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용어정리부터...)

이전 글에 언급했듯이, 캔슬컬쳐(Cancel Culture)라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바티칸 교황청이 어떤 무리 또는 인물을

제명(excommunicate)하는 차원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러니깐, 예전에 이명박이 참석한 G20의 주제였던

코뮤니케(communique)는 위 제명의 정 반대의 개념이라는 뜻.

즉, 바티칸 교황청과 기존 교류가 없던 국가/무리들과

대화를 시작한다는 뜻임. 제명의 정 반대개념.

(둘 다, commun- 이라는 카톨릭 개념에서 나온 것이다.

이 딥스가 얼마나 처음부터 끝까지 교황청이 뒷구녕으로 벌리는

음흉한 짓인지를 잘 알수 있는 부분.

교황청이 유대인들과 악마의 계약을 한 내용은 다음에 글쓰겠슴)

또 여기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 제명하려는 대상의 존재

자체를 아예 없애버리겠다고 벌리는 짓이, 교황청의 흔히

벌리는마녀사냥(witch-hunt)라는 거임.

흔적까지도 모조리 지워버리겠다는 아주 무시무시한 의도임.

그런데, 이게 20세기 이후에는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들어서,

캔슬컬쳐(Cancel Culture)라고 단어만 슬쩍 바꾼거임.

교황청이 마녀사냥이라며, 쌩(여자)사람 잡아서 화형시켰던 그런 일들.

(돌궐계 이씨 이세벨같은 진짜 마녀들이 존재했을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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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개념 및 용어 정리가 되었으니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슴.

영국 헨리8세가 이혼/재혼까지 일일이 간섭하던

교황청에 반기를 들어, 천주교와 따로 놀게

성공회(Anglican Church)를 만들자,

바티칸 교황청은 헨리8세와 영국 국가 자체를

아예 제명해 버리고자, 유럽에서 완전히 고립시켜버림.

이렇게 교황청에 반기를 든 헨리8세의 뜻을 받아드리고

영국 국교인 성공회를 굳건하게 만든건 다름아닌

헨리8세의 딸인 엘리자베스1세 여왕임.

영국을 변두리 국가에서 유럽 최강대국으로 만든 장본인.

그러자, 교황청은 교황의 뜻을 안받아드리는 영국을

제명(excommunicate)에서 한단계 수위를 높여

마녀사냥(witch-hunt)하기로 작정하는데,

그게 바로 스페인 무적함대의 영국섬 침략 사건이다.

그 당시의 스페인은 지금의 미국이다.

바티칸 교황이 내리는 칙령을 전세계에 강제로 실행시키는

실무진이었슴. (예를들어, 동성애LGBTQ+라던지, 다문화라던지,

코로나 바이러스라던지, 탈원전이라던지, 등등 이런거

교황이 칙령 내리면, 미국이 그걸 전세계에 언론으로 퍼뜨리고,

안따르는 나라는 테러분자 취급해서 까부수는 음... 그러니깐

법집행관(law-enforcement) 같은 역할의 국가였슴

좋게 말하면 교황이 내리는 칙령의 법집행관,

나쁘게 말하면 교황의 개(lap-dog).)

어쨌든, 바티칸은 이 스페인을 시켜서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영국에 보내서 영국섬에 침략하게 시킨다.

바티칸 교황과 스페인이 영끌이를 하면서까지

아주 최고수위로 영국을 까부수겠다고 나선 작전이었다.

그래서, 그 당시 스페인 함대의 이름이 무적함대(Armada Invincible)임.

하나님과 예수님을 대신하는 교황의 칙령을 받고 움직이는 함대이기에,

절대로 패할수 없다는 논리였슴.

여기에, 교황청과 스페인은 온갖 무기들 다 동원시킨다.

브래들리 장갑자, 레오파트2, 챌린저2, 재블린, NLAW,,

각종 스웨덴산 무기들, 각종 프랑스산 무기들,

한국산 K9차체로 만든 폴란드 Krab SPH 자주포, 등등

영끌이 짓을 해서, 무기란 무기를 전부 동원해서 영국을 까부수로

갔는데...

에... 그런데, 이게 영국해협에서 전부 침몰당함. ㅠ_ㅜ

한번 생각해 보자구요.

하대리(자칭 하나님의 대리) 교황이 직접 주문했기 때문에

절대로 패할수 없다고 들이댄 그 모든 군대와 무기들이

영국해협을 건너지 못하고 영국 해안가 바로 앞에서 전부 침몰한거임.

우와~ 영국해군력 알아줘야 한다... 라고 조센징들은 우러러보겠지만,

실은 영국학자들에 따르면, 뜻밖에 바람이 많이 도와줬다고 함.

일본식으로 이름을 붙이자면 이건 정확히 카미카제 사건이다.

신이 보낸 바람... 이게 영국에게 신의 한수가 됨.

이 사건 이후, 바티칸 교황청의 존엄, 권위,등 땅에 떨어지고,

엘리자베스1세여왕이 이끄는 영국은, 그 당시의 미국이었던

스페인을 제치고, 세계 최강대국으로 등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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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가 미국/영국/나토/바티칸으로부터 당하는 일들이

과거 영국과 너무 흡사해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본인이 정말 납득하지 못하는 것은,

영국은 과거 러시아의 입장에 있어봤고, 또 그걸 극복하면서

초강대국이 되었으면서... 자국 역사를 아주 싸그리 까먹었는지...

아니면, 지금 영국을 장악한 무리들은 전혀 다른 무리인 건지...

(국제 유대 검은 금융 카르텔?)

아니면,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기억 못하는 것인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거임. 영국이 왜 이리도 설치는 것인지.

하긴, 영국이 성공회를 만들긴 했어도,

진정한 신앙을 추구한다기 보단, 교황청으로 부터 독립한다는

정치적인 면이 더 강해보였슴.

아마, 그게 지금 뽀록나는 것인지도 모르겠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