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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갤,삼순갤,현공,강국랜드..

八色鳥 2005.10.05 19:38:09
조회 1094 추천 0 댓글 23




가끔 삼갤 소식 듣긴했는데 오랜만에 저 삼갤갔었네현 며칠전의 쓰남희사건도 있었고.. 사실 아직 현공에도 안 가봐서 잘 모릅니다. 논란의 발단이었다고 해야되나..하간 그 글 원본은 작성자께서 삭제하신 것 같고.. 리플들이나 작성자의 넑두리를 보니 대략 어떤 글이었나는 파악이 되네현.. 음.. 아주 민감한 문제인데요 일단 제 생각을 말씀드려볼테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듣고 싶습니다. 이곳엔 현갤식구들만 있는게 아니고 삼갤러 중 일부도 오실테고 현공,강국랜드 식구들도 오실겁니다 각각의 분위기가 다 차이가 있다는 건 아실테구요. 일단 현갤러 대부분이 삼갤에 있다 옮겨오신 분이고..저 또한 그렇구요 그러다보니 자꾸 삼갤이 궁금해서 기웃거리시기도 할거고 내지는 자유롭게 삼갤과 현갤을 오가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어느 한쪽에 둥지를 트시든 아니면 자유롭게 오가시든 아무 관계없지만 말 옮기기는 없었으면 합니다. 차라리 있는 그대로 전해지면 오해가 덜하지만 꼭 한사람만 건너도 말이 달라지더군요 심지어 없던 일까지 지어내어서 이간질하시는 분..당신의 의도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애초에 현빈갤은 삼순드라마 이후 새작품을 할 현빈군을 응원하기 위해 뭔가 독자적인 갤러리가 필요하겠다 싶어서 추진이 된 것입니다. 그때가 8월초였고 한달여간 일을 추진하는 동안 여러가지 갈등도,오해도 있었습니다. 결국은 오해가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등돌린듯한 모양새가 되어버렸지만 이미 대화로 풀어가기엔 너무 멀리 온 느낌이었습니다. 휴..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소한 몸짓 하나가 서로에게 오해와 상처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일단.. 삼순갤은 그쪽만의 분위기가 있으니 현빈갤에서 왈가왈부하는게 옳지 않은 듯 합니다. 그쪽 갤에서 생기신 불만이나 의견개진은 그 갤에서 풀어야하는 것이 원칙일겁니다. 불편하시면 개인적인 소통방법을 택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구요. 삼갤식구들도 본인들이 다만 즐기는 수준이라면 그냥 즐기는 수준일테지 다 큰 어른들이 수위조절못하시겠습니까? 범법을 하시지는 않으실겝니다. 현갤의 분위기를 다른 갤에서 논하는게 예의가 아니듯 우리역시 타갤러리 분위기는 논외로 하고 우리집에만 신경쓰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제 뭣도 모르고 강국랜드 사진을 올렸다가 수정을 했는데요.. 그것도 역시 우리 현갤러들 직찍사나 합성작을 다른 곳에서 허락없이 사용하는게 불쾌하듯이 허락없는 현공이나 강랜이나 삼갤작을 마구 퍼오거나 하지 마시고 혹여 사용하시게 될 경우는 출처를 분명하게 밝힙시다. 그리고 불편하시더라도 본인 작품에는 가능하면 워터마크나 현갤마크 좀 찍어주시구요. 개인적으로는 빈군이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리얼선빈 아니라 나이차가 엄청난 엄마뻘 여인이라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제가 이런소리해서 돌던질 분도 계시겠지만 빈군이 좋다는 사람이면 그가 누구던 간에 저는 좋습니다. 따라서 드라마에서 잘 어울렸던 두사람을 대상으로 리얼커플이 되길 바라는 그 바램 자체에 불만 없습니다 다만 현빈팬이라면 왜 리얼선빈을 외치면 안되는 것인지 이유를 알기 때문이고 픽션에 반감을 보이시는 분들도 비슷한 이유때문이리라 짐작해봅니다. 하지만 걱정은 접어둡시다 김선아씨도 배우자감이 있으신 분이시고 기획사문제도..있긴 하지만.. 현빈군도 현명하게 잘 대처해나갈겁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지 않겠습니까. 그 바닥의 법칙을 말입니다. 요약을 하자면 서로서로의 공간에 대한 배려를 하자는 겁니다. 양쪽을 오가시는 분들의 절제의 미덕이 필요하고 이미 어느 한쪽을 떠난 상태라면 간섭하지 않는게 옳을 겁니다. 그리고 어느갤러든 양측을 이간하는 사람은 따끔하게 혼내주시구요. 마찬가지로 현공이나 강국랜드에도 그들만의 분위기가 있으니 배려를 해야겠지요. 요즘은 제일 속상한게 빈군이 정말 원했던 시나리오도 얻었고 원하던 배역도 얻을 수 있었는데 어쩔 수없이 하이틴로맨스삘의 작품을 해야하는 그 상황이 제일 속상하고 또 안타깝네요. 오늘도 역시 지루한 긴글.. 오롯이 제 생각일 뿐이지만 현갤러들 생각은 어떠하신지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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