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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모토리산(雲取山)등산 사진 - 11pic [스압]

치바사진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08 15:15:10
조회 28627 추천 319 댓글 273

- 쿠모토리산(雲取山)등산 사진 - 11pic

쿠모토리산은 해발고도 2017미터로 도쿄내에선 가장 높은(?)산에 속함

특히 마키토리라는 질러가는 코스는 무슨 애니에서 나오는 절벽옆 길타는 수준;


대충 디붕이들이 좋아할것같은 사진만 모아봄

(여행기는 일본관광-관동외 갤러리에 올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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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모토리산(雲取山)등산기 - 1부

이번에는 갤러의 추천으로 쿠모토리산이라는 곳을 갔음 ㅋㅋ

해발고도가 2017미터에 달할정도로 낮은 산은 아닌데,

여름 키타알프스 종주대비 연습으로 딱 좋을 것같아서 쿠모토리산을 타보기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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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신쥬쿠. 먼저, 전철을 타고 오쿠타마까지 이동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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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가,, 몬가 날씨가 좋아보여서 사람을 기대하게 만들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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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멈춰 있는 전철도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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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는동안 망원으로 스냅을 조져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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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한 오쿠타마역. 역을 나오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건 관광안내소다.

사실 오쿠타마하면 가을의 단풍으로 굉장히 유명한 스폿이지만,

겨울이되면 사실상 등산 원툴의 동네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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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무사를 기원하는 신사앞에서 가볍게 기도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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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사와까지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할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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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선이 이번에 사용한 등산루트고,

푸른색 점선이 마키토리 루트라고 지름길인데, 하산할때 이용해보니 그냥 절벽이었음.

대충 절벽에 바싹 붙어서 이동하는 느낌이라 생각하면됨.(초심자는 이용하면 안되는 루트같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라색선이 사이타마현 치치부의 미츠미네 신사로 이동하는 루트인데,

종주를 목표로하는사람들은 도중에 쿠모토리산장이라는 곳에서 일박을 한다는듯.

(카모사와~쿠모토리산의 등산 소요시간이 4~5시간일 경우를 가정했을때,

등산에 익숙한사람이면 가능한 페이스)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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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사와에 도착해서 강주변을 한번 촬영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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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두번 촬영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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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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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름은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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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발견한 지역신문.

귀멸의 칼날 배경지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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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마크 색상별로 깃발이 세워져있다.

(이와중에 이노스케 왕따시키는거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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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의 개체수 조절을 위해 나무들을 벌목해놓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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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폐가가,,, 이게,,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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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날씨는 그렇게 나빠보이지는 않는데 몬가 구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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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에게 희생된 사람을 위한 재단일까?

이 산에 있는 곰탱이는 건방져있다고 먹이를 함부로 주지말라는 말이 적혀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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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발견한 또다른 짹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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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커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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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은 군대군대 등장하는데, 이놈의 오르막길이 끝이 보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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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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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적혀져있는 부나자카(ブナ坂)가 아까 말했던 지름길 중 하나.

나나츠이시 산을 거치지지 않고 다이렉트로 가는 루트이다.

나는 나나츠이시산을 거쳐가기로 했기때문에 오른쪽 루트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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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나나츠이시산의 작은 산장.

텐트 1박에 천엔, 실내 숙박 4천엔하는 걸 볼 수 있다.(음식제공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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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 충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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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ㅅㅂ 후지산이 구름에 덮여 안보이기 시작한다.

산장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뒤, 다시 길을 나서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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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가면 이제 지름길인데, 돌아올때 이길을 선택한걸 죽도록 후회했다 진짜 ㅠㅠ


이어서 2부로~




- 쿠모토리산(雲取山)등산기 - 2부

먼저 나나츠이시산으로 등산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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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20분정도의 짧은 거리였지만, 경사는 상당했다.

그리고 등장한 잔설들... 꽤나 많은 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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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숨을 몰아쉬면 개같이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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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7미터,,, 미츠토우게와 동급의 높이다,,

숨도 안고르고 사진찍은거라 블러가 나있걸로

 정말 개같이 올라왔구나,,, 라는 걸 알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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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츠이시산에서 본 쿠모토리,,,산?

날씨가 갑자기 이상해져서 쿠모토리산이 보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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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가,,, 중앙알프스때의 기억이 오버랩되는듯한 느낌,,

뭐야,,, 내픙경 돌려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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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그렇게 눈이 내리지 않았기에 서둘러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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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등장한 문제의 표지판.

카모사와라고 표기되어있는 곳으로 가면 난이도 씹헬을 체험할수있다.

등산 좀 친다고하는 애들은 무조건 저 루트를 추천함.

겨울이라서 눈도 조금 쌓여있고 길도 약간 얼어있는데 절벽임 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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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발견한 또다른새. 몬가,,, 몬가 통통튀는게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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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커여운 유리딱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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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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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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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왜 여기서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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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여운 암사슴과 새끼들도 촬영할 수 있어서 대-만족하고 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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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가 개같이 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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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그만해라. 그만하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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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딴거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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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근처에 있는 무료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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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얼마나 내렸으면 파랗던 나무들이 순식간에 흰색으로 물들었다;;

그나마 나를 위안해 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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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등장한 수컷 사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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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너무 내려서 선명하게 찍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초점을 맞춘게 다행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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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정상을 찍었으니, 내려갈 일만 남았었는데,

이 날씨를 뚫고 내려갈 자신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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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계획엔 산장에 머문다는 선택지는 없었지만, 

어쩔수 없이 쿠모토리산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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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튼튼해보이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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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야마노스스메 또 너희들이었어?

이새끼들은 그냥 좆같은 산을 잘탐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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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체크인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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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먹은 스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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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하면 저녁 아침 두끼제공해준다는데, 나는 그런거 없어서 컵라면으로 때움

(저거 하나당 400엔이다 ㅅㅂㅋㅋ)


그나마 위안이라면 물을 공짜로 제공해준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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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와서 누워봤는데, 난방이 없다,,,

이유를 물어보니, 예약을 안해서란다.

개같이 춥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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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충격적인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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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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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지마라고 책들도 다량 구비되어있다.

이런건 좋은데,, 난방을 돌려달라고 ㅅㅂ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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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고 난뒤에 밖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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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넘 추워서 8시30분 소등때까지 이녀석 앞에서 몸을 데웠다...

그리고,, 다음날,,

 

3부에서 계속




- 쿠모토리산(雲取山)등산기 - 3부

난방도 안들어서 억지로 말린 스웨터와 패딩을 다시 입고,

이불을 세개 정도 겹쳐서 잠자리를 청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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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전날 묘한 긴장감때문에 새벽 세시반까지잠을 못잤는데,

이날은 그래도 6시간은 잘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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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온도계를보니 영하 12도.

그래도 서울보다 따뜻(?)하다.

서울,,, 그곳은 대체 어떤 곳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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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다섯시,, 가볍게 라면한끼 때리고,

산장밖을 나와 야경을 한번 조져줌.

다리의 상태가 별로 좋질 못해서 조금 일찍 산정상을 향해 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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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경장비라지만 헤드라이트는 필수죠 네 ㅋㅋ

그렇게 한 45분을 들여서 올라가서 내 눈에 들어온 풍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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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언할수 없는 감동,,,

이 사진이 내가 본 풍경과 가장 가깝게 나온 사진임...

도쿄 도심은 아직 한밤중인데, 위로는 아침이 열리는,,, 그런 신기한 장면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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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조금씩 받기 시작한 산들은 붉게 물들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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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 보일것 같지 않던 후지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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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구름이개어 이쁜 보랏빛으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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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산지와 그뒤로 펼쳐져 보이는 미나미 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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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에노시마와 시즈오카,,

산 한가운데에 보이는 호수같은건 하코네온천지의 호수(아시노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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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이 지나 해가 완전히 뜨자, 후지산이 맑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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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산길... 내가 이길을 올라왔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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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산속의 아침. 그렇게 좋게 하루를 마무리 지을 줄 알았으나,,,

하산이 너무 길어 지옥같았다고,,


이상 쿠모토리산 등산기 끝~




출처: 디지털 사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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