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현빈, `삼식이 효과' 톡톡히 본다 (서울=스포츠코리아)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김삼순의 파트너 `삼식'으로 활약한 현빈이 `삼식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영화관련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삼식이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 사실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에 주연으로 캐스팅된 것도 `삼식'을 통해 풍부한 연기력을 발휘하고 그에따른 대중적 인기를 끌게 된 때문이다. 아무튼 `삼식'이 현빈은 맥스무비 조사의 `최고의 예비 신랑감'에 이어 다음에서는 `혼자 떠나는 항공여행에서 옆자리에 앉았으면 하는 남자 연예인' 1위, 인터파크의 `딱 하룻동안 내 애인이었으면 하는 남자 연예인' 1위 등에 선정되면서 신랑감과 애인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파트너 이미지를 갖게됐다. 특히 이들 조사들에서 한결같이 꽃미남 강동원, `태풍'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장동건, 정우성, 권상우 등 내로라하는 최고의 배우들을 제치고 선정됐기에 더욱 의미를 두고 있다. 이에 현빈 소속사측은 "현빈의 멋진 외모뿐 아니라 친근하고 로맨틱한 매력이 많은 여성들에게 강하게 어필한 것 같다"며 "내년 2월 개봉하는 `백만장자의 첫사랑'까지 이같은 분위기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훈/news@photoro.com) [저작권자ⓒ스포츠코리아(photoro.com), 제보 및 보도자료 news@photoro.com] ------------------------------------------------------------------------------- 혼자 항공여행에서 옆자리에 탭이라... 생각만해도 슴가가 도키도키하는군하~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