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 - 스스로 뭔가를 하려하지 않음. 받아주는 것만 기다림. 아니면 나이가 많아서 체력이 딸려?

영자 - 스크램블이 무슨 아침이냐. 니들 타 기수 다 모니터링 하고 왔을 거 아냐. 타 기수 아침 준비 봤냐? 걔들 보단 니들이 더 짬밥 먹어서 요리 실력이 있을 줄 알았는데.. 영.. 전 기수 통틀어 14기가 젤 맛없게 먹더라.

순자 - 물러나고 들이밀고의 타이밍이 있지, 이건 강약 조절 없는 불도저네.. 남잔 무슨 죄냐. 남여 바뀌어봐라. 순자같은 남자는 스토커라 불린단다

영숙 - 현숙땜에 최악을 벗어난 것처럼 보이지, 도낀개낀이다. 얘도 얼빠에 정신 못 차린다. 선물 받았으면 최소한 그 사람에게 관심을 주고 있다는 질문쯤은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아예 노관심이라면 선물부터 거절하라고.. 그게 예의야. 받을 건 다 받고 벽은 치고... 그리고 얼빠고.. 이 나이에 얼빠면 아직도 백마탄왕자 기다리는 것 같은데, 답 없다

옥순 - 할많하않. 후... 겉속 같은 거 빼곤 답 없다. 그게 유일한 장점이라면 장점. 그나마 경수보단 덜 애같긴 하다. 경수는 데이트가 10대 같고, 옥순은 20대초 같네..

현숙 - 종합선물세트다. 자기 소개로 욕 먹고 있는데, 인스타랑 명품이 더 답이 없다.

남자랑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14여출 같아 보이는데, 명품+여행+개 세트로 남자 다 차버렸다.

숨기고 살았다면 결혼할 수도 있었을텐데, 본 모습을 숨긴다고 숨겨지나.. 그럼에도 대놓고 그딴 장화 신고 다니니 좋아할 제대로 된 남자 하나도 없었을 것이다. 영수야 지금이라도 도망쳐. 최종결정 포기 기대한다.

🌑🌑  순수 재미만 보면 13쓰레기수보단 낫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