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감성빨이들도 인정할 수 있는 '우리역사넷' 자료만 가지고 설명해도

범(虎)이랑 한민족은 말그대로 죽여야 사는 원수 사이였지 않냐?

애당초 범이 극심하게 창궐하게 된 것 자체가

조선 초기 산림사업 하면서 소나무를 베지 못하게 하면서

호랑이 활동반경이 극도로 늘어나게 된 상황과

논밭을 개간하면서 영역이 겹쳐진 상황에서

개체수가 극대화 된 범들이 인간 먹는 맛 들려서 난동을 부린 것 아니냐?

게다가 호랑이 뿐만 아니라 표범을 빼놓는 것도 어처구니 없고 말이야

한반도에서 범에 의한 피해는 '표범과 호랑이'에 의한 피해였다는 것도 상식 아니냐?

왜 호랑이만 물고 빨고 산군이니 뭐니 난리냐?

표범 사당 만들어서 아예 절까지 하지 그래?

조선시대 이후의 한반도 한민족은

"잡을 능력이 없고 위험하니까" 범을 못죽인것 뿐이었잖아

대체 범이랑 한민족이 언제부터 공생이니 법석을 떨었지??

조선에서 범 사냥 전담 군대까지 만들어서 운영할 정도로 범을 극혐하는게 상식이었는데?

물론, 김일성 김정은 발가락에 달려들어 물고 빠는 인간들도 있으니까

제 이웃 잡아먹는 범 숭배하는 인간 없었을 리는 없겠지

그런데 적어도 그런 인간들을 상식적으로 보편적인 정서라고 하지는 않지?

범 숭배도 마찬가지 아니냐?

어느 한민족이 호랑이의 영역을 인정해주고 숭배해?

호랑이의 영역과 인간의 영역이 겹쳤던게 조선시대이후인데?

그 말이 뭔데?

"호랑이 영역 인정해주고 ㅈ간들 죄다 먹이로 줘야해!!!"

이 소리 아니냐?

우리나라 민족이 어느정도로 범을 극혐했는지는 각종 기록들 보면 수없이 나온다

얼마나 범이 지긋지긋했으면 대한민국에는 그 흔한 귀신 설화도 거의 없다

왜냐?

사람 잡아 죽이는 일이 생기면 그건 귀신이 아니라 그 끔찍한 범 **들 때문이란건 모두 알고있어서

귀신따위가 등장할 구석도 없었거든

다른 일례로 중국과 일본에서는 구미호라는 존재가 거의 파괴신 급의 존재였지

중국에서는 나라 하나를 들어먹고 수십만명을 죽인 존재고

일본에서도 급이 아예 나라 하나 급이거나 아니면 아예 일본 열도 전체를 뒤집어 엎는 급으로 신격화 되어있었지만

한국에서는 기껐해야 지나가던 여행객 하나 죽이고 마는 정도지

그것도 그냥은 못죽여서 예쁜 여자로 꼬셔서 방심하게 만든 다음에야 겨우겨우 ㅈ간 한마리 사냥에 성공하는 정도 아니었냐?

왜겠어?

구미호따위가 설치기에는 범 ㅅㄲ 에 의한 인간피해가 너무나도 극심했기 때문아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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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이 양반도 보면 영화 찍는 것들 참 신기하다니까?

홍범도 촬영했던 것도 마찬가지야

홍범도가 독립운동 했던 시절에는 한민족 전통 옷을 입고 다녔어

홍범도의 독립투사 시절에는 모조리 한민족 옷 기록만 남아있어

그리고 홍범도가 소련군복 착용한건 소련에 항복하고 자유시 학살에 의해 독립군 350~400명 사망하고 1000명 포로로 압송된 뒤,

홍범도가 참석한 재판장에서 독립군 포로들 총살, 무기징역, 15년 이상 징역들 수두룩하게 때린 다음,

자유시 학살사건에 대해 모스크바로 가는 일행으로 가서 연락병에게 주는 포상으로 받은게 소련군복과 권총이었잖아

뭘 소련군복과 권총 찬 채로 광복군 운운하는 장면을 찍는지 이해조차 하질 못하겠더라니까?

독립전투의 영웅으로, 독립투사로 그리고 싶었으면

다 늙은 홍범도에게 한민족 옷이라도 덮어주고 찍었어야지

뭔 소련 군복 입은 홍범도를 애절한 독립영웅으로 그려?

최민식 이 양반은 영화찍기전에 역사조작 전문 좌빨감성말고 역사 자체를 알아보고 찍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