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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헛산) 브리즈 패러독스 시뮬레이션 - 바람이 따뜻한 차가운 숲

거대하고못생긴무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12 01:42:02
조회 1859 추천 25 댓글 9
														

직역, 의역다수


율로지——

200명의 라이타니아 난민 대열에 뒤따르고 있습니다.......

저도 며칠이 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라이타니아의 경계 지역은 재앙으로 지진이 발생했고, 지진으로 인해 강이 제방을 터뜨렸습니다.

이 가난한 사람들은 집을 잃고, 본능적으로 고지에 피신하고, 이곳으로 도망쳤습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많은 사람들이 아프고, 우리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나무로 지어져 바람이 새는 임시 대피소에 머물며, 구원이 오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빅토리아 북서쪽에 있으며, 쉐라그 산 근처에 있으며, 모든 마을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음식도 부족하고, 추위를 막을 옷도 없고, 약도 다 떨어졌습니다.

율로지... 이 작전은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릅니다.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인도주의를 사랑하고 자비로운 남작은 어떻습니까.

아버지.....

우리는 여전히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점차 죽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끝을 보지 않고, 이 죽음에 서 있습니다.

빅토리아 북서쪽 경계의 숲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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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 (누군가 계속 나를 미행하는 느낌이 들어.)

그레이스 : (으음, 나를 보고 있어!)

그레이스 : (어......)

그레이스 : 아! 이 발자국은——!

그레이스 : 잡식성이 있는 짐승은 이가 특별히 좋지 않아. 하지만 발톱은 날카로워서 보통 먹이를 삼키기 전에 조각으로 찢어.

그레이스 : 보통은 사람을 공격하지 않지만, 겨울에 식량이 부족하면 혼자있는 사람을 사냥할 수 있다.......



---- ----



??? : 아아아!

??? : 우으으아아——!

??? : 그레이스 언니——!!!

??? : 우으으, 나 혼자 두지마!!!


그레이스 : 역시 리타네, 빨리 와.


리타 : 그레이스 언니!! 저 수풀에서 인기척이 있어!! 분명히 짐승이야! 우리 여기에서 죽는 거야?


그레이스 : 하하하, 겁내지 마. 그건 내가 마음대로 생각해 낸 거니까.

그레이스 : 누가 나 몰래 뒤에 있는지 궁금했는데, 너 였네.


리타 : 아!

리타 : 그레이스 언니, 나 놀라게 하지 마!


그레이스 : 이런 짐승은 없지만, 이렇게 몰래 따라 나오는 건 매우 위험해.

그레이스 : 말해 봐, 너는 왜 나를 미행했니?


리타 : ......

리타 : 나, 나 배고파.


그레이스 : 배가 고파서 음식을 찾으러 내 뒤를 따른다고? 그런데 내가 보기에 너는 매우 활기찬데?


리타 : 엄마 아빠는 먹을 게 없어. 마지막 남은 먹을 것을 내게 주셨어...


그레이스 : ......

그레이스 : 채집대의 음식은?


리타 : 엄마는 벌써 병이 나셨어. 아버지가 사냥을 하다 다친 후부터, 채집대원들은 우리 집 모두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면서, 우리에게 나누어 주기를 원하지 않아......

리타 : 채집대원이, 지금은 겨울이라 음식물을 전혀 찾을 수 없다고 했어. 주둔지 안의 비축도 부족해서 갑자기 따뜻해지지 않으면, 그렇지 않으면 음식물은 갈수록 부족해질 수밖에 없대.


그레이스 : (그렇구나. 상황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어.)

그레이스 : (만약 구조대가 다시 오지 않는다면, 그때는…)


리타 : 그리고... 채집대를 따라 가도 사냥에 별로 도움되지 않아서, 그들은 나한테 아무것도 주지 않아. 그래서 나는 지난 며칠 동안 거기에 가본 적이 없어...


그레이스 : 그들이 그렇게 했다고?!


리타 : 우... 엄마 아빠가 병상에 누워있어서, 춥고, 배를 채울 수도 없어서 너무 불편 해.

리타 : 그레이스 언니, 먹을 수 있는 게 뭔지 알 수 있을까? 나는 조금 따서 돌아가고 싶어.......

리타 : 잡초라도 좋고, 먹기 힘들어도 상관없어. 배만 채우면 돼!


그레이스 : ......

그레이스 : 문제없어, 나한테 맡겨! 다만, 길에서 얻을 수 있는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정말 배가 부르려면 짐승 고기를 먹어야 해.

그레이스 : 여기서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수확한 음식물은 장기적으로 보면 소모된 힘을 보상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리타 : 그치만, 나는 들짐승을 잡을 수 없어.


그레이스 : 음.... 오늘은 방법이 없으니 우선 임시방편으로 하고, 내일 내가 너를 데리고 북쪽으로 갈 게. 작은 짐승들을 잡을 수 있는지 시험해 보자!


리타 : 정말? 그레이스 언니, 고마워!

리타 : 너무 좋아, 이렇게 하면 엄마 아빠도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거야!


그레이스 : 미리 고마워 할 필요없어, 대신, 오늘은 순순히 말을 들어야 해. 함부로 뛰어다니지 말고, 알았지?


리타 : 알았어!


그레이스 : 어, 발밑을 조심해! 넘어지지 않게.


리타 : 헤헤......

리타 : 지금 바로 먹을 수 있는 나물을 찾아볼까? 아빠 엄마는 지금도 내가 먹을 것을 가지고 오길 기다리셔!

리타 : 아, 이 식물은 나물처럼 생겼어, 그레이스 언니, 이거 먹을 수 있어?


그레이스 : 음...... 이건 먹을 수 있는 나물 같지만, 사실은 독성이 있어.


리타 : 어, 그럼 이건?


그레이스 : 이것도 안 돼, 깨물었다간 입안에 피가 날 수 있어.


리타 : 그럼 이거! 이 과일! 참 싱싱한데 먹어도 돼?


그레이스 : 이건 혹안과야, 짐승의 눈에 있는 종양처럼 보이는 베리의 일종이지.

그레이스 : 근데 먹을 수는 없어. 맛있어 보이고, 먹어보면 달아. 하지만, 그 후에 설사를 하게 될 거야. 먹을수록 무기력해질 뿐이야.

그레이스 : 일부 빅토리아 귀족들은 체중 감량 약물로 사용해. 결국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다양한 질병에 시달릴 거야... 어쨌든 아무리 배가 부르더라도 인체에 해로워.

그레이스 : 다른 종에게 배탈을 내 씨를 파종하는 건 정말 재미있는 진화 방향이야.


리타 : 우——어떡해?! 먹을 게 없어.


그레이스 : 이 과일은 먹을 수 없지만, 잎은 먹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 씁쓸하지만 인체에 해를 끼치지는 않아. 물에 삶으면 약간의 쓴맛을 제거할 수 있어.


리타 : 그럼 잎을 좀 따서 올게.


그레이스 : 후훗, 우리는 운이 좋은 것 같네! 내 손을 봐, 너도 이것을 찾을 수 있을 거야.


리타 : 이거 돌 아니야?


그레이스 : 이 돌의 윗부분을 봐. 이건 야생 이끼야. 그 위에 있는 포자는 밀 이삭과 같아서 먹을 수 있어.

그레이스 : 우르수스 북부에 사는 소수의 농부들이 이 작물을 심는다고 책에서 봤지만, 여기에도 있을 줄은 몰랐어.


리타 : 좋아! 나도 이걸 좀 가져왔어!


그레이스 : 더 많이 따도 돼. 껍데기를 벗긴 후에 좀 씻으면 묽은 죽을 만들 수 있어.


리타 : 그런데 여기를 다 따면, 나중에 먹을 게 없지 않을까?


그레이스 : 태맥은 수확기가 매우 짧은 편으로, 수확기가 지나면 당분이 흡수되고, 위쪽 포자 구조로 되어 있어 "보리이삭"의 부분으로 더 이상 풍성하지 않고, 맛이 쓰다 보니 먹을 수 없어.


리타 : 그럼 지금의 태맥은 좋은 태맥이야?


그레이스 : 그래, 리타는 운이 정말 좋아! 다만 야생의 이끼는 수량이 많지 않으니, 이것들을 모두 채집해야 겨우 솥에 가득 채워 끓일 수 있어.


리타 : 그럼 내가 더 노력할게!


그레이스 : 대단해, 리타. 나도 같이 주울 게.


리타 : 고마워, 언니! 헤헤, 많이 따고, 몰래 숨겨서 엄마 아빠한테만 먹일거야!

리타 : 이끼를 채취하고, 그레이스 언니가 약초 채취하는 것을 도와줄게!


그레이스 : 좋아, 그럼 너는 이 평지에서 움직여. 멀리가지 말고. 서쪽 지방에 갈 테니, 일이 있으면 나를 목청껏 불러!


리타 : 응! 리타는 언니의 말을 들을 게!



---- ----



그레이스 : (비 온다......)

그레이스 : (추워, 튀어나온 돌도 미끄러워졌어.)

그레이스 : (리타를 보러 가야겠어.)

그레이스 : 리타————!!


리타 : 나————


그레이스 : (리타의 목소리가 왜 이렇게 멀지?)

그레이스 : 리타?? 너 어디야??


리타 : 나——여——깄——어——


그레이스 : 뭐?!


리타 : 실——수——로——미——끄——러——졌——어——


그레이스 : !!

그레이스 : 다쳤어?!

그레이스 : 움직이지 마! 내가 바로 갈게!


리타 : 언——니——


그레이스 :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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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 : 아, 리타는 방금 저쪽이 미끄러우니까, 언니도 돌을 밟고 끝까지 내려오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하려고 했어.


그레이스 : 이 구덩이는 너무 미끄러워!


리타 : 히히, 언니 머리에 풀이 났어!


그레이스 : 어? 너도 가질래? 이얍!

그레이스 : 아! 수염!


리타 : 에취! 하— 아— 에취! 우... 그레이스 언니가 던진 잎사귀가 코에 달라 붙어서 가려워.


그레이스 : 풉! 네 콧물에 붙었어!


리타 : 응......


그레이스&리타 : 하하하하하!!


그레이스 : 좋아, 이제 그만 하자. 그런데 너는 이 밑에서 뭐 하고 있었어?


리타 : 위에서 더 많은 이끼를 찾을 수 없어서, 아래쪽에 아직 있길래, 내려가서 더 많이 따고 싶었어.

리타 : 근데 실수로 미끄러졌어!


그레이스 : 다쳤어?


리타 : 엉덩이로 넘어진 게 좀 아플 뿐이야. 다른 데는 괜찮아.


그레이스 : 휴, 그럼 안심이야.

그레이스 : 내 말 잘 듣겠다고 약속했잖아? 그래서 네가 여기 있는 거 알지?


리타 : 그치만 한 솥만 삶아도 충분하지 않아. 게다가 내일 채집하러 올 때, 이미 수확기가 지났다면 모두 쓸 수 없잖아?


그레이스 : 그래도 너의 안전에 유의해야 해.


리타 : 응...... 내 바구니는 위에 놓았으니, 걱정하지 마!


그레이스 : 방금 보고, 나도 바구니를 거기에 두었어.


리타 : 리타의 바구니랑 같이 있어?


그레이스 : 그래, 같이 있어.


리타 : 헤헤헤, 좋다.


그레이스 : 비 오니까, 자, 이거 입고 있어. 감기 걸리지 않게.


리타 : 정말 큰 잎사귀다!


그레이스 : 방금 딴 것을 머리에 쓰고, 뿔을 이 두 개의 구멍에 끼우고 가면 비를 막을 수 있어.


리타 : 귀가 시원해서, 좀 불편해.


그레이스 : 만지지 마, 비 맞으면 감기 걸려. 네가 병으로 쓰러지면, 누가 너의 엄마 아빠를 돌보겠어?


리타 : 맞아, 리타는 지금 버팀목이야! 엄마 아빠를 잘 먹일 거야!

리타 : 응?

리타 : 언니는 큰 잎을 안 달아?


그레이스 : 리타가 먼저 써.

그레이스 : 사실 나는 비를 거의 맞지 않아서, 좀 느낌이 다르네.


리타 :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비를 맞은 적이 없다고?

리타 : 빅토리아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그레이스 : 비는 빅토리아에서 매우 흔하지만, 난 비를 맞는 경우가 거의 없어.

그레이스 : 지금은, 가을의 마지막 비가 이렇게 거침없이 내 머리 위에 내리고 있어......


리타 : 그럼 내가 그레이스 언니보다 낫지! 나는 비 오는 날에도 자주 집안을 도와 옷을 걷고 농사일을 했어.

리타 : 비 맞는 기분은 촌장에게 혼나는 것과 비슷해. 리타는 푸푸푸, 너는 왜 푸푸푸푸 이렇게 난리를 치니—?!


그레이스 : 하하하하, 그 촌장은 확실히 흥분하면 침을 마구 튀기지.


리타 : 하지만 촌장은 지금 튀기지 못하고 있어.......


그레이스 : 그는 단지 너무 늙고, 또 너무 피곤할 뿐이야.


리타 : 다 봤어. 그날 몰래 따라 갔거든. 그레이스 언니가 촌장을 업고 멀리 가는데. 내려 놓고 얼마 지나지 않아 촌장이...

리타 : 나무를 태울 때 흩날리는 재처럼......

리타 : 우리 아빠와 엄마도 그렇게 될까?


그레이스 : ......

그레이스 : 구조를 요청하는 대열이 출발한 지 이주가 되었어. 내가 그린 지도에 의하면 이미 부근의 도시에 도착했을 거야.

그레이스 : 게다가, 오늘 약초도 많이 땄고, 리타도 먹을 것을 많이 뽑았으니, 부모님은 분명 괜찮으실 거야!


리타 : 맞아! 리타가 이렇게 노력하면, 엄마 아빠는 반드시 좋아질 거야!

리타 :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왜 언니가 약초를 채취하는 걸 도와주지 않아?


그레이스 : 음...... 모두가 리타와 사정이 비슷해. 지금은 충분히 먹을 수 없어서, 다들 먹을 것을 확보하는 게 가장 중요할 거야.

그레이스 : 그래서 나를 도와 줄 사람이 없어.

그레이스 : 비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네. 부모님이 걱정하실 거야. 먼저 돌아갈래? 나 혼자 모든 약초를 모을 수 있어.


리타 : 응응! 내가 먼저 이것들을 가지고 돌아갈게. 엄마 아빠도 틀림없이 배가 고플 거야.


그레이스 : 너 돌아가는 길은 알아?


리타 : 당연하지!


그레이스 : 알겠어, 조심해.

그레이스 : 어이구!


리타 : 올라왔어!

리타 : 그럼 언니가 내 손을 잡아. 내가 끌어올릴게!


그레이스 : 하하하 언니는 너보다 무거워서 혼자 올라갈 수 있어! 언니는 걱정말고 빨리 돌아가서 엄마 아빠를 돌봐!


리타 : 알았어~


그레이스 : 너무 빨리 달리지 말고! 조심해!


리타 : 응——


그레이스 : 음...... 이제 내 일을 생각해야지.

그레이스 : 써야 할 약초가... 방금 전에 봤는데, 저쪽 절벽 위에 있네.

그레이스 : 비가 오지만, 이 구덩이를 혼자 오르는 건 어렵지 않아. 하지만, 저 낭떠러지를 내가 올라갈 수 있을까?

그레이스 : 아파, 방금 미끄러졌을 때, 복사뼈의 부위가 찢어져서 생긴 상처가 아직도 아파. 일단, 먼저 지혈해야 해.

그레이스 : 하지만 붕대를 싸매고 나면, 유연성이 없어져서 절벽에 오르기가 더욱 힘들어.

그레이스 : 아! 발이 너무 아파...... 머리도 좀 어질어질한데, 요즘 너무 무리했나?

그레이스 : 리타의 어머니, 상황이 좋지 않지. 그녀의 아버지는 외상을 입어 긴급한 치료를 받았지만, 여전히 감염 위험이 있어.

그레이스 : 귀족들이 난민이 영지에 들어왔다는 것을 모를 리 없어. 왜 아무렇지도 않은 거야...... 추방하더라도...... 왜 아직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

그레이스 : 난민들이 휴대하고 있는 의료용품은 이미 다 썼다. 지금은 모두 내가 채취한 약초에 의지해 간단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어. 더 많이 채취하면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야!

그레이스 : 구조대가 우리를 데리러 올 때까지 부디 버텨주기를...

그레이스 : 아, 다른 생각하면 안 돼. 비가 많이 오면 낭떠러지를 오르기가 더 힘들어질 거야. 빨리 채취해서 내려온 후에 붕대를 다시 싸매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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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북서쪽 국경, 난민 캠프



그레이스 : 한스씨네 해열제는 아마 이 정도 양이면 될 거야....

그레이스 : 피터의 치통은 단지 통증을 멈추게 할 수 있을 뿐...... 이 정도의 약초는 좀 부족한 것 같네.

그레이스 : 벌레 퇴치약을...... 아, 어떻게 한 가지만 덜 땄지! 분명히 배가 고파 어지러울 거야. 좀 있다가 다시 나가서 채집해야겠어...... 밖은 이미 어두워졌고, 비도 적지 않아....

그레이스 : 어? 내 막사 입구에 왜 사람이 있지?


라이타니아 난민 : 그레이스 아가씨!

라이타니아 난민 : 그레이스 아가씨!!!!


그레이스 : 왔니, 난 여기 있어!


라이타니아 난민 : 그레이스 아가씨, 이제 돌아왔군요! 있잖아요, 누군가가 갑자기 심각한 병이 난 것 같아요!


그레이스 : 뭐라고?

그레이스 : (또 촌장과 같은 상황은 아니겠지?)

그레이스 : 어디 있어, 빨리 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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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타니아 난민 : 도착했어요, 바로 여기예요.


그레이스 : 여기는......?

그레이스 : 리타네 막사?!


리타 : ......


그레이스 : 리타? 잘 있지?


리타 : ......


그레이스 : 대답이 없어.... 손바닥이 심하게 데였고, 팔뚝에 멍이 들고, 뒤통수가 부었어. 음...... 아직 열이 좀 있네. 분명 전에는 괜찮았는데.

그레이스 : 너는 언제 그녀가 이런 걸 발견했어?


라이타니아 난민 : 방금요, 대략 20분 전.


그레이스 : 너는 리타 집에 뭐 하러 왔지?


라이타니아 난민 : 어......


그레이스 : 그녀의 부모는 모두 치료 구역 내에 있는데, 여기는 그녀 혼자만이 자신의 부모님을 위해 저녁을 준비하고 있어. 너는 그녀에게 와서 무엇을 했지?


라이타니아 난민 : 저...... 저는...... 그녀가 오늘 채집대를 따라 나오지 않아서, 어떻게 된 일인지 보러 왔어요.


그레이스 : 거짓말! 그녀는 채집대가 그녀에게 음식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어. 요 며칠 동안 그녀는 채집대를 따라간 적이 없어!

그레이스 : 만약 네가 정말로 이걸 생각했다면, 벌써 왔지, 이제야 올 게 아니야!

그레이스 : 그녀가 오늘 채취한 음식은? 왜 이 안에 없지? 너, 갑자기 뛰어들어 그녀의 음식을 빼앗았어?


라이타니아 난민 : ......

라이타니아 난민 : 나도 우리 가족을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일 뿐이야! 먹을 게 아예 없잖아!

라이타니아 난민 : 누가 알겠어...... 그녀가 이렇게 심하게 반항할지...... 누가 알았겠어...... 그녀는 그렇게 됐어......


그레이스 : 빅토리아의 귀족들은 그걸 무시하지 않을 거야. 우리가 도움을 청한 팀이 근처 마을에 거의 도달했을 거라고!


라이타니아 난민 : 네 말이 사실이더라도, 내 아이들은 그 전까지 견딜 수 없을 거야.


그레이스 : 그건 그렇고, 어린 소녀의 음식을 빼앗아가는 것도 그렇고, 이건 그녀가 따려고 노력한 거야.

그레이스 : 그녀의 손바닥에 생긴 화상은 네가 뺏으려 할까 봐, 직접 손으로 뜨거운 솥을 껴안아서 생긴 거겠지?

그레이스 : 그녀의 팔에 있는 멍도, 네가 한 거지?

그레이스 : 뒤통수, 역시 네가 밀어내서 부딪혔지?


라이타니아 난민 : 난...... 고의가 아니었어......

라이타니아 난민 : 그녀의 부모님은 이미 돌아가셨어. 설령, 그녀가 살아난다고 해도 또 어쩌겠어? 그냥... 고아잖아! 설사, 모든 게 좋아진다고 해도 그녀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고!

라이타니아 난민 : 내 아이들과 나는 여전히 건강해! 온 가족이 살아남는 게 그녀보다 더 중요하다고.


그레이스 : 그래, 네 눈에는 생명에 경중의 구분이 있어...

그레이스 : 그럼 나는, 내 목숨은, 네 눈에 얼마나 무겁지?

그레이스 : 너희들은 줄곧, 나와 나의 조사를 관찰하고 작은 소리로 내 신분에 대해 토론했잖아.

그레이스 : 말 해, 너에게 내 목숨은, 얼마나 무겁지?


라이타니아 난민 : 아, 아가씨! 당신이 우리를 치료해 주고, 우리를 구해 주었죠, 누군가 당신이 빅토리아의 귀족일 것이라고 추측했는데... 당신은 우리가 있는 곳에서 가장 귀한 사람입니다.......


그레이스 : 너는 내가 살아갈 수 있게, 너의 음식을 나에게 건네줘야 하지 않나?

그레이스 : 나는——제대로 된 식사를 한 지 꽤 오래 되었어!


라이타니아 난민 : ......으......


그레이스 : 하지만 넌 나에게 음식을 주고 싶지 않아, 그렇지?

그레이스 : 너는 근본적으로 무슨 논리, 무슨 도리, 무슨 정확성으로 행동하는 게 아니야. 너는 이기적일 뿐이야.

그레이스 : 난 이기적인 놈도 싫고, 강도는 더욱 도울 수 없어.

그레이스 : 네가 적어도 이 일을 나에게 보고하는 것을 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겠어——

그레이스 : 음식을 돌려놔. 조금도 먹어서는 안 돼! 만약 먹었다면, 보충해! 그렇지 않으면 내가 보증하건대, 구조대의 차에 너의 자리는 없을 거야.


라이타니아 난민 : 네... 알겠어요, 아가씨.


그레이스 : ......

그레이스 : 아, 나도 그런 엄포를 놓는 거짓말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구나. 됐어, 쓸모 있으면 돼.

그레이스 : 리타......

그레이스 : 영양실조, 발열, 외상, 염증.

그레이스 : 리타에게 이 항열제를 써야 해. 충분하지 않으면 좀 더 모아서, 나중에 치료 받을 환자들에게 보내야지.


리타 : 우...... 엄마 아빠의 수프를 뺏지 마......!!


그레이스 : 리타! 나야, 그레이스. 나는 그냥 너의 수프 냄비를 빌려서, 너를 위해 약을 만드는 거야.

그레이스 : 이따가 이 탕약을 복용하면, 좀 좋아질 거야.


리타 : 엄마 아빠의... 음식을... 빼앗겼어......


그레이스 : 안심해, 음식은 돌아올 거야. 너는 이제 언니를 믿고 푹 쉬어.


리타 : 응......


그레이스 : 자, 내가 미리 바람으로 식혀놨어, 리타, 입을 좀 벌려 줘.


리타 : ......아......


그레이스 : 리타는 정말 대단해! 입가가 약간 흘러나왔어, 내가 닦아줄게.

그레이스 : 조금 있으면 효과가 있을 테니 너는 먼저 좀 자고 있어. 내가 너를 도울 다른 약을 가져올게.


리타 : ......

리타 : ......

리타 : 우——으——


그레이스 : 벌써 잠들었구나, 약효가 정말 빠르네. 기다려, 내가 곧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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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 비가 오네... 어두워...

그레이스 : 서둘러, 더 이상 아무것도 볼 수 없어!

그레이스 : 다리가 너무 아파......

그레이스 : 내가 찾던 약초가 근처에 있던 것을 기억해... 화살 모양의 잎사귀에 미세한 톱니가 있었는데... 아,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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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 좋아! 다 씻었으니, 이것들을 갈아 가루로 만들자!

그레이스 : 음......

그레이스 : 힘을 쓰니 어지럽네.....

그레이스 : 잠시만 기다려!

그레이스 : 또, 이 약초의 비율은...

그레이스 : 아, 땔감이 모자랐구나!

그레이스 : 온도가...... 다시 땔감을 주워야겠어.

그레이스 : 우......

그레이스 : 리타, 리타, 겁내지 마. 내가 지금 너에게 탕약을 먹여 줄 거야. 아마 약간은…… 뜨거워.

그레이스 : 아, 약에 넣는 씨앗을 고르는 걸 잊었네... 좀 씁쓸할 수도 있어.

그레이스 : 상처는 드레싱했고, 이건 염증을 가라앉히는 탕약이니 마시면 좋아질 거야.

그레이스 : 난 널 곤경에 빠뜨리지 않을 거야.......


리타 : (힘겹게 삼킨다.)


그레이스 : 하하, 리타는 정말 착하구나!

그레이스 : 어지러워.... 안 되겠어... 나.... 조금 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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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 리타......

그레이스 : 리타...... 리타...... 꼭 그래야 해......


따뜻한 태양 소리 : 우리가 그녀를 발견했을 때 이미 이렇게 되어있었고, 입속으로 줄곧 그 이름을 부르고 있었어.

따뜻한 태양 소리 : 전신이 진흙으로 덮여 있고, 다리에 상처가 있으며, 경미한 광석병 감염 증상을 보이는 건 감염된 지 얼마 안 된 거지?

따뜻한 태양 소리 : 광석병 감염도 원인이지만, 기아와 극도의 피로로 인해 쓰러진 거야.

따뜻한 태양 소리 : 벌써 며칠 동안 어지러웠다고 해. 일부 난민들은 이 소녀가 그들을 보호했다고 말했어. 그녀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렇게 많은 사람이 살 수 없었을 거야.

따뜻한 태양 소리 : 난민들은 회복 후에도 노동력이 있기 때문에 레타니아의 구르크 교수에게 치료와 숙소를 부탁할 수 있어. 그는 자신의 이상한 성을 지키기 위해 일손이 필요해.

따뜻한 태양 소리 : 이들의 고향은 피해가 커 귀향 가능성은 높지 않아. 대다수 난민들은 일단 구르크에서 치료를 받고, 고향 갈지 말지 좀 더 두고 보자는 제안을 받아들였어.

따뜻한 태양 소리 : 난민들을 고국으로 귀환시키는 것과 같은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관련 귀족들이 그것을 방해하지 않을 거야.

따뜻한 태양 소리 : 리타라고 불리는 그 어린 소녀의 어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다행히 장애를 가진 그녀의 아버지는 약간의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었어.

따뜻한 태양 소리 : 부근의 재앙정보전달자에게 들은 바에 의하면, 로도스 아일랜드의 어스스피릿 아가씨는 구르크와 구면이야. 나는 그녀에게 편지를 써서 이 부녀가 그의 영역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할 거야.


칼날 같은 소리 : 불포 소녀의 들뜬 모습은 인상적이지만, 약초를 조금 채취하고 임상 이론을 좀 알 뿐, 그녀 또한, 자신의 광석병을 억제할 수 없다.

칼날 같은 소리 : 그녀는 난민을 구조하는 이 일을 너무 단순하게 보았다. 생각이 너무 단순해 조만간 그녀의 목숨을 앗아갈 거다.

칼날 같은 소리 : 이따가 이 부근에서 나를 돕는 메신저에게 연락해두겠다. 나는 편지를 두 통 부쳐서 한 통은 로도스 아일랜드로 보내고, 다른 한 통은 토룬 주로 보내려고 한다.


따뜻한 태양 소리 : ......

따뜻한 태양 소리 : 빅토리아는 영지를 빼앗기 위해, 이 난민들이 이곳에서 죽어야 하는 귀족이 있다는 걸 깨우쳐 드려야겠어. 보험을 위해, 우리는 현재 공개적으로 로도스 아일랜드를 대표할 수 없어.


......로도스 아일랜드?


따뜻한 태양 소리 : 특히 너는 빅토리아의 의학 세미나에서 빠져나왔지. 행동을 절제해야 해. 다른 일에 끼어들지 않는 것이 좋겠어.


칼날 같은 소리 :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했군. 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나는 두린족이 동호인들을 모방해 만든 품주회에 참석한 줄 알았다.

칼날 같은 소리 : 흥, 일부 귀족들에게 있어 인도주의의 광휘는 일종의 트렌드일 뿐이다. 이해득실을 따져보고 그들은 일찌감치 예상했던 선택을 했다.


따뜻한 태양 소리 : 그녀는 너무 허약해.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더 많은 병증이 허를 찔러 들어오고, 광석병 감염도 가속화될 거야.


칼날 같은 소리 : 그녀를 내 조수로 삼아, 빅토리아에서 최고의 치료를 받게 하겠다.

칼날 같은 소리 : 물론, 우리의 정체를 그녀에게 계속 비밀로 한다면 되지 않겠나?


따뜻한 태양 소리 : 조수? 내가 보기에 넌 그녀를 데려가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칼날 같은 소리 : 나는 하늘에서 우산을 들고 내려온 빅토리아 유모가 아니다.

칼날 같은 소리 : 그녀가 회복된 후에 나는 전문적인 곳에 연락해 그녀가 의료 기술을 연수하게 할 것이다. 나는 또 다른 해야 할 일이 있다.

칼날 같은 소리 : 그녀가 만약 그 순진한 사업을 계속하고 싶다면, 나도 아무런 이견이 없다.

칼날 같은 소리 : 그러나 그녀는 광석병에 걸렸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항상 밖을 떠돌 수는 없다. 적어도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녀는 미래에 자신의 일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따뜻한 태양 소리 : 마음대로 해. 아, 하지만 Scout 씨의 현재 임무를 완성한 후, 나는 그의 소대로 이동할 거야. 빅토리아의 지역 사람은 네 곁에서 두어도 좋아.

따뜻한 태양 소리 : 불쌍한 어린 불포......


칼날 같은 소리 : 그녀가 환자를 치료할 때는 너보다 과감하다.


따뜻한 태양 소리 : 음, 그리고 그녀의 처방은 광석병이 아닌 환자를 치료할 때도 매우 효과가 있어.

따뜻한 태양 소리 : ......

따뜻한 태양 소리 : 난 대충 이해했어.

따뜻한 태양 소리 : 착하고, 강인하고, 정직하고, 젊은 나이에 이렇게 수준이 높다니.

따뜻한 태양 소리 : 네가 보호하려는 일종의 가능성이 있지.

따뜻한 태양 소리 : 아, 나도...... 그녀의 앞으로의 모습을 보고 싶어. 애석하게도, 그녀가 깨어나기 전에 나는 이미 로도스 아일랜드로 돌아갔겠지만.



로도스 아일랜드......?


따뜻한 태양 소리 : 용감하고 어린 불포, 너는 반드시 나아져야 해.

따뜻한 태양 소리 : 더 많은 사람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나도 너의 성장을 기다리고 있을 거야.

따뜻한 태양 소리 : 지금 너에겐 들리지 않겠지...... 하하......

따뜻한 태양 소리 : 난 너의 미래를 보고 싶어, 어린 불포.

따뜻한 태양 소리 : 우리가 인연이 있다면, 나중에 만나는 건,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어쩌면 다른 곳에서도......



로도스......아일랜드......



---- ----



율로지——

로도스 아일랜드에 온 후, 저는 그 따뜻한 태양 소리를 다시는 듣지 못했습니다.

어스스피릿 여사는 구르크 교수와 교신을 유지하고 있으며, 리타는 현재 잘 사는 편은 아니지만, 적어도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지냈는데... 바쁘고 알찹니다. 정말 훌륭한 의사와 학자들과 함께 중요한 일들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율로지...... 이런 소란을 피우는 저를 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광석병에 걸렸습니다.

저는 광석병이 만연한 이 대지에 서 있습니다——

만약...... 언젠가 끝이 보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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