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에 집에 갔을때,, 문자확인한다고 열은 내 휴대폰 액정을 옆에 앉아 계시던 울엄마가 실눈으로 살짜기 본것이다. '누구야?' 허긋, 이나이에 연옌질 한다고 한소리 들을까봐 ...태연한척 '아냐~' 그러고 그냥 지나갔다... 그런데,,1주일뒤에 안부전화하신 울엄마....... 다른얘기 한 창하고나서 '너 그 휴대폰에 그사람이 남자친구냐?'.....!? '엄마,,,,삼순이에 삼식이 현.빈 이야'..(지발 남자친구면 조켓다구!!!ㄲㄲㄲ)ㅡ_-++ '그래? 난또 너무 잘생긴 남자는 안되는데.. 인물값하는데 혹시 걱정되서..'... '엄~~마!'OTL..................................ㄲㄲㄲㄲ 저런 초절정 퍼펙트 연하 남자를 남자친구로 둘수만 있다면야......ㄲㄲㄲㄲㄲ 울엄마는 잘생긴 남자랑 사귀면 싫은가봐효....워쩌라고!!!! 나도 잘생긴 남자를 원해!원해!원한다구ㄲㄲㄲ 저 짤에서 얼굴부분만 폰카로 찍어 액정화면에 넣은....남자친구 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쯤해서,,, 백만장자 첫사랑 !!!!! 대박을 ㅈㄴ기원한다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