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요즘 신세대 무협 작가들이 저정도 공부를 하고 무협 소설을 쓸려고 할까?

그냥 엣날에 구무협 하던 작품들 속에서 한자 몇개 가져오고 김용 이나 고룡 작가 작품들 속에 나오는

한자나 문파 이름 같은거 그대로 가져와서

그냥 스토리만 지어내서 무협을 만들지

그나마도 한자어 같은거 많이 공부를 안해서 주로 무공도 맨날 나오던거나 쓰는 수준..

주로 삼재심법 삼재검법   천마신공  어쩌구 하는거 무협 1 ~ 2개만 보면 다 나오지만.. 사실 이런것은 무공 이름 지어내기 귀찮아서

엣날에 쓰던거 그대로 쓰는 것일 뿐..

사실상..제대로 할려면 무공이름도 다 자기가 지어 내고 해야 되는데.. 그런거 할려면 한자 와 중국 종교 철학  또는 시문학 까지 좀 공부해야 되는데

무협 소설 쓸려고 저정도 공부 할 사람은 없지..

왜 한국 무협 소설이 깊은 수준의 작품이 나오기 힘든것은 저런 지식적 문제 때문임.. 반면에  스토리 텔링 같은 지식 외적인 요소가 발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