릐얼소리의 요정
우리가 요정인데 말들이 참 많아
내가 또 큰 일 했으니까 니들은 그냥 따라와
작은 몸뚱이로 내가 지금 키 잡았단 말야
어디 한번 개겨봐 니가 후크라도 되는냥
애초에 상대조차 안되는 데 왜해
엮을 생각도 마 나혼자서 끝을 낼게
릐얼하게 해서 얻는 그 성공이 곧 상징야
딴 놈들은 사실 핫 핑크마저 사치야
음 welcome to the Neverland
처음이지 늘 환상적인 것만 뱉어내
늙지도 죽지도 않는 이건 불로불사 씻
행복과 즐거움 가득해 순간순간이
백번씩 뱉어도 못하는 애들에 비해
쉽게 접근해 이곳 웬디들 귀에
한 밤중에 나대도 안줘 이웃에 피해
누가 뭐 어쩔건데? 우린 팅커벨인데~

콧소리의 요정
우리는 이제 팅팅팅 팅커벨
갤러들마음속 요정으로 자리잡았네
요정이 뭔지 알고있잖아
남아줘 영원히 너희 맘속에
우리는 한때 반짝하며 유행
하고 묻히지않아 카파와험멜
내가 싫어하는 브랜드
같단 press는 pass
우리들 컨셉은 새끈한 핑크핑크
이건 걍 Warming-up 진짜가 show up
하면 너네는 진짜로 고개도 못들어
나는 아니니까 걱정은 하지마
내가 여기 끼다니 이건 하향평준화
라고 생각한 놈들이 꽤 많겠지 아마
그래 그게 맞아 내 생각도 너와 같아
근데 뭐 어쩌겠어 이미 이렇게 된거
걍 너넨 팅커벨보면 손이나 흔들어

개소리의 요정
비켜 모두 빨랑. 내가 지나간다 ㅄ들.
모두가 알듯 팅커벨은 힙갤판 소지섭.
Young Hu$tle in the buillin. 머뻐커.
주둥이가 찰져서 쉬지않고 입을 뻐끔
뻐끔대는 금붕어. 라면처럼 점점 불어.
우리 크루가 아닌 레이블이야. 잘 들어,
우리가 최고야. 날개 없는 요정 bitch.
좆밥들 싸그리 모아다가 바나나 킥!
열여섯마디 쓸라니 존나 할말 없네.
듣는사람들은 정신줄 놓고 바보돼.
어쨌든 팅커벨. 우린 짱 너흰 병신.
우린 정신없는 야생마. 풀려버린 고삐.
힙갤 요정들의 모임. 첫번째 콜라보.
Gay Bar 음악이나 뭐,, 이상한 블로우잡 flow.
기대한 애들은 모두들 집으로 가세요.

판소리의 요정
귀여움으로 무장한 팅커벨
그 가운데 진짜 요정은 누구겠어
빛나는 날개, 널 유혹하는 몸짓으로
한 밤 중에 널 네버랜드로 데려갈 테니 좀 기다려
절대 늙지도 고통도 없는 땅
거기서 조용히 있어요 내가 날아갈테니
마약과도 같죠, 날 보고 있는 이 시간은
아무도 이해못해, 오직 경험한 이만이 이해할 수 있어
겉으로 보는 걸로는 부족해
선택할 수 있어, 세상 존재하는 즐거움 전부 다
그대가 원하는 것들은 다
우리를 따라와 따라오면 알게 될 거야
귀여 움으로 무장한 팅커벨
그 가운데 진짜 요정은 누구겠어
빛나는 순간야, 환각과도 같은 환상향 속에서
어디 발을 디딜지도 모르겠지, 여기에 혹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