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기머띠~

참고로 w프로브다

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e를 안찍음.

우선 프로브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수정탑 내지는 포탑 미리 잘 안깔아두면 존재감이 0에 수렴하고, 딜도 제대로 안나온다.

그리고 플레이가 너무 단순해지고 적 억제력도 극히 낮다.

난 지금 프로브 인식의 80%를 e특이 조져놨다고 봄. 10%는 r1

w프로브의 경우 대충 켈타스, 켈투랑 비슷한 포지션이다

아군/적 영웅 상성은 맨 아래 설명해둠

먼저 게임 플레이부터 설명함

전문가틱한 딜러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됨

나는 1-3-1, 1-4 에서 3,4에 가는걸 선호하는데, 초반 한타에서 승기 잡아주기도 쉽고 w퀘도 아주 빨리 깰수 있기 때문이다. 빠르면 2분대에 깸

솔라인도 어지간한 영웅보단 나으니 갈사람 없으면 솔라인서도록 하자. 갱에 취약한거빼곤 어려운 영웅 없음.

솔라인 섰을땐 미친듯이 푸쉬만 하면 됨

포지션은 힐러랑 비슷하게 잡으면 됨. 적 탱커에 물리지 않을 위치로

수정탑은 숨겨두든가 아니면 힐러보다 뒤에 두자. 버프도 있지만 수정탑 세우자마자 깨지면 10초 넘게 현타옴

다음은 스킬로 나눠서 설명함

q)  딜은 적지만 어찌됬든 w-q연계가 프로브의 90%인 만큼 숙달해둘 필요가 있다.

    이외엔 부쉬체크, 막타, 짤짤이등에 씀

w)  프로브 딜링의 핵심이자 꽃이다.

     wwq 연계시 적 딜/힐러는 빈사, wwwq맞으면 무조건 원콤이다. 3/2 이상 날아간다고 보면 됨

     wwq로 라인 한개를 한번에 정리할 수 있고, 캠먹을때도 순식간에 먹어버릴수 있다.

     w에 이속감소가 달려있긴 하나 노리고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바로 터트려야 하니까...

     그리고 w겹쳐서 안깔리니까 타이밍 포함해서 많이 연습해두자. rwwwq는 매끄럽게 할 수 있어야함

     바로 안터트리고 거점에 못오게 깔아둬도 됨. 무빙 강제도 되고 들어오면 터트리면 되고.

e)   4특을 뭘 찍느냐에 따라 까는 위치가 조금 달라진다.

     기보를 찍었다면 후방에, 즉 날 물러 들어온 적 정도만 칠수있게 깔아둔다.

     다른거 찍었으면 그냥 아무데나 깔면 됨. 포탑 요새 성채 어그로 뺄때 쓴다던가 상대 스킬 낭비하게 앞에 깐다던가. 

     갈고리를 비롯한 적 스킬샷을 막는데 써도 좋음

r)   분열장 고정. 과충전은 딜도 좆만하고 수정탑 위치만 알려주고 슬로우조차 안달려서 채용할 가치가 없다.

     그래도 찍고싶은 사람을 위해 팁을 주자면 사거리가 굉장히 길다. 그리고 발동시 동력장 범위가 넓어진다. 포토 작동이나 마나회복, 버프 범위도 넓어짐.

     분열장 걸리면 속박수준으로 느려지니 뚜벅이 고정, w적중률 상승, 전장 장악등 이점이 있다. 아주 적긴 하지만 딜도 들어감

     이후 콤보는 rwwq, rwwwq가 된다. 프로브 존재감이 100% 상승하는 시점임

     근데 rwwwq 사용시 마나 25가 부족하므로 drwwwq하는 습관을 들이자. rwww깔렸는데 q못쓰면 암울하다

특성 설명 들어감

4, 13특 제외하곤 고정

4, 13특은 따로 설명함

1특)

 위에서 말했듯이 e안찍는다. q특찍는 흑우 없제?

 상대에 은신캐 있어도 안찍음. 은신감지 보고 찍는다는건 포탑을 와드로 쓰겠다는건데 그러면 딜이 안되던가 은신이 감지가 안되던가 하여간 병신특임

7특)

 w한대만 맞추면 ,qer 전부 딜증폭이다. 안찍을 이유가 없음. 

16특)

 가장 효과보기 쉬운 기술딜감소 찍는다. 이속특은 w깔고 바로 터트려야하는 특징때문에 효율보기 쉽지않음.

 넉백은 상대에 소따위가 있는데 아군에 cc가 하나도 없다거나 하면 찍어볼만함. 나는 영리에서는 한번도 안찍어봄

20특)

  궁강찍으면 수정탑이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 아예 접근을 막아버릴 수 있다. 뚜벅이가 골목에서 걸리면 영원히 고정시켜버릴 수 있음.

  특히 궁 유지중에도 쿨이 돌아가기 때문에, 유리한위치에 하나 깔아두고 다른곳에서 교전 일어나면 바로 다시 깔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나머지 두 특성이 좋지 않은 이유도 있음.

4특 설명 들어감

 기본적으로 몸이 약한 프로브 특성상 기보를 찍게된다. 특히 겐지, 제라툴 이딴거 나오면 필수로 찍음

 설명 끝! 찍을거 없으면 이거 찍으면됨. 사실상 체력+30%임

 z특은 별로 죽을 걱정이 없을 때, 혹은 맵이 넓거나 혼자서 2라인을 먹어야 할 때 찍는다. 부활합류, 한타합류, 라인왕복 속도가 월등히 좋아짐. 동력장 내 이속증가는 덤

 보호막특은 진득한 라인전을 해야 할 때 효율이 아주 좋다. 가즈로, 자가라같은거랑 맞라인을 설 때, 상대에 스랄, 알라라크같은 출중한 견제기가 있을때 찍어줌.

 덤으로 캠프 먹을때 피손실도 꽤 줄여준다.

 셋다 나름의 장점이 있어서 고정특은 없다. 상황따라 골라주면 됨

13특 설명 들어감

  주로 기술딜 증가 찍는다. 일단 자신이 효과를 보니까...

  다만 아군에 평딜러가 2명이상이면 공격력 증가 찍어주자. 35%면 상당히 큰 증가율이다.

  불지옥신단이나 비콘쌈이 필요한 맵이면 보호막도 고려해볼만 하다. 힐러 부담 줄여주는데 꽤 도움이 됨

  얘도 고정특은 없다. 애매하면 그냥 기술딜 찍자

특성 설명은 끝났다. 이제 자잘한 팁 적어봄

거의 영상이니까 대충 보면 됨

분열장의 용례.

폭이 꽤 좁으니 일자로 세울 생각말고 왠만하면 진로에 사선 또는 가로지르게 새우자. 관문따위를 아예 틀어막아도 좋음

  착한 히붕이들은 상대 스킬을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자

일단 생각나는 건 이정도고, 이제 영웅 상성에 대해서 적어봄

프로브는 몸이 약하고 딜각이 까다롭기 때문에 아군 탱커, 힐러에게 부담이 간다.

이 틈을 후빌수 있는 적 가로쉬, 또는 힐돌리기 어려운 아군 아나, 아우리엘 등은 잘 맞지 않을수 있다.

이외에는 주로 무적기가 있거나 이동기가 출중하거나... 대표적으로 바리안, 메디브, 한조, '트레이서, 겐지, 제라툴' 이런게 적에 있으면 까다롭다.

트레이서 겐지 제라툴은 그나마 대처법이 있기 때문에 묶어봤다.

항상 저 셋 생각하면서 짤쳐맞고 힐러 힐사이클 깨지 말고 점멸, 웜홀, 질풍참, 시간역행 예상하면서 w깔아두자. 적 암살시도를 성공적으로 막는다면 이쪽이 승기를 잡게 되어있음.

셋 다 몸도 약하기 때문에 깜짝킬각도 노려볼수 있는 편

그리고 적 디아블로는 특히 어렵다.

긴 돌진사거리, 강한 딜, 긴 cc로 아무것도 못하고 터지기 쉬움. 무라딘 마찬가지

게다가 디아블로는 풀콤박아도 체력 1/4 닳고 끝이기 때문에 적 힐/딜러진을 노릴수밖에 없음.

아군으로는 경험상 힐돌리기 쉬운 말퓨, 딜각 잘만들어주는 소같은게 좋았던거 같음

일단 생각나는건 이 정돈데, 나중에 수정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질문 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