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을 진수에게 청혼을 한다. 그래서 진수의 부모님 집에 가게된다 하지만 진수의 부모님이 성찬이 차장사 하는 별 볼일 없는 사람이라고 성찬을 무시하며 반대한다. 성찬은 그말에 "  ㅅㅂ . 고졸하고 대졸의 차이가 뭔가요 ? 사랑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하며 진수의 팔을 잡고 뛰쳐나간다. 그리고 곧장 차를 몰아 1편에 나온 하동관 순대집에서 소주와 순대국  먹으며 " 우리 사이 다시 생각하자 ..." 라고 말한다 . 진수는 그말에 부모님은 설득하면 된다면서 다시 생각 해보라고 하지만 ... 성찬은 " 더 좋은 사람 만나 " 라고 말하며 울고 있는 진수를 놔두고 나가 버린다. 그걸 보고 있던 하동관 사장은 주머니에서 숫자가 적힌 종이 쪽지를 내밀며 "저번에 순대국 먹으려 왔던 아가씨 맞지? 애인과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이 숫자를 풀면 애인을 이해할수있을거야"고 말하며 순대국 값을 받지않겠다는 인자한 웃음을 지으며 숫자를 풀면 다시 하동관으로 오라고 한다. 진수는 집으로 가면서 종이 쪽지를 보았는데 종이 쪽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 1588-5335  " 진수는 처음에는 무슨뜻인지 몰랐으나 집에 돌아와 한참을 생각한 결과 대출광고 라는 것을 알아냈지만 다른 뜻은 알아내지 못했다. 다음날 다시 하동관으로 가서 하동관 사장에게 물어보니 하동관 사장이 말하길 " 대출을 받아서 온몸에 돈을 쳐바르고 좋은 남자를 잡아라는것이다. " 진수는 그 말에 덮썩 자리에 주져않으며 꺠달음을 얻고 곧장 대출을 한후 온몸에 명품을 두르기 시작했다. 진수는 자신을 차버린 성찬을 원망하며 학벌 좋고 돈 많은 남자를 찾아 다니다. 봉주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된다 . 그 후 5년후 진수는 봉주의 부인이 되어 떵떵거리며 대출금을 갚고 잘살게 된다. 어느날 운암정에 어떤 사람이 찾아오게 된다. 그는 성찬이 었다. 비싼 외제 차를 몰고 와서는 봉주 와 진수를 대면하면 이렇게 말한다. " 진수 너의 부모님이 하신 말에 충격을 먹고 미친듯이 공부해서 명문대에 졸업했어 어떻게 그 5년을 못참고 결혼을 했니 ? " 그리고 " 그리고 나 .... 존내 잘산다. " 진수는 성찬에게 앵기려고 하자 성찬은 이렇게 말한다. " 꺼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수 : " ......................ㅅㅂ ............... " 이들 대화를 지켜보던 봉주는 이렇게 말한다. " 우리 친하게 지내자 ! " 성찬을 승락한다 . 그 둘은 베스트 프렌드가 된다. 진수는 하동관 종업원으로 일한다 . 끝ㅇ... 지은이 후기 처음에는 좀 잘됐는데 .. 졸작이 되었네요 .. 이렇게 봐주셔서 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