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조선에 기계 전기를 가르치게 허가한건 38년도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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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차 세우고 골프채 휘두르는 여성 작성자 : ㅇㅇ

일제가 조선에 기계 전기를 가르치게 허가한건 38년도 부터

음 2006.12.04 11:23:05

조회 229 추천 0 댓글 2

한일합방 이후 일제는 고급과학기술 인력은 본국으로부터 공급받도록 하고 조선인은 과학기술 고등교육의 기회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식민지 과학기술 교육정책을 취하였다. 그래서 일제하에서 한동안 대학은 설립되지 못했고, 일본 유학을 통한 이공계 대학의 졸업자 배출도 1920년대 중반까지는 대체로 차단되었다. 1915년에 이르러서야 총독부는 조선인들의 불만을 완화시키고 대외적인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 일본인과 조선인의 공학(共學) 형태를 띤 경성공업전문학교를 설립하였다. 이 경성공전은 1922년 경성고등공업학교로 개칭되었다가 1944년 경성공업전문학교로 바뀌면서 해방을 맞게 된다. 이 학교는 일제하 대표적인 과학기술 교육기관으로, 처음에는 일본인보다 조선인을 더 많이 뽑는다고 표방되었지만, 조선인의 다수를 입학시킨 뒤 중도에 탈락시킴으로써 사실상은 일본인을 더 많이 배출하였다. 설립 초기에는 염직과, 요업과, 응용화학과, 토목과, 건축과, 광산과에서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일본의 대륙 침략이 본격화된 1938년에 기계공학과 및 전기공학과가 추가되었다. 38년에야 기계공학 전기공학이 추가되었다. 알겠냐? 그것도 대학교가 아닌 직업교육이 목적인 전문학교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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