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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먼저 민족국가로 통일을 이뤘더라면 세계대전의 전세는 바뀌었을것이다

契來慕愛彛吐glamorato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1.14 20:23:43
조회 750 추천 0 댓글 8













돌이켜보건대 독일은 인국인 영국이나 불란서, 노서아 등과는 달리 통일과 중앙집권적 민족국가로의 상당히 늦어졌던 상태로 출발하였다. 

독일은 멀리로는 12세기 호엔슈타우펜 황조( 皇朝 )부터, 가까이로는 17세기 합스부르크 황조대의 30년 전쟁( 1618~1648 )부터 신성로마제국이 형해화되고 할거상태의 약소국들의 집단으로써 중근세를 보내왔다.

독일은 중세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같은 민족의 약소국들로 나뉘어 내부에서의 상쟁 및 외세로부터의 의존과 시련을 당하였으며

더 나아가 중앙집권화와 절대군주제 및 뒤늦은 봉건제의 탈피 등 시대의 추세에 뒤떨어져 이후 독일의 미래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까지 하는 결과를 유발하였던 것이다.

그럼에도 독일은 통일 직후부터 구주대륙의 판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강대국마저 외경하고 존중하였던 구주대륙 최강의 열강으로 탄생하였으며

중구와 동구을 제패하고 더 나아가서는 구주대륙 전체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였으며 식민지 쟁탈전에까지 참가하여 세계패권을 노렸었던,

거의 혼자만의 힘으로 미국, 영국, 노서아, 불란서의 전 세계의 열강들과 대적하여 두 차례씩이나 세계대전을 치루기까지 하였었던, 

심지어는 일차 패배하였으매 그럼에도 재기하여 더욱 놀라운 역전승으로써 세계 패권장악에 거의 성공할뻔하였던 초강대국으로까지 성장하였던 것이다.

생각컨대 독일이 비교적 일찍 중앙집권적 민족국가로 통일했더라면 세계대전의 전세, 그리고 세계의 역사는 바뀌었을 것이다.

오서( Österreich )와 보로서( Preußen )를 비롯한 모든 독일민족의 국가는 하나의 통치자 휘하에 하나의 민족제국( Reich )으로 거듭났을 것이다. 

독일이 먼저 통일하였더라면 독일민족의 신성로마제국이 로마제국을 계승하는 구주대륙의 정통제국으로 계속 구주의 패권을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독일이 먼저 통일했더라면 종교전쟁과 30년 전쟁의 휴우증은 없었거나 크게 줄었을 것이며 독일은 불란서에 엘사스 로트링겐을 빼앗기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외세에 시달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랬더라면 독일은 영국, 불란서처럼 보다 손쉽게 봉건제의 탈피, 중앙집권적 국가, 절대군주제, 더 나아가 입헌군주제와 민주주의까지 순조롭게 발전할 수 있는 선진 열강이 되었을 것이며

실제 역사에서의 독일, 이태리, 일본 등과 같이 후진 열강으로써 극우민족주의 전체주의 군국주의로까지는 빠지지 않았을 것이다.

통일되고 발전된 독일은 영국이나 불란서 등과 같은 주변국에게 휘둘리지 않았을 것이며 그들과 나란히 혹은 그들보다 앞서서 구주대륙의 패권을 다투었을 것이다.

동구와 중구는 하나로 통일되어 있는 독일제국의 독일민족이 쉽사리 차지하여 독일민족의 동방진출의 꿈은 더욱 빠르게 이루어졌을 것이다.

통일 독일은 영국과 불란서 및 구주 열강처럼 미주대륙에도 진출하여 북남미의 지배권을 다투며 미주대륙에 식민지를 건설하였을 것이다.

통일 독일은 그 강대한 국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진출하고 식민지화시켜 해가 지지 않는 대독제국을 이룩하였을 것이다.

그렇다면은 북미, 호주, 신서란 등은 영국인 이주자들이 아니라 독일인 이주자들이 차지하게 되었을 것이며 미국은 영어가 아니라 독일계의 독일어를 쓰는 미국이 되었을 것이다. 

그 통일 독일과 독일계 미국 및 독일 이주식민지 등은 역사에서의 영국과 미국 및 영연방과의 관계처럼 혈연과 또한 동일한 이념으로 밀접한 관계를 이뤘을 것이다.

그리하여 세계대전이 벌어졌더라면 통일 독일은 독일 미국과 독연방과 비교적 쉽게 동맹하여 연합국을 패배시키고 먼저 핵폭탄을 개발, 연합국에 투하하여 연합국을 항복시켰을 것이다. 

그렇게 됐더라면 세계대전에서는 독일이 승리하였을 것이다. 엘사스 로트링겐, 단치히, 쾨니히스베르크, 오데르 나이세 이동은 당연 독일땅이고 독일은 최강대국이 되었을 것이다.

그렇게 되었다면 세계의 패권은 앵글로색슨 영미 게르만이 아니라 독일의 독미 게르만이 주도하게 되었을 것이다. 전 세계의 공용어는 영어 대신 독일어가 되었을 것이다. 

아 시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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