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후진국에서 선진국까지 올라온 자부심은 느낄만 하지만 비판적 사고를 하지 않는 분들은 한국이 중국문화 베꼇다고 주장하면서 한국인들을 무시하는 중국인과 완벽하게 동류인 사람들입니다.

2011년 미국심리학회지에 발표된 연구가 있습니다.
이 연구를 미국심리학회지에서는 단 한 문장으로 요약했습니다.

"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개인의 자부심을 끌어올린다. "

내가 어떤 나라에 속해 있느냐와 나 자신에 대한 평가 사이에 강력한 연관성을 발견되었다는 건데요.

연구진은 128개국 136,0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요. 사람들에게 그들의 과거, 현제, 미래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또 느낌을 평가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소득수준, 건강 그리고 직업도 같이 조사를 했어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잉글랜드 서유럽 미국같은 서구권보다 서구권이 아닌 나라에서는요. 본인의 행복에 '국가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큰 영향을 줬습니다.

더 흥미러운 건 지금 부턴데요.
가난하면 할수록 가난한 사람들은 본인의 행복과 자신들의 나라에 대한 감정을 결부시킬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쉽게 말해서 잘사는 사람들은 본인이 행복한 것과 자신들의 나라와 별 연관을 짓지 않았습니다.

거칠게 말씀 드릴까요?
연구진은 논문에서 말했어요. 기초적인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문제가 있는 그룹일수록 자신의 행복과 "국뽕"을 더 엮는다고요.

예를 들어 정치인들이 "우리는 세계 최고의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파간다에 더 잘 매료가 되죠. 그들은 그들의 행복을 본인들의 직업, 건강, 생활수준과 연결하기보다는 국가와 더 잘 연결합니다.

왜 그럴까요?

일리노이 대학교 심리학과 M.Morrison 교수는 말합니다.
"만약 당신이 경제적으로 부족하다면 당신의 삶이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위로를 위해서 본인의 삶과 국가를 연결시킨다. "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서유럽의 부자들은 자신의 국적이 어디인가와 개인의 자부심 간에 연결고리가 약한 걍향이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자부심은 자신이 어떤 국가의 국민이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직업 그리고 건강과 생활수준인 경향이 짙었습니다.

더 강력한 예시를 들어 드릴게요.
일론머스크는 남아공 출신이고 엄마는 캐나다 사람이에요. 그는 남아공,미국,캐나다 3개의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 눈에는 일론머스크가 남아공이라던가 캐나다라든가 혹은 미국에 국뽕을 느끼는 것처럼 보이십니까?

더 와닿게 말씀드릴까요? 우리나라 상류층들의 자제분들은 이중국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당신 눈에는 우리나라의 정치인 기업인 건물주들 그러니깐 상류층들 그런 사람들이랑 상류층들의 자제분들이 한국인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걸로 진심으로 그렇게 보이십니까? 가슴 아프시겠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저는요. 달콤한 환상보다 냉정한 현실을 더 선호합니다.

가난할수록 국뽕을 합니다.
자신이 비참할 수록 집단 속에서 자신의 성취감을 찾으려합니다. 실천없는 성취는 국뽕입니다.

근절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