍 적당히 튼실하고 적당히 살집있는 그런 건강한 남자 만나 제발

건강하게 운동하는 그런 남자.

흑백사진 아저씨가 유진샌도우라는 독일 아저씨인데

약물이라는게 아예 존재하지도 않던 시절, 그러니까 100년도 더 지난 옛날에

보디빌딩이란걸 거의 처음 알린 헬창계의 시조새 같은 인물이거든?

생각보다 몸이 그렇게까지 크고 부담스럽진 않지???

그 밑에는 헬창GOAT 로니콜먼이랑 징맨 황철순이고

이게 진짜 단순히 운동방법만의 차이로 보이진 않겠지?ㅋㅋㅋ

이상할 정도로 몸 좋은 애들은 그냥 걸러 제발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