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문입니다.
이제야 인사를 드리네요.
지금까지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큰 관심 갖아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하이킥 제작에 몸을 담고 있었지만 방송을 볼 때면 한명의 시청자로 때로는 눈물도 흘리고 웃고 화도내고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123이란 숫자에 아쉬워 했답니다.
하지만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124회가 넘어 가면 여러 스탭/배우들을 못 볼 수도 있었겠죠?ㅋㅋ
 (그 정도로 힘든 작업이었답니다.^^)
불과 일주일 전이었지만 다시 생각을하니 가슴이 먹먹해지내요.

ㅎㅎㅎㅎ

어쨋든 다행히 끝은 났습니다.

종방연때 오셨던 분들께 인사를 제대로 못해서 죄송하구요.
그날 정말 수고들 많이 하셨거든요.
많은 분들의 정성을 모아 전해주신 선물들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노고와 큰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연출 이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