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윤 차승준 함수호 나가고 나서
그냥 실력순대로 박시원이나 권민규 뽑았으면(실제로 이것도 고민을 아예 안 하지는 않음)
이제 야수 많이 터졌고 타망주들 많다고 하진 못해도 엄청 부족하다는 느낌은 못 받겠는데
대깨투하냐고 했을거고

매번 거포 야수는 부족해요
94년생이 주전보고 있는 2루수는 없어요 하면서


반대로, 포수 언급하면
정작 85년생이 주전보고 00년생이 코어 망주인 포지션에대해서는 포수 많다, 포수 뽑는 건 팀 사정 모르는 거다
이렇게 이중잣대 들이미는게 진짜 이해가 안됨 ㅋㅋㅋ

서영준 우정안 다 좋은 선수지만
2라 우리 순번에 뽑자는 빠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도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감. 차라리 심재훈이면 그래도 땡뽑아볼만한 가치가 아예 없지는 않은 것 같긴 함.
기자나 관계자들한테 물어본다면 거기서 뽑는다고요? 십중팔구 이 반응 나올텐데

거포망주 갈망하는 건 좋고 야수 좋아하는 것도 좋은데
최소한 동일한 잣대를 들이밀어야지
떨공에 대처나 컨택 아직까지 부족해 보이고 선수는 그래도 파워 좋잖아요 툴가이잖아요 하면서
정작 2학년때 청대까지 달고 온 선수 2명한테는 왜 그렇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지.
포지션도 이중잣대고 실력도 이중잣대로 보는 건 솔직히 이해가 안됨
차라리 그냥 한함차 나가면 투수 뽑는게 맞았다
그냥 심재훈 당겨뽑지 그랬냐
이 정도 비판은 받아들일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