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브라운 of 허니지 인터뷰 썰풀까요? (PART. 3)★

허니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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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뜬 강형욱 회사 남자 직원의 폭로 jpeg 작성자 : 멍갤러

★허니브라운 of 허니지 인터뷰 썰풀까요? (PART. 3)★

故본촌

2012.12.27 16:00:21

조회 207 추천 13 댓글 1

꿀퀴 총대님의 허락이 떨어져서 파트3를 공개합니다~ _ _)

허니진이라는 허니지의 조공책에 실릴 인터뷰 내용입니다.

글 하단에 링크있으니 이전 내용 복습하고 오셔야 더 재미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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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생방송 / 왜그래

Q. 왜그래는 누가 선곡했나?

권 : 첫번째 방송이 끝나고 음악감독님께서 "너네 이거 한번 해보면 어떨까?"라고 추천해 주셨다.

그 말을 듣고 지용이 형이 바로 편곡을 해왔는데..

배 : 지용이형이 진짜 편곡 잘해왔다.

권 : 그렇다. 느낌이 좋았다.

Q. 무대 연출이 조금 달랐다. 누구의 아이디어였나?

권 : 사실 우리는 스토커 같은 스타일을 원했다. 제작진과 이야기 나누다 보니 수정된 것이다.

Q. 무대에서 처음으로 제스쳐를 취했었다. 어색하지 않았나?

권 : 그런 제스쳐도 안무가의 도움을 받는다. 왜냐면 어색하기 때문에..

Q. 무대가 끝난 후 심사평에서 윤건이 칭찬해 주었다. 어땠나?

배 : 윤건 심사위원에게 매우 감사하다. (웃음)

권 : 연습과 편곡에 매우 만족했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었던 무대지만 윤미래와 이승철 심사위원님 말씀을 듣고는 '여기까지 인가' 생각 했다.

윤건 심사위원이 살렸다고 본다.

Q. 왜그래의 무대는 만족하였나?

권 : 만족하지 못했다. 팀 내에서도 가장 기대하던 곡이였는데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

제스쳐를 취하다 보니 음악에서 조금 흐트러진것 같다. 그래도 처음으로 도전하는 퍼포먼스였으니 시도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세번째 생방송 / 오래된 친구

Q. 오래된 친구는 어떻게 선곡 되었나?

배 : 이 곡 또한 음악 감독님의 추천이 있었다. 우리도 여러가지 의견을 내보았지만 감독님이 추천해준 음악이 아무래도 조금 더 좋았다.

Q. 혹시 마지막 생방송이 될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봤나?

권 : 사실 연습때부터 촉이 왔었다. 세번째 방송을 연습할땐 '한주만 더!'하는 화이팅이 조금 부족했었다.

배 : 나는 매번 생각했었다.

Q. 중간에 랩은 박지용이 직접 쓴것인가?

권 : 지용이형이 노래를 듣다가 이부분에서 랩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다. 그리고는 바로 랩을 작사했다.

음악적으로 정말 남다른것 같다. 대단하다.

배 : 그렇다. 랩을 그렇게 잘할지 솔직히 몰랐다. 우리도 듣고 깜짝 놀랐었다.

Q. 떨어져 아쉽지만 심사평에서는 이승철이 극찬을 했었다.

권 : 무대에 올라가서 공연을 하면 정면으로 심사위원이 보인다. 그런데 이번 방송은 정말 됐다 싶더라.

이승철 심사위원님께서 춤추고 손 흔들어 주시고 평소와 다르게 우리 무대를 정말 즐겨주셨던것 같다.

배 : 사실 이때 숙소에서도 다들 이번주 쯤 슈퍼세이브가 나올거라고 추측했었다.

권 : 그렇다. 그래서 심사위원석을 보고 이번 무대는 슈퍼세이브 없이 올라갈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배 : 그렇지만 딕펑스가 떨어진건 정말 예상 밖이였다.

아쉬움은 있지만 이승철 심사위원님이 정말 고민했던게 느껴졌었다. 감사하다.

Q. 윤미래 심사위원의 에너지 드립을 아는가? 심사평 당시 어떤 생각이었나?

배, 권 : ㅋㅋㅋㅋㅋㅋㅋ

권 : 윤미래 심사위원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그리고 우리에게 90점을 주셨고 승우는 너무 귀여워서 93점..

배, 권 : (빵터짐)

Q. 어떤 아쉬움이 있었나? 떨어진것에 대한 아쉬움인가?

권 : 아니라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그것보다는 왜그래 무대에서는 제스쳐를, 이번 무대에서는 안무와 댄스가 추가 되었다.

춤을 추면서 노래하는것 또한 처음 시도해보는 무대였었다. 좋았던 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음악에 더 집중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다.

Q. 그런 시도들이 양날의 검 같은것이였나?

권 : 그렇다.

배 : 지용이형이 랩을 시도한것도 그랬었고..

권 : 그래도 이 무대를 통해서 우리가 정말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 볼 수 있다는걸 알았다.

Q. 어찌됐든 딕펑스가 슈퍼세이브를 받았고 결국 탈락 하였다.

권 : 딕펑스와 서 있을때 직감했었다.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배 : 그렇다. 떨어지니 아쉬움과 홀가분한 기분이 한꺼번에 느껴졌다.

개인적으로는 우리 끼를 다 보여주고 떠날수 있었고 마지막 무대는 만족했었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박수칠때 떠났다'고 본다.

복습하기!

허니브라운 of 허니지 인터뷰 썰풀까요? Part. 1 / 1.5(썰) / 2 / 3 / 4

허니지 박지용의 이메일 인터뷰 Part. 1 / 2 / 3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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