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여친이랑 헤어지고 한창 외로울 때

페미 잠깐 만난적 있거든


얼굴 몸매 그냥 평범, 체구 작은데 남자 욕을 엄청 함 ㅋㅋㅋㅋ

근데 그것도 자기방어 기제 + 결국은 본인도 외로운거라

들어주고 술 좀 먹고 하니까 쉽게 열림.


그렇게 욕하고 지랄하던 애가

낑낑대면서 유순해져선 햇빛도 안 본 허연 몸으로 받아내는데

정신적 쾌감이 쩐다. 덕분에 한동안 묵었던거 메차쿠차 다 쏟아냄.

그 더러운 욕 뱉던 입으론 경험이 없는지 꺽꺽 대는데 꽤 귀엽더라.


이후에는 만날수록 남자 욕도 안하고 (내 앞이라 그런지)

순종적 의존적으로 변하니까 처음 그 맛이 안나서 걍 차단해버림.

얼굴 몸매 더 낫고 정신 멀쩡한 애랑 학교에서 썸 비슷하게 시작되기도 했었어서 ㅋㅋ



쨌든 그 뒤로 페미들 보면 진짜 역겨운 외모 아니면

맛있을까 그 생각만 함.

걔네가 입 밖으로 내뱉는 말들 정서적으로 불안해서 나 좀 봐달라 도와달라 살려달라 이런거지 아무 의미 없는 말임 ㅋㅋㅋ

너네도 붙어 싸우지 말고 한걸음 물러봐서 보도록 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색다른 경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