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레니엄 재회   말해 뭐하겠어 입아프지만.. 진짜 이걸 칠봉이한테 준것 부터가 답이 없어.  연출부터 신경쓴티 팍팍났던 저 장면을.. 이걸 칠봉이한테 준건 정말 답이 없는거임..   삼풍은 다뤘어야할 사건이었으니 넘어간다쳐도..   12월 31일 밀레니엄 재회가 도대체 무슨? 14회부터 열심히 깔아놓은 떡밥 회수를 뭐 이렇게해..   12월32일-꿈에서 본 거리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뭘 또 브금은 이렇게 정성스럽게 깔았어..   결국 여기에 어울리는건 음메에에라고... 음메에에 잘도 깔면서 왜 여기선 안깔았냐ㅋㅋㅋㅋ  그리고 올사람은 칠봉이가 아니라 쓰레기여야지. 나레기였으면 여긴 쓰레기가 왔어야 했다고..   나정이 감정선을 떠나서 극을 생각해보면 누가봐도 여긴 쓰레기가 왔어야해. 진짜 빵!터지는 장면 아니였냐고.   근데 왜 칠봉이냐고 또 삼천포 6시간, 미국 12시간.. 그래 노력해도 안될놈은 안된다 이거냨ㅋㅋㅋㅋ  그리고 내일 뭐해? 이후로 또 잘라먹기 시전.... 어쩌라는건지
- 칠봉이 만난후 나정이 폭식 시작.    밀레니엄 재회후 다 잘라먹고... 둘 관계에서 처음으로 보인 모습이 이거였지. 왜 칠봉이냐고 또..    보통 이런건 그 사람의 감정을 무의식적으로 나타내주는거잖아.    쓰레기 때문에 먹방 시작했다고 보여주고 싶었으면... 귀국하고나서 보여줬어야지 바로 ㅋㅋㅋ    뜬금 칠봉이 오고나니 시작 ㅋㅋ 심지어 그거 보던 갓동일도 놀랄정도임 ㅋㅋㅋ    게살 먹는 모습.. 근데 또 그렇게 나정이가 또 예뻐서.. 지 생일날 게 먹으러 가자던 칠봉이만 기억에 남네 시발 호구욬ㅋㅋㅋㅋㅋ

- 극장 앞 애태 커플한테 "밀레니엄때 다시 만나셨다 들었는데 저희도예요..."    뭐가 저희도야 시발... 니들은 아니라고ㅋㅋㅋ....

- 갑자기 등장한 기자.   칠봉이 맘 넓고 배려할줄 아는건 13회에 길홍이 양말로도 충분했는데 왜 또 나오는거? 막판에 이런 여유를 부릴정도로 시간이 넘쳐남? ㅋㅋㅋ

- 3번째 병원앞에서의 고백.   진짜 여기까지가 마지노선이었다. 그래.. 칠봉이 마음 정리 못해서 밀레니엄때 돌아왔어. 모를까봐 친절하게 좋아한다고 다시 고백해.  단순히 나정이 반응만 볼까? 대답은 또 없어.. 근데 나정이는 엄마 전화도 도중에 끊어버릴 만큼 고백후 커피가져오는 칠봉이만 보고 있었고...  성동일 병실에서 나오면서 서로 마주보고 웃기까지해. 그리고 칠봉이 대사... 힘을 내야지... 그리고 또  미소지음....    칠봉이가 나정이의 개그코드에 맞나.. 칠봉이 개그맨임? 웃긴가? 난 진짜 모르겠음..ㅋㅋㅋㅋㅋ
- 칠봉이 생일과 플러스유   보여주고 싶은게 뭐였나... 싶을 정도로 정리 안되는 이야기임...   생일날 본인한테 케익 셔틀하고 병원에 입원한 칠봉이였는데..    본인만 또 뒤에 나정이라고 특별하게 불러줬는뎈ㅋㅋㅋ 찬 다음 감상하는 여자의 표정으로 정리해야하나?    솔직히 이건... 나정이뿐만 아니라 모든 하숙생들의 ??!??!! 이렇게 되어버려서 최악이었음..

- 프렌즈 낚시   도대체 왜? 뜬금 시트콤 보는 이야기는 왜 넣은거임? 게다가 에피까지 우리 능욕함 ㅋㅋㅋ

- 병원에서 간병한거 자체...   결국 칠봉이보단 쓰레기였다는거.. 약봉지며... 쑥쑥이 이야기며... 알려준건 알아.   이게 칠봉이 마음 정리의 시작이였다는것도 알았다고.    근데  여주는 이래선 안됐어.. 단호박이라며.. 포크준거 그걸로 단호박 포장 안된다고..   그 당시 상황이 어땠냐고.. 세번째 고백도 받은 상황에..     성동일 병원에 입원중이었고 그래서 쑥쑥이 집에 혼자 있는 상황이었음... 해태가 있긴했지만..   또 본인도 엄청나게 바빴어.. 근데 그냥 간병도 아니고 병원에서 잠까지 자가며 칠봉을 돌본다?.......   이게 대단한 우정으로 보이는지.... 아니 애초에 우정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관곈데 어흌ㅋㅋ....

개년글 줍줍 원래 칠봉이가 남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