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에 원한이 있지 않고서는 이럴 수가 없다. 

전흠은 등장부터 허세만 부리다 

자신있다는 수중전에서 방산동에게 줘 털리고 

장강십팔채인지의 야간 습격에도 활약 못하고 

뭐하나 제대로 하는것 없이 낙일방한테 짜증만 부리다가

"난 저자를 이길 자신이 없단 말이오"를 외치고 조롱거리로 전락

전풍개는 혼자 잘살아보겠다고 종남삼검 중 혼자 결혼해서 저~ 땅끝으로 도망가 

성라검법만 주구장창 익히면서 남해36검인지까지 섞었는데도 

낙일방 일권에 죽은 갈태독과 냉구유한테 털리기나 하고.. 

맨날 감탄사나 넣으면서 리액션만 하고 있다..

성라검법이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전풍개가 거기에 뭘 섞지 않고 그대로인 상태를 소지산이 배웠으면 검정중원도 씹어먹었을 수 있다. 

제정신으로, 순수한 의도로 이렇게 쓸리는 없으니. 

과거에 자신을 괴롭혔던 전흠과 전풍개라는 이름의 고참을 엿먹이려고 막 써갈기는거 같다. 

그게 아니면 전두환을 ㅈ나게 싫어해서 전씨라면 이가 갈린다거나 하는 걸수도 있다. 

생각해보면 신목이호 낙일무영 전일도인지 뭔지 그쉐키도 허세만 부렸지 완전 똥멍충이

지금까지 나왔던 전씨들 다시한번 살펴보자. 

운자개도 사실은 전자개, 누산산도 알고보면 전산산, 똑똑한척 다하다 죽은 혁리공도 사실은 전공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