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들도 알다시피 우리 팀에는 나름 국대 라인업으로 쓸 자원들이 꽤 있는 편이야.

문동주

김서현

황준서

노시환

문현빈

정은원(백업)

근데 최원호는 이 선수들을 팀을 위해서 쓰긴커녕 지금 자신의 그 요망한 전술같지도 않은 전술을 쓴다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만들고 있지. 그런데 그 뻘짓이 팀에게만 국한되면 (이런말 하면 미안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선수들을 트레이드 등의 카드로 쓸 수도 있어. 물론 누가 살지는 모른다만.

근데 그건 아주 나중의 이야기고, 지금 저 선수들은 지금 그리고 향후 10년 이상의 국대로 활동해야 하는데 지금 이 ㅈ같은 감독은 이 선수들이 팀만이 아니라 나라의 선수들이라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거같다. 물론 타팀에도 우수한 선수들이 많지만, 당장에 지난번 국대 경기만 봐도 위 선수들이 들어갈 자리는 충분하다는거지.

그러니까 최원호의 작전이나 선수 기용, 멘탈 관리는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대를 응원하는 타팀 팬들도 알아야 해. 경질은 한화를 위한 일이지만 국대팀을 위한거라는 사실을 그들에게도 알려야지. 돡 오쟁이 두산에서는 우리’혐‘이었지만 국대에서는 ’우리형‘이 됐던 것처럼 최원호의 ㅈ같은 선수단 관리는 하루빨리 경질로 끝내야 해.