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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12화까지 다 본 기념 2차 감상평 & 나름의 캐릭터 해석...?

ㅇㅇ(110.44) 2021.12.14 04:36:38
조회 1740 추천 17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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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호

액션 + 프랜드쉽 감정선 나름 괜찮았는데 마지막에 12금 멜로 때문에 아쉬웠음.

그, 10후20초때나 가능한 머리가 꽃밭인 상상같아서 ㅋㅋ


윤새봄 캐릭터는 컨셉이 평범이었던 거 같음.

딱 그만큼의 도덕, 딱 그만큼의 희생정신, 딱 그만큼의 정의.

가르치는 선생들도 사실 별 관심 없는 교과서적인 질서 정도만 지켜져도 윤새봄 정도는 되니까.


드라마라는 게 주인공이 극을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치료제를 애엄마 어깨에 박아버리는 게 말이 안 되는 건데, 얜 애초에 그런 자각 이미 개나 줘버린 캐릭터라.

살인 용의자 의사를 아파트가 봉쇄되었고 긴급체포 구속기간이 48시간이라는 이유로 자택 구금도 아니라 자유롭게 풀어둔 것부터 딱 법대로, 손해 볼 책임은 지지 않는 캐릭터였음.

부부 둘 다.


모르는 사천만보다는 일주일 같이 살았던 애 엄마라는 게 더 중요했을 보통사람이라는 캐릭터.

물론 배역이 주인공인 데다 그 상황 자체가 별로 매력적이지 못했고, 어쨌든 이건 드라마니까 다짜고짜 캐릭터를 이해하지 못한 네 잘못이다 하는 건 잘못된 거지만.


사실 이 드라마가 악평이 있는 건 이런 부분들 때문임.

작가가 하고싶은 대사, 설정 자체는 충분히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데 그걸 풀어내는 방식이 맥락이 없던가 다짜고짜 던져놓고 이러이러하니까 니들이 이해하라는 식이어서임.

우리가 경찰이니까 나서야 한다, 다만 101동 주민들이 토의하는 일이 직무집행법 범위 내인가, 외인가.

남의 집에 멋대로 쳐들어가는 건 해석의 여지가 있으되 모여서 눈앞에서 대놓고 흉계를 꾸미는 건 방임할 수밖에 없다.

일개 경찰관이 공무로 해석할 수 있는 범위는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으니까.


딴에는 글로 쓰고 스토리를 상상해보면 있을 수 있는 일인 거 같지만, 실상은 그저 호의적인 눈으로 드라마를 봐 달라 내지는 그렇게 봐라. 요구 혹은 강요하는 것이니까.


모자란 개연성은 비주얼로 때우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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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멜로물 아니면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 그리고 그 보좌.

먹고살기 위해 회장 옆에서 나쁜 짓임을 알면서도 일을 지시, 실행하는 데 거리낌이 없었으나 넥스트 부작용으로 와이프 감염된 이후 심경의 변화를 보임.

부작용 보고를 묵살하고 성과를 지향하였으나 마누라 물어뜯은 회장 폭행 건으로 재판에도 넘겨졌고, 사실상 불특정 다수에게 광범위하게 퍼진 약물과 감염병이라는 상황 속에서 가장 빨리 치료제를 구할 수 있는 자리를 신속하게 꿰 찬 판단력이 눈에 띔.


윤새봄, 항체, 치료제 등등의 설정은 일단 설정이라 넘어간다 치고, 사익과 공익을 모두 챙기면서 자신의 잘못까지 외면하지 않는 전형적인 주인공 마인드 탑재.

회장에 대한 복수, 와이프 치료, 유일한 항체보균자였던 윤새봄의 자유와 인권을 강제로 박탈하지 않으면서도 결국 사회를 혼란에서 구해냄.


이지수 역시 보통 전형적인 여자 조연급 캐릭터로 불합리한 명령을 결국 거부하지는 않으나 주연급 인물에게 늘 도움이 되는, 전형적인 선역.

옳은 일인가와 해야만 하는 일을 두고 한태석 캐릭터랑 언쟁하면서 나름의 사회적 개연성 부여를 위해 노력하는, 필요에 의한 캐릭터.


요 둘은 깔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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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형 캐릭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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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인 거 드라마 끝날 때까지 모른 사람 많았을걸?

그냥 실장이랑 바람나서 마누라 죽이고, 코인으로 돈 번 씹새 정도로 기억되지 않음?

심지어 마누라 설정은 그냥 일 잘 하다가 남편한테 통수맞고 헬스장에서 미 인증 약물 사먹었다가 살해당함.


솔직히 유일하게 극에 사람으로 인한 긴장감을 불어넣었지만 사실상 연기로 때웠고 설정 자체는 허술하기 그지없음.

12화에서 비트코인 떡락했지만 엔딩 시점에선 치료제 나왔고 다시 떡상했을게 뻔한 일.

엘리트 사이코패스라는 설정 치곤 주인공 부부 죽여서 와이프 살해를 덮는다는 일에 딱히 치밀한 계획도, 실행력도 보이지 않았음.

딱 한번 물에 약 탄다는 이벤트 뿐.

주연급 악역으로 얼마든지 활용도가 높았을텐데 꽁트로 소모된 게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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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눈나와 602호.

피부과 실장은 몇 안되는 흠 잡을 데 없는 캐릭터.

오주형 줄 잡았다가 살인자란 거 알고 변호사 꼬시기로 갈아탐. 사실 변호사 쉑이 너무 쉬운놈이긴 했음.

목적은 오직 돈 뿐.

다 죽이고 돈을 갖겠다 같은 극단적인 마인드도 아니었고, 의사가 먼저 변호사 팔 물고 병 걸린 척 하니까 돈에 눈 돌아서 골프채 두 번 휘두른 게 전부.

사실 코인 떡락했을 때도 팔고 돈 옮기는 것만 목적이 아니라 코인만 옮겨서 잠수탔으면 사실상 드라마 최후의 승자가 될 수도 있었으나... 그럴 머리가 없었다는 게 아쉬움.


변호사부부는 딱히 비중도 없고, 굳이 다룰 필요도 없을 거 같음.

무능한 변호사에 버림받은 조강지처는 사실 주인공 부부처럼 비중을 몰아주지 않는 이상 크게 특별할 게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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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이 목표인 사기꾼 부부. 1202호

흔한 아파트 동대표, 학부모회장, 아무튼 단체 대표 등등의 전형적인 인물.

목소리 크고, 어떻게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으로 이익을 챙기려는 정력적인 캐릭터.

사실 저렇게 사는 게 쉽지 않고, 으레 이권이 있는 곳에 비리가 있다는 걸 알지만 사는 게 바빠서 그러려니 하며 눈감는 세상이라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인물상.

다만 사이비 목사 죽고 뒤틀리는 캐릭터의 개연성이 아쉬웠음.


연쇄살인자를 방조하고 동대표에 비이성적으로 집착하는 미친년이 되는 건 좀...

차라리 집 공개된 시점에서 다른 길을 찾던가, 주인공 부부가 외부와 소통하고 있었다는 걸 안 순간부터 상황의 진척이나 이후의 일을 모색하는 게 더 캐릭터에 걸맞지 않았을까 함.

멍청하면 사기 못 침.

일이 글렀다 생각하면 빨리 정리할 생각을 해야 맞고, 포기할 게 아니면 처음 스탠스 그대로 궂은 일 떠맡겠다는 자세를 견지해야 했음.

101동 입주민들 상황 빤했고, 어차피 대표니 뭐니 할 인지도 주인공부부 빼면 없었음. 고로 미쳐서 날뛸 이유가 너무 허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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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호. 주인공 억제기. 유일한 어린아이. 섬광탄 셔틀. 그 이상의 의미는.... 굳이?

애아빠 얼굴 기억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

애엄마 역시 치료제 수여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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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미없음.

15층은 그냥 특이점이 온 종말론자 1 정도로 짧은 단역이다 생각해줄 순 있는데, 연쇄살인마...?

ㄹㅇ 불필요함의 결정체.

앤드류 역이 한 모든 일은 청소부 부부가 대신할 수도 있었음. 이건 그 대목에서 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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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호. 평범한 주민 1, 방문객 1

사실 이런 캐릭터들이 더 많은 상황에서의 갈등 혹은 변화가 극의 퀄리티를 올리는 것에 더욱 효과적이었을 것이라 생각함.

특히 빈대 오래비 캐릭터는 나름 유의미한 반전이었다는 점에서, 극의 목적에 빗대 볼 때 더욱 저런 캐릭터가 더 있었어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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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호. 노부부 & 민폐유튜버

사실상 초반부 발암캐릭터로 쓰기 위해, 또 부모와 성인인 자식이 같이 사는 유일한 집이 하나쯤 있었어야 했을 것.

msg만 좀 뺐으면 나았을텐데 너무 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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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에 털난 청소부 부부.

사실 위에 나온 사람들 다 수저론에 따르면 동수저 이상은 됨. 타고난 수저가 아니라 현재 이룩한 재산 상황으로 볼 때.

5층 이하 거주민들은 임대라지만 뭐, 저만한 집 평수에 내쫓길 일 없으니 충분하지 않겠음?


유일한 흙수저로, 너무 편협한 시각에서 캐릭터를 극단적으로 그려내지 않았나 하는 불만.


약자니까 그래도 돼. 없으니까 이래도 돼. 지금 아니면 언제 이런 기회가 또 오겠어.

너무 뻔한 이유, 너무 뻔한 시선.

그래서 납득하기 쉬우나 그래서 더 혐오스러운 캐릭터였음.

어떻게보면 노부부와 비슷하게 몹시 현실적이었으나 그 이상으로 극단적이었음.


정체를 숨긴 살인마를 약자라는 이유로 무시, 마지막에 앤드류와 맞서는 장면 역시 불의에 맞서는 게 아니라 만만한 직원이라 쉽게 어떻게 해볼 수 있다는 오만함에서 비롯된 것.

특히 단순히 집을 점거한 채로 비싼 옷과 장신구에 눈이 돌아간 12화 씬은...

차라리 전술했던 앤드류 부분처럼 돈 욕심이 난 이후 의사를 습격하는 씬 이후에 주인공 부부가 헤어지는 계기로 활용했다면 차라리 부족한 개연성을 어떻게든 이해할 생각이라도 들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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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회장이랑 청소아줌마는 사진도 없는 거 같다...?


아무튼 이쁜애 1.

401호 남매처럼 사실 이런 캐릭터들이 더 여럿 있는 상태에서 감염 발생, 봉쇄, 계엄, 치료까지 이어졌으면 훨씬 매력적이었을 것이라 생각.

정이현이 12층에서 감염자 색출 자해쇼를 펼칠 때, 목사 대신 의외성을 보여주는 씬에서 쓸모를 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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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나? 하고 보니 빼먹은 형사1.

와이프 아픔? ok. 감염병 발생? ok. 근데 고작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멘탈 나가서 목사 찾아가고, 총 겨눈 채로 감염이 의심되니 주인공 부부 격리하고 생필품 강탈에 동조?

사람새끼 아님.

주인공부부가 매번 밖에 나갈 때 버리고 간 배신감에 그랬다 치면 이해를 넘어서 공감 쌉가능인데, 그 부분은 쥐뿔도 조명받지 않았음.


솔직히 인간적인 면이니, 여러 변화를 보여줬다니 하기엔 동기가 너무 부족함.

떡 배달 중에 엉겁결에 갇혔다는, 충분히 당황할 수 있었던 상황이라 하나 사이비에 빠지고 경찰 동료를, 십여년을 알아온 후배 등을 친다?

심지어 경찰이라는 직업을 넘어 사명감이 투철했던 인물도 아니었음.

유일하게 총 가진 경찰이라는 공명심에 빠질 상황도 아니었음.

살고 싶고, 마누라가 그렇게 걱정됐으면 다른 핑계 대신 윤새봄 나갈 때 데려가달라는 협박이 더 그럴듯했을 듯.





앞서 7화만 봤을 때도 썼던 거지만 소재는 충분히 더 큰 가능성이 있었음.

치료가능한 전염병.

사회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격리구역 내 분쟁, 변화, 사랑, 기타등등.

이기영 악역 회장으로 튀어나오기엔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너무 말랑말랑했고, 그 이미지를 제대로 쓰기엔 극의 방향성이 생존이 아니었음.

결국 긴장감도 애매하고 관계를 지켜보기에도 애매했음.


막 나쁘다고 까기엔 썩 볼만은 했는데, 또 좋다고 박수치기엔 미흡함이 너무 눈에 띄었던 드라마.


그러나... 경쟁작이 역대급 망작 지리산이니, 구멍동서지만 괜찮아 지헤중이니 하고 있으니 해피니스는 다시보니 선녀였다.



시즌2를 기대하기엔 이미 너무 마무리를 확실하게 내버려서 불가능할 것이고, 혹여 소재만이라도 언젠가 있을 다음 좀비물에서 잘 활용해줬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봄.

엔딩이 너무 급조된 느낌이 든다는 말들이 많지만, 어쨌든 작중 시중에 풀린 약은 회수 중이었고 치료제 나와서 봉쇄 풀고 일상 회복했는데 이 세계관에 출연진을 다시 써먹을 방법이 뭐가 있겠음.



그래도 6주 나쁘지만은 않았다.


드라마에서 한효주 보는 것도 좋았고, 늘 믿고 보는 조우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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