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이라는 넷플릭스 호러영화를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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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리뷰/감상] 템플이라는 넷플릭스 호러영화를 봤는데앱에서 작성

개규리

2020.05.27 22:35:30

조회 207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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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호러영화라는데.. 하이튼 시작하고 한동안 일본배경으로 흘러서 거의 일본영화겟구나 하면서 봣음.. 근데 서양인3총사 나오기 시작하면서 걍 일본이 배경이기만 한 호러영화가 되엇음..

어느 남녀 커플과 커플중 여자애의 오랜친구인 일본말 할줄 아는 남자애가 일본의 오지를 여행다니다가.. 남들이 가지 말라는 어떤 사원에 기어코 찾아가며 일어나는 이야기..

여기까지 약간 리츄얼느낌이 낫엇음.. 그런 느낌은 끝까지 유지는 됨.. 근데 리츄얼을 재평가하는 날이 올줄은 몰랏지..

초반엔 심리와 무드 중심의 호러일까 햇는데

사원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으로 그냥 호러가 됨.. 약간 호스텔 생각도 낫지만 표현력이 그정도가 안되고

어딘가 모르게 대놓고 주온의 토시오를 베낀거같은 꼬마애가 나옴.. 거의 메인빌런에 가까움.. 얘가 다 유도하는 역.. 토시오 닮앗다는거 말고는 딱히 아무 임팩트도 없음..

연기도 정말 .. 좀 별로고.. 특히 몸으로 구르는 장면들은 몸사리는게 너무 느껴짐

딱히 납득할만한 결말도 없고..

흔히 말하는 "그래서 뭐 어쩌란거지?"하는 생각이 드는 영화

초반부터 뭐 대단할거처럼 떡밥을 깔던 반인반여우요괴는 특촬물 수준..

대충 아오오니랑 비슷한 레벨의 망작

이 영화의 미덕이라면 80분대의 짧은런닝타임을 꼽을 수 있겠음..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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