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인데, 여기 갤 씹망한 후에 가끔씩 들렸거든
진짜 한번도 안 빼놓고 보이드라
매일 출석하는 듯
첨엔 컨셉인 줄 알았는데
컨셉이라도 시발 멍청한 여자애들이나 열광하는 프로 (물론 나랑 내 친구들도 졸 잼있게 봄 ㅋㅋ 근데 이건 이십대 얘기고)를 나이먹고 저렇게까지 집착하다니 대체 얼마나 할짓없는 백수면 ㅉㅉ 하고 말았거든
근데 글 자세히 보니까 그냥 컨셉이 아니라 진짜 문제있는 듯
일단 언어구사능력이 정상인 수준에 미달임.
약간 본인 스스로가 중후함을 노리고 어휘 선택은 틀딱답게 하려는 듯한 티가 나는데 글 전체를 보면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쓴 게 아님이 드러남.
맥락도 없고 말하다가 다른 데로 새고 문장을 완성하지 않고 주어가 앞에 오지 않고 총체적으로 난장판임.
이거 진짜 큰 문제다.
지적장애나 경계선지능 의심해봐야함.
말하는 내용 자체도 자폐적이고...
사회생활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는 사람인지 의문임
그냥 무시하거나 웃고 넘길 문제가 아니다.
다들 컨셉종자겠거니 하고 무시가 답이라는 생각으로 반응 안해주고 마는 듯한데 이 사람은 진짜인 것 같다
이 글 보면 그냥 기분 나빠하거나 개소리라고 치부하지 말고 한번 가까운 심리상담센터라도 가봐
지적장애 정신병 그거 솔직히 흠이 맞기는 한데 모르는 척 아닌 척하고 눈가리고 애써 무시해도 되는 거 아님.
꼭 제대로 된 정기적인 치료(물론 평균적인 수준의 일반인처럼만 사는 것도 어려움... 치료라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나도 회의적임) 받고 사회에서 장애를 가지고도 남들과 섞여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음.
본인을 위해 하는 말이니 제발 꼭 가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