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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HD중심 디지털전환 2010년 완료

ㄹㅇㄹㅇ 2006.06.22 11:22:10
조회 313 추천 0 댓글 0


기존 SD중심 디지털 전환 계획 전면 수정 케이블TV가 2011년 아날로그 방송 종료에 맞춘 디지털 전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국협의회(회장 오광성, 이하 SO협의회)는 6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케이블TV는 2010년까지 모든 가입세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완료하고 ▲ 모든 케이블TV채널의 HD송출과 ▲ 시청자 복지 중심의 SO운영체계를 구축하여 디지털 활성화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안을 전격 발표했다. 이날 SO사업자들이 발표한 새로운 계획안은 종래의 단계적이고 점진적인 SD중심의 디지털 전환 계획을 전면 수정하는 것일 뿐 아니라, 디지털 케이블TV의 장점인 양방향 디지털 서비스와 함께 HD급 고화질 방송서비스의 전면도입을 위한 투자계획을 공식화 한 것이다.    국내 전체 세대의 약 80%인 1,400만 가입세대를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TV의 이 같은 전면적인 디지털 계획 수정은 유료방송시장은 물론 가전업계와 콘텐츠 시장 그리고 금융시장에도 상당한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SO사업자들은 수 조원 규모에 달하는 디지털 전환자금을 투자하여 정부가 추진하는 방송의 디지털 전환 로드맵에 부합하고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선언을 한 것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따라 SO사업자들은 지금까지 정책 당국이 바라보던 케이블TV산업에 대한 정책기조의 변화는 물론 과거 지상파의 난시청해소의 도구로만 여기던 케이블TV산업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O협의회 오광성 회장은 “지금까지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결과는 결코 희망적이지 않았다”고 평가하고 “SO가 시청자 복지 중심의 디지털 전환에 중점을 두지 않는 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오회장은 “지난 10년간 케이블TV 정책의 중심이 공급자 중심의 아날로그 서비스였다면, 향후 디지털 서비스는 철저히 시청자 복지 중심의 SO운영체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역성과 공익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SO업계의 대국민 선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같이 중대사안에 대해 SO업계가 공동으로 마스터플랜을 제시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며,  이를 위해  SO협의회는 지난 몇 개월에 걸친 논의과정과 산고 끝에 이같은 안을 도출해 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광성 SO협의회장(C&M커뮤니케이션 부회장)과 강대관 SO협의회 부회장(HCN 서초방송 대표)을 비롯 티브로드 진헌진 사장, C&M커뮤니케이션 오규석 사장, CJ케이블넷 이관훈 사장,  CMB 이인석 회장과 개별SO연합회 부회장 김인태(남인천방송) 이외에도 SO협의회 콘텐츠분과위원장인 이상윤(수원방송 대표), 기술분과위원장 성기현(CJ케이블넷 상무), 대외협력분과위원장 이덕선(큐릭스 대표)가 업계를 대표해 참석했다.  또한 케이블TV방송협회에서는 박원세 부회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SO협의회가 발표한 디지털 활성화 방안은 크게 다음 네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 디지털 케이블TV 채널 전체를 HD로 전환하여 2010년까지 150개 HD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일차적으로 2007년까지 현재 편성중인 SD급 채널 약 75개의 채널을 HD신호로 송출하고 2010년까지는 전체 150개 채널을 HD 송출할 계획이다.   SO의 이와 같은 SO플랫폼의 전면적인 HD전환은 채널사용사업자(PP)로 하여금 자체제작 컨텐츠의 HD화를 촉진시키게 될 것이다.  아울러 SO협의회는 케이블TV방송협회를 중심으로 개별 PP의 HD송출 설비 투자를 지원하는 기금조성 방안을 마련 중이다.   둘째, 2010년까지 모든 케이블TV가입세대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셋톱박스 공급으로 SO업계는 디지털 전환을 완료 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블TV플랫폼의 HD중심 디지털전환 완료 계획은 정부의 2011년 지상파 아날로그 신호 송출 중단 정책에 부합하게 되지만 2011년 이후 상당기간 약 480만 세대(전체가입세대의 30%)의 경우 아날로그 수상기를 계속해서 사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 가입세대에 대한 디지털 셋톱박스의 제공없이는 아날로그 방송의 송출 중단이 불가능 하므로 저가형 디지털 셋톱박스를 2007년부터 연차적으로 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셋톱박스 공급계획은 표준형 HD셋톱박스의 경우 HD비디오서비스, 오디오, 데이터방송, TV정부, VOD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다. 프리미엄형 HD셋톱박스는 HD표준형 셋톱박스 기능에 DVR(Digital Video Recorder), DOCSIS 3.0을 기반으로 한 Wi-Fi (Wireless Fidelity) 서비스를 추가 할 계획이다. 셋째, 시청자 복지 중심의 SO운영체계 구축으로 디지털 활성화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O협의회는 최근 일부 SO의 시청자간 요금정상화 갈등과 관련해 이번 계획안 발표를 반성의 계기로 삼고 제도적 보완책을 케이블TV방송협회를 통해 추진하게 될 것이다. 현재 구성중인 시청자 위원회를 비롯하여 시청자 모니터링 제도, SO평가제도 도입, 시청자단체 및 시민단체와의 연계활동 강화 그리고 협회 윤리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 중에 있다.   또한 SO의 지역채널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매체로서의 지역성과 공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역채널의 경우 230여개 시․ 군․ 구를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프로그램 및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지역매체로서의 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각종 모금운동과 생활보호대상자에 대한 시청료 지원 등 기존의 지역사회 공헌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SO가 공동편성하는 HD전용채널 운영계획안이다. 직접사용채널을 통해 편성하게 될 SO공동 HD전용채널은 금년 중 제작 및 운영을 담당할 법인을 설립하고 2007년 중 시험방송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SO공동HD채널의 편성 방향은 보도기능을 제외한 종합편성 채널로 지역별 문화 탐방, 지역별 주요이벤트, 주요 지역사회 이슈에 대한 릴레이 대담, 스포츠(전국 초등학생 축구대회 등), 드라마, SO의 우수프로그램 소개 등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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