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겉만보면 기독교인이라고 브이로그 하면 안될 이유는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안될 이유가 없는것처럼 느껴진다는것은 그 사람이 사물을 인지하는 시야 범위가 협소하다는뜻이라 생각함
애초에 일상생활을 브이로그로 유튜브에 올리는 그 행위 자체가 굉장히 나르시즘적이고 자의식적임
자신의 선택과 행동이 절대적인 기준점에 의해 평가되고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는게 아니라... 자신의 삶에 대해 만족하는 모습을 의식적으로 보여주고 다수의 사람들에게 공인되는 과정에서 만족스러운 삶이라고 인지하는듯 보임
마치 자기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껍데기 틀을 이용해 자신에게 주입하고 있는것임... 한마디로 자기 선택에 대한 셀프확증편향
즐겁고, 충실하고, 사회적이고, 신앙에 열심인듯한 모양들에 맞는 생각이나 행동을 의식적으로 일으켜서 모양을 맞춤
많은 조건부들이 있고 예측가능하고 단조롭고 패턴적인 굉장히 '정적인 공간 영역'에서 원하는 모양대로 마음을 다잡거나 행위를 일으켜서 자신을 정의하는듯 보임
그리고
그것들을 타인들에게 보여주며 자존감을 충족시키는것인데, 그런한 선택과 행동의 삶은 자신을 위한것인데도 타인들의 관심과 인정을 통해 대가를
받아낸다는점에서 그 삶 자체가 자연스러운 본연의 마음에 의한게 아니라 외부의 대가를 위한것이라고 스스로 증거하고있음
그리고 자세히보면 기독교인 브이로그에는 인싸 미남, 미녀들이 많음
저 아무것도 모르는척 하면서 마스크를 내세우는 행태는 동아시아인들한테 자주 보여지는 행태인데... 겉으로는 의뭉스러운척 하지만 '난 내가 예쁘고, 잘생긴걸 안다'라고 내심 여기고 있는듯한게 느껴짐
자신이 예쁘고 잘생긴걸 알지만 그것으로 관심을 끌면 자신이 유치해보이고 자연스러운 상황설정이 안되니까
스스로
심리적 트릭을 만들어내서 자신이 예쁘고 잘생긴것을 인지 못하는척 하면서, 타인들에게 다른 이유로 모습을 드러내며 원하는 목적을
충족시키는것임... 인위적으로 유사 자연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목적을 충족시키는 동아시아 특유의 그것이랑 비슷함
예를들어
모 만화작가가 우연인것처럼 얼굴 공개가 되었을때 잘생겼다는 말을 자주 들어도 별 반응 안했지만 유튜브에 만화를 올릴때 캐릭터들이
노래부르는 장면에서 본인 실사 모습도 잠깐 같이 나와 박수치는 그런 심리랑 비슷함... 대놓고 만족하는척 하면 김빠지니까 그
인위적인 유사 자연스러운 모양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의식적인 트릭 속에서 티를 안내면서 내심 만족하는것임
아마 내심 자신의 잘생기고 예쁜 얼굴로 다른 사람들이 기독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리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인싸적인 자존감 충족을 합리화시키는것 같음
클래식 곡이 얼마나 좋은지 대중들에게 알려주겠다는 이유로 홑복 미니스커트 입고 피아노치는 유튜브 영상이랑 본질적으로 똑같음
본심은 자기 몸매에 대한 관심과 예쁘다는 칭찬을 듣고싶은건데... 홑복에 미니스커트를 입은채 피아노로 클래식 곡을 치며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노출을 계기로 클래식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니까 긍정적인 행동이라고 스스로 합리화시키는것임
이들은 자신들의 잘생기고, 예쁘고, 인싸적인 삶을 사는 그 모든 모습들이 기독교 진영의 이미지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는것 같음. 그리고 그것이 그들의 숨겨진 본심을 합리화 시키는것 같음
기독교인 브이로그들 보면 그냥 몇몇 기독교적 규칙이 적용된 스킨만 기독교인일뿐 알맹이는 한국의 인싸 메인 스트림이랑 전혀 다를게 없어보임
사실 기독교 교리적으로도 비판할게 많은데 그러면 종교글이 되어지므로... 일반 보편적인 관점에서만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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